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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 티파니, 제시카, 써니, 유리, 수영

소녀들을 보면 꺄르르~하고 웃어주시는 화정언니♡ 웃음의 강도가 거의 팬수준;;
1집때 한번 출연했어서 그런지 한결 자연스러워진 사이같아서 편했던 방송^^



1.부끄부끄 오프닝

화정 : 티파니~얼굴이 요만해졌어요~
파니 : (부끄부끄) 아닙니다아...>_<
유리 : 앞머리가 반이에요~
화정 : 아니, 근데 원래 그렇게 얼굴이 작았다구요?
파니 : (흠칫)아;;;아닙니다;;ㅎㅎㅎ감사합니다.

아니 첫대면하자마자 대뜸 얼굴이 원래 작았냐는;;; 이런 질문 뭔가요 화정님...ㅠ_ㅠ
여튼 묶파니에 안경파니까지 작렬하고 목도리로 칭칭 동여맨 우리 똥머리 쌩얼퐈니...ㅎㅎ
저게 평상시의 모습이랍니다 :) 유리의 말대로 앞머리가 눈을 찌를 것 같아요>ㅅ<

2. 마음이 급했던 티파니..아무때나 하겠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접어놨으니...심호흡하고 열어보세요...ㅋㅋ)

심리테스트!!


3. 미녀가 없어서..

화정 : 원래 그..한 장소에 미녀들이 많으면 온도가 점점점점 내려간다는 말이 있는데..아~우리는 온도 올라가고 있슴다~
소녀 : 우와~
시카 : 네~미녀가 아닌거죠~
써니 : 메이크업을 안해서...ㅋㅋ메이크업을 안해서...ㅋㅋ
화정 : 우리 제시카 되게 웃기네요..네..미녀가 없다는거죠~
파니 : 시카가 좀...ㅋㅋ

오늘따라 빵터지는 시니컬 정시카, 그리고 그런 시카를 보며 따라 웃는 파니.

4. 줠 수 인는게에~

파니 : 제가 2AM이란 그룹을 너무 좋아해서요.. 굉장히 많이 듣다가..따라하게됐어요.
화정 : 아우~이야~남잔데...
파니 : 네...한번 해보겠습니다.유리가 굉장히 많이 웃어줘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曲 2AM : 이 노래
{ 수 인는게에~이노래바께 어~업따아~노우노우노우노오~이게 너얼~웃께 만들 수 이쓸지 모르지마아↘아↗아아↘안↗~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니 : 애절하다~
파니 : 죄송합니다..해봤습니다..
써니 : 잠시만요..20위권 아래로 내려갔다는..얘기가 있어요~
파니 : 아니야~1위로 올라간다는~

유리 : 파니야 미안하다...나만 재미있었나부다...ㅋㅋ
파니 : ㅠㅠ 너밖에 없다...ㅠㅠ

최파타 검색어 순위가 10위라는 말에 급개인기 시간을 가졌지만..
개인기가 도통 없음에 절망하던 파니,급한 김에 아무거나 꺼내보는데...
나름 2am흉내라는 새로운 개인기를 개발한 파니. 하지만...몹쓸 발음만 잔뜩 흉내내다가..
짜게식고마는....ㅋㅋㅋ
(아주 나중에 2am과 소녀시대가 출연했던 컬투쇼에서 2am이 파니꺼 듣고싶다고 직접 말했었죠.
근데 하필 그날 파니가 아파서 출연을 못했다능...ㅋㅋㅋ)

5. 차라리 나를 욕하면 되는데...



화정 : 소문때문에 너무 억울해서 가슴앓이 해본적이 있다! 하나 둘 셋~
소녀 : (모두)yes~
화정 : 사실 그런게 없으면 Hot한 사람이 아니죠;;
수영 :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다..
화정 : 뭐..어딜 고쳤다더라..몹쓸 습관이 있다더라..놀았다더라..누구랑 사귄다더라..뭐 다 이런거죠..그래서..어느정도까지 마음 아파봤어요?
써니 : 근데 저희가 워낙에 그런거를 막 가슴에 담아두고 밤낮없이 막 생각하면서 아우~어떻게 어떻게~이러는 타입이 아니라요..(화정 : 그럴 시간이 없죠?)조금...아유 막 그거 아닌데에~아...진짜 억울해...이러다가 또 잊어먹구..그런 성격들이거든요..
시카 : 저는요..그게 한번..이렇게..계속 쌓이다 쌓이다가 한번..폭발한 적이 있어요. 저는 되게..담아두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밖으로 표출하지는 않아요.
화정 : 무슨 소문이...무슨 ..뭐였는데?
시카 : 저는 ...어렸을 때에 이상하게 찍힌 사진이 하나 있었는데 그..제가 막 성형수술을 했다구..근데 성형수술을 했으면 이렇게 눈이 저처럼 짝짝이도 아닐테고..코도 이렇지도 않고..
화정 : 아니 이런 느낌이 안나오죠~
시카 : 예쁘지 않아요....ㅠㅠ그래서 제가 한참 마음고생을 했었어요...엄마도 되게 맘고생하시고..억울해하시고..하다가 ..어렸을 때..중학교때 사진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때 이후에는 또 다시 또 수그러들고...

화정 : 제시카가 울분을 터뜨렸어요. 티파니는요?
파니 : 저는요..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어요. 소문보다...오해...라고 해야되나? 제가 아직까지 한국어가 굉장히 많이 서툴루구..아직도 많이 배우는 ..아...배우고 있어요. 근데 제가..가끔씩 영어가 더 편하잖아요. 근데..말실수나..이럴때 가끔씩 사람들이....부모님한테..아까전에 시카가 얘기한 것처럼... 부모님 잘못이라는 말을 할 때 저는 굉장히 속상한게...저는 미국에서 쭉~생활을 하다가 제가 음악이나..이 일을 하고싶어서 부모님 반대했는데두 여기 와서 하고있는데,  오히려 못하면 "아휴..티파니 걔..진짜...바보다..." 이러면 되는데 부모님이 바보라고 그러면 저야..마음이 너무 아프죠...
시카 : 맞아요...
파니 : 뭐..시카도..엄마한테도...그쵸?

자기가 우겨서 어렵게 와서 어렵게 하고있는건데 자기를 꾸짖으면 모르겠지만 아무 잘못 없는 부모님 욕을 할 때 가장 속상하다는 파니. 부모님 반대에도 노래 하겠다고 먼 곳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언어 배워가며 일하고 있는데 그런건 몰라주고...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는 파니..

6. 파니는 청국장녀?

화정 : 시간이 날 때 즐겨하는 것이 있다?
수영->운동(웨이트트레이닝),써니->TV,독서, 유리->사진수집,요가. 시카->잠...

파니 : 저는요...쇼핑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시간이 나면.
화정 : 뭘 사요 주로?
파니 : 저요?
써니 : 옷!!!옷!!!
파니 : ㅋㅋ그리고 제가 카페인 중독이에요. 그래서 항상 혼자서라도 커피샵 가고..그래서...저는..혼자 다니는 것도 굉장히 좋아해요.
화정 : 뉴욕스따일?LA스따일~?
파니 : 엘에이스딸~
유리 : 라스똴~
화정 : 그리고 누가 스포츠카가 쫙~와서 "헤이~걸~"이러는거 아니에요?
파니 : 아닙니다아~^^
화정 : 그럼 남자친구는 아직 없어요?
파니 : 없습니다아..;ㅅ;
화정 : 쇼핑 그거 들어주고...
시카 : 고추장녀...ㅋㅋ
파니 : 청국장녀?ㅋㅋ

청담동에서 느긋하게 롸스딸을 즐기며 살아가는 티파니(21세)의 일상. 파니가 커피를 좋아한다는건 이날 처음 들었는데 중독이라니;;; 어점 나랑 똑같니...ㅠㅠ 근데 언니는 자판기 커피 중독이다..;ㅅ; 뭔가 왜 난 뽀대가 안나지?...ㅠㅠ
여튼 끝에 시카와 파니의 만담? 고추장녀 청국장녀가 다 뭥미...ㅋㅋㅋㅋㅋㅋㅋ

7. 아무것도 모르는, 해맑게 웃을 수 있는..


화정 : 대리인생을 살 수 있다면 누구처럼 살고싶은게 있습니까?
수영 : 아우...있어요.저는 그냥 평범한...학교 다니는.. 
화정: ok, 그럴 수 있어요. 자, 그리고 써니?
써니 : 저는...수녀님,...신부님...목사님...
유리 : 저는 어...엄마!엄마가 되어서 살아보고 싶어요.그래서 나를 바라보고싶어요.
화정 : 힘들텐데....자....제시카?
시카 : 저는....Astronaut~
화정 : .....응?
파니 : 어..우주....
시카 : Astronaut~
파니 : 우주...인?..어...어...(그게 한국어로 하면 뭐더라?)우주 가는 사람!
화정 : 우주 여행?
수영 : 우주인?
파니 : 우주인?맞어? 딩동댕~
시카 : (생각하다가)네..뭐...맞아요...
화정 : 우주비행사!
시카 : 예...그래서 ...가고싶어요.달에도 가보고싶고..위에서 지구를 바라보고싶어요.
화정 : 티파닌?
파니 : 저는...어린 아이가 되고 싶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걱정도 없는..해맑게 웃을 수 있는..그런...어린 아이.
화정 : 난..하루만 살 수 있다면...소녀시대 멤버로 살고 싶어.
소녀 : 우와우~

많이...힘들었던 모양이에요.파니가...
굉장히 착잡한 얼굴로 쓸쓸하게 어린이가 되고싶다고...했던..
아무것도 모른채로...아빠와 오빠와 언니와 이모와...그리고..엄마와..
함께 마냥 행복하기만 했었을 지난 시절을....떠올리게 만든...

8. 선생님 말씀 잘듣는 티파니^^

(끝인사 직전...)
화정 : 자, 티파니~선생님 말 잘듣구요~
파니 : 선생님!!!ㅎㅎ

파니같은 애가 눈앞에서 꼬물꼬물 거리는걸 보면 얼마나 귀여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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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한 40여분정도 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말이 너무 많아서;;;;;ㄷㄷㄷㄷㄷ
포스팅 쓴 시간만 두시간쯤 걸렸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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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황

티파니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 팀티파니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신마 2009.03.17 19:02

    ㅋ 라디오를 안들어서 몰랐는데...ㅋ 재미있네요~

  2. 린나이파크 2009.03.19 18:17

    저도 얼마전에 다시한번 또 들었었는데~~ ㅎㅎㅎ
    소녀들을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최화정씨와~ 즐겁게 방송하고 간 소녀들!! ^^
    '어린아이가되고싶습니다..'라고 말하는 파니의 속마음은 어떤 생각으로 가득했을까요?? ... ㅠㅠ
    파니야 청국장 사먹으로 가자!! 진정한 청국장녀가 되어보자꾸나......??? ㅋㅋㅋㅋㅋ
    황님 감사합니다! ^^

  3. Favicon of https://www.teamtiffany.net ELDO(엘도) 2009.03.19 20:21 신고

    파니가 청국장을 알고 있다니~~~~!!! 먹어본걸까요???
    엘도는 헥~~ 싫어해요..으윽...^^;;

    목에 칭칭감은 목도리를 보고... 답답해서 저럴 파니가 아닌데...
    아픈가... 했었는데...역시... 아팠었잖아요...ㅠㅠ 돌림..감기병....숙소...리모델링!해달라규~요!!
    조인성...엘도의 이상형~^^ 파니랑 같군요!!^^ (어쩌라는 건지...^^a)

    어린아이가 되고 싶다는 파니의 말...그 한마디가 잊혀지지 않는 라디오였어요...
    늘 활발하게 웃고, 생기 넘치는 파니이지만...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듯...
    한 마디 씩 꺼내놓는 속 마음... 그 아련함에 또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이렇게....스펀지황님의 독서하듯 읽을 수 있는 라디오~(독라) 매력있어요!! >_<

  4. Favicon of http://lulcker2@hotmail.com 난언니 2009.04.19 02:03

    아무것도 모르고 그져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어린 아이....... 참 파니는 정말 우리의 마음을 흔드네요. 씁쓸하게......

  5. Favicon of http://lulcker2@hotmail.com 그래언니야 2009.04.19 02:06

    DEAR MOM 이란 노래를 불러서 소원들 마음이 아팠는데...... 그래도 씩씩하게 불러줘서..
    정말.. 감동 1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