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10] 던파라디오2 - 아오오! 왜 이런걸 얘한테 주셨어요~대본 누가 쓰셨어요!!

2010. 6. 20. 23:19팀.티파니::(음성리뷰)





잊고있었는데 요즘에 계속 데뷔초부터의 오래된 영상들 라디오들을 돌려듣다가
두번째 라디오를 빼먹었단 사실이 문득! 뇌리를 스치고 .....-_-;;;; 그래서 간만에 올려봅니다.

저번 던파라디오 이후로 두번째로 출연한 수영/파니 그리고 써니와 효연이가 나왔던 던파 세번째날 입니다.
여전히 어수선한 소녀들, 그리고 '게달' 두분과 '그냥게임녀' 두명이 모여 만드는 수다의 세계로 모두모두 궈궈싱^0^


* 너 나가!

수영 : 소녀시대와 함께하는~던파~
파니 : 롸디오우~
수영 : 소녀들과의~
모두 : 수다~수다~수다~~~~수영,티파니,효연,써니입니다~유후~
수영 : 던파 유저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섯시까지 즐던~하셨나요?^^ 제가 누굴까~요~한번 마쳐보쩨여어~(앙증)
모두 : ........
써니 : 나가!
수영 : 죄송해요..ㅋㅋ자..오늘도 저희 네명의 소녀시대 멤버들이 함께합니다. 가볼까요? 뢔디오 출발~
         안녕하세요 오늘의 던파라디오 소녀시대 명랑공주 수영입니다.
효연 : 네, 안녕하세요 소녀시대 효연입니다
써니 : 안녕하세요~소녀시대 활력소! 써니입니다
파니 : 안녕하세요~여러분들의 버섯! 버섯보다 빛나는 파니파니 티파니입니다~
수영 : 지금으은~(모두 : 소녀시대!) 자, 소녀시대를 알아보자! 
         소시를 더 잘 알고싶다면? 오늘 방송 꼭! 사수하시는거 아시죠? 본!방!사!수!
         라디오 스위치 버튼~ 거기..거기거기...그래...너너너~나가는 청년 그래 너~꼭 붙들어매시구요~
         달려보도록 할까요? (모두 : 고고싱!)


여자 아이돌임에도 자기들끼리 모여있으면 서로 디스하고 노는 이런 관계 조...조은 관계(?)
언제나 보면 진행이나 스타일리쉬한 감각이나 모든 면에서 아이돌답거나 시크하거나....뭔가 포스가 풍기는 모습을 하고 있어도
가끔 이렇게 산통깨는 애교나 디스나...서로 약올리고 비웃고...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대체 내가 같은 그룹을 보고 있는게 맞나...싶을 정도로..=_= 산만시대 수다시내 디스시대 산통시대.......
....그래서 신선하기도 한....;;;;소녀들입니다 :)   (거짓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만해도 '버섯보다 빛나는~파니파니' 이 수식어를 오글오글 해 하면서도 잘 썼는데 말이죠...
요즘은 얼마나 나이 먹었다고 수식어 절대로 안쓰려고 하는 파니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몸은 추운데 입은 해맑게

수영 : 자자..첫번째 질문입니다.갑니다. 긴장하세요 여러분.
파니 : 어, 질문부터 하는데..어..무서운데요? (수영 : 무섭죠~)
써니 : 다짜고짜 질문부터 하시는건가요?
수영 : 네.첫번째 질문~
써니 : 저희도 뭐..다짜고짜 대답부터 하죠 머...ㅋ(파니 : 그쳐~갑시다!)
수영 : 소녀시대를 더 잘 알고싶은 분들을 위해서 이제부터 질문을 여러분들께 쏘도록 할텐데요 제가.
         긴장끈 놓지 마시구요..긴장 좀 해보세요~(모두 : 예압~)
효연 : 첫번째 질문~주세요!
수영 : 첫번째 질문! 던파 페스티벌때 출연한 적이..있다!(써니 : 있죠~)
파니 : 하나둘셋~있다!
써니 : 두번이나 있었죠~
수영 : 기억나는 페스티벌 에피소드 있나요, 혹시..여러분?
파니 : 기억나는 페스티벌 에피소드..기억나는 게, 실내에서 하는 거였는데 그때가 약간..
         많이 추웠을 때에요. 12월?...12월때였었어요. 그래가지구 저희가 그래두 의상이 짧고 얇다보니까
         굉장히 추웠는데 팬..유저분들이랑 다함께 같이 응원을 받으면서 공연을 하니까 저희가 분위기가
         되게 업되서 공연한게 기억이 나요. (효연 : 아..그랬었구나~)
         사진들 보면 다들 눈이 없고 입이 아주 해맑게..웃고있는 표정들로 다들 찍혔더라구요.
         그 사진을 보면 참 저도 웃...웃겨요..ㅋㅋ
효연 : 그리고 저는 그..응모권을..뭐냐...그..추첨할 때가 생각나는데요. 이제..제가 번호표를 뽑을 때 이제..
         유저분들이 뭐..예를 들어 165버언~165번~ 남자분들이..우렁차게 자기 번호를..외쳐주시더라구요.
써니 : 그리구...첫 자리 부르면은..백! 이러면 이제 백번대가 아닌 분들은 탄성이 이렇게..."아앍~하으으으!!!!!"
모두 : 맞아요ㅋㅋㅋ
써니 : 그게 기억에 남죠^^
수영 : 참 즐거워요 페스티벌답게.그져?

지난 두번의 던파라면 2007년 소녀시대때, 2008년 아가아가때 인데요..추웠다고 하니까 아마 2007년 12월이였던 것 같네요.
소녀시대대의 그 체크치마가 춈.....짧긴했죠-_-;;;;;; (코디는 지들만 털옷입냐 ;ㅁ; 우리 애들도 무대의상 무스탕 좀..)
정말루...2007년 겨울 한창 미친듯이 행사 뛸때 하필이면 무대의상은 짧고 유독 추웠던 겨울에....ㅠㅠ
고생했던 우리 소녀들..........그래도 파니에겐 관객들과 함께 했던 무대는 언제나 즐거운 기억뿐이네요^^
유독, 무대를 좋아하는 소녀들의 마음도 그렇구요. 그래서 그들이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나봅니다 :)
(이건 뭐..무대에다 숙소 짓고 살 기세..ㅋㅋㅋㅋ)



* 게달 효연과 게달 선희

수영 : 자, 그럼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볼께요. 멤버중에 가장 게임을 즐기는 멤버가 있다면...(누군가 : 풋!)
         얼마나 어떻게 즐기고 있나...요즘 떠오르는 게임의 달인이죠...게달..게임의 달인 우리 효연양~
모두 : 으흐핡핡핡할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 : 한시도 게임을 놓지 않아요.
파니 : 아~ (게임멤버가)다 모여있네요.아니~우리..
수영 : 정말 궁금해요. 도데체 효연양의 그 게임에 대한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특히 그..테트리스에 관한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파니 : 아니 저는 신기한게, 써니가 시작이에요. 첫 스타트를 끊어준 멤버인데요..
         이제 얘보다 더 심해진 멤버가 진짜 효연이죠.
효연 : 저는 제 기록이 있으면 꼭 기록을 깨야지만 이렇게..잠이 들 수 있는..
파니 : 근데 그 기록을 한 열번 이상은 깨셨잖아요.
효연 : 그래도 이 기록은 깨도깨도 더 깰 수 있는거거든요.그래서 한번은 너무 약이 오른거에요.
         이게 할 수 있는데 내가 안되니까..(수영 : 약올랐어 약올랐어..)약올라가지구 아주 홀리더라구요. 해뜨고나서..
파니 : 안되겠어 효연이 던파 시작하면 집에서 안나오겠어요.
효연 : 그르니까요..
파니 : 던파 앉아서 하루 시작하면..
수영 : 던파 시작하면 소녀들의 비밀 모을려고 하루종일..
모두 : 맞아요..
효연 :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되기 때문에..
파니 : 그나마 저나 수영이나 몇 명은 하다가 나와야되면 바로 연습실로 가고 그러는데 효연인 그 게임기를 들고!
써니 : 진짜 노트북으로 할지도 몰라요ㅋㅋ
파니 : 노트북을 들고! 회사로 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효연 : 며칠전에 우리 '선희'양이..분명히 제가 잠들러 들어가기 전에 '나 잘께 먼저' 하고 들어갔어요.
         그때 선희양은 게임을 하고있었거든요. 제가 이제 아침에 새벽에 깼어요. 나왔어요.
         그대~로 고자세로 계속 게임을 하고 있었거든요. 고대로...
써니 : 왜그래요~그만해요~
파니 : 근데 정말 써니..'선희';양은 제가 새벽 여섯시까지 잠을 안자는데 고대로..ㅋㅋ고대롴ㅋ
         아침 여섯시까지 게임을 하시더라구요.

효연 : 나중에 선희양과 같이 게임 배틀하면 (파니 : 이길거에요ㅋ)한 삼일 연속 안자는거 아니에요?ㅋㅋㅋ
써니 : 전 삼일 할 수도 있어요 같이ㅋ


써니가 게달이라는건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얘기죠...ㅋㅋ 닌탱구를 손에서 절대로 빼지않았던 게달!
행사를 가서도 손에 들고있던 닌탱구! 동물의 숲 삼매경, 그리고 테트리스 삼매경에 빠져 미친듯이 돌리고 돌렸던..
심지어 잠도 안잔대애~요ㅋㅋㅋ 뭐라 막고 싶어도 매니저횽이 접근할 수 없는 세계인데다;;;;
또다른 게달 우주천재님이 있으니.............ㅋㅋㅋㅋ 둘다 승부욕은 또 강해가지구.....ㅋㅋㅋㅋㅋㅋㅋㅋ

파니는, 승부욕은 강한데 대신 자기가 이길 수 없는 거다...싶으면 아예 처음부터 슬슬 손놓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그다지 게달도 아니고 그렇다고 승부욕 없는 것도 아니고...
파니야 넌 역시 나랑 똑같구나....웃흥(어떻게해서든 억지로 공통점을 찾으려는 이 재미없고 매너없는 행동) 

그나저나, 요즘은 청춘불패 덕분에(?) 국민순규- 가 된 써니지만, 가끔은 '선희' 라고도 불뤼웠던...
대체 이름이 몇개니 써니야?;;;; 이선희~................





.......는 선배님 이름이고여-_-;; 너님은 이써니ㅋ



* 게임패밀리 멤버 수영

수영 : 저는 게임을 정말 못하는데..
써니 : 아 진짜 못해요 아우!!!!
수영 : 진짜 못해요ㅋㅋㅋ
써니 : 얘랑 한팀하면 진짜..아우..
수영 : 진짜 못하는데 유일하게 잘했던 게임이 우리 넥슨사의 크레이지아케이드라는 게임이었어요.
써니 : 그것도 그닥..잘한건 아니었어요.
수영 : 지금 실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한창 물이 올랐을 때가 있었어요! 그래두..
파니 : 그게 되게 오른거야?ㅋㅋ
수영 : ....네....올랐..었죠...참..그게...몇년전이니 그게..
파니 : 2004년이야 나 한국왔었을 때..나도 했었잖아..
수영 : ..아...그랬어요?그래서 이제 그...동방신기 선배님 여러분들 중에 시아준수 선배님,
         슈퍼쥬니어 선배님..여러분들 중에 은혁 선배님..과 저와..그리고 또 여러 사람들과 함께 또..그..
         게임 패밀리같은게 또 있었어요ㅋㅋ
파니 : 앜...유치해..ㅋㅋ
수영 : 유치했죠. 그땐 어렸을 때니까~그래서 그렇게 해봤던 적이 있는데 사실 그 안에서도 제가 꼴찌였어요.
써니 : 수영양은 정말 근데..손쓰고 박자쓰고 발쓰고..이러는걸..차암~못해요.손가락 쓰고 이런거..
수영 : ..네 알았어요-_-
효연 : 수영인 입이 잘 풀렸으니까..(괜찮아요ㅋㅋ)
수영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니 : 다음에는 던파를..입으로 하는 걸 개발을..
파니 : 난 뭘까?
수영 : 솔직히..게임 잘해서 뭐해..늬들.. 이 뭐..프로게이머 되실..것도 아니잖아요.
파니 : 노력하면 안될거 없어ㅋㅋ
써니 : 게임 잘하면 좋아요. 우리가 게임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이거저거 다 잘하니까 뭐...이러고 있어 이요이요ㅋㅋ
파니 : 너 나가ㅋㅋ
수영 : 방송 안들으실 것 같은데...
써니 : 잠시만요! 어 거기 (라디오 끔)버튼 떼시구요..;;
파니 : 수다~수다~수다!!


파니도 크아를 했었군요...ㅋㅋ 그리고 이렇게 스리슬쩍 나오는....
2004년에...연습생 짬밥 짱트리오(셩싴효)였던 수영이랑 같이 게임을 했던 사이였다는 과거가...ㅎㅎㅎㅎㅎ
그동안 연습생 시절 시카나 태연이 말고는 다른 아이들과 같이 찍은 사진도 많이 없었고 다들 정말 친했나..싶었는데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같이 게임도 하고....ㅠㅠ (근데 생각해보면 파니가 11월에 왔는데 언제 친해져서 게임을 한거죠;;ㄷㄷ) 

파니의 명언은 이날도 이어지고^0^ [노력하면 안될거 없어~]
그래요 뭐. 가수가 게임 잘해서 뭐할거냐는 수영이의 말도 일리는 있고..ㅋㅋ
써니의 자화자찬 끝에 나오는 이요이요!@!# 도 귀엽고...^_^;;



* 대본 누가 쓰셨어요!!

수영 : 네...자 이렇게..정신없는 방송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아이구~ 소녀시대;;
파니 : 저희는 정말...말하면 끝이 없죠?
수영 : 아이고 소녀시대 정말...
효연 : 재밋다ㅋㅋ
수영 : 수다시대에요 수다시대.
파니 : 너 어제 아빠가 맨날 그러지ㅋ
써니 : 근데 지금까지 저희의 수다를 들으시느라구 사알짝 정줄을 놓으셨던 분들은요, 지금쯤 이제 정줄을 바짝
         잡으실 때가 된 것 같아요.
수영 : 다시 붙을어매셔야될게, 저희가 준비한 문제가 나갈 순서가 왔습니다아~(모두 : 유후~)
         네..저희의 손짓~우리의 발짓~받고 싶으신 유저분들! 참여 고고싱! 아시죠?
파니 : 웅~예에~
수영 : 웅 이예에~ 네, 티파니?
파니 : 네! 던파퀴즈타임이 돌아왔습니다. 티파니가 알려드려요. 던파 퀴즈퀴즈퀴즈으~!!!
         문제입니다. 아바타로 앰블렘..아바타 여덜..ㅂ 종...모.도ㅜ...ㅋㅋㅋ잠시만요..ㅋㅋㅋ저 정말..

써니 : 아오오! 왜 이런걸 얘한테 주셨어요~대본 누가 쓰셨어요!!
파니 : 저 지금 충분히 할 수 있는데...
효연 : 우리 유저분들..
파니 : 저번에도 긴장해서..제가 메인 디제이였는데..몰랐어요ㅋㅋ
효연 : 우리 티파니의 정줄 바짝! 잡으시구요..
파니 : 저는 선희에게 넘기겠습니다..
써니 : 아이고. 알겠습니다. 그러며는 제가 대신해서 읽어드릴께요.
         문제입니다~ 아바타로 엠블렘, 아바타 여덟종 모두 포함해서 높일 수 있는 지능의 최대 수치는?
썬,팊 : 얼마일까요~
효연 : 진~짜 어려운데요? 엠블렘과 아바타를 여덟종 모두 포함해서 높일 수 있는 지능의 최대 수치!
써니 : 정답을 맞추신 분들께는요.. 소녀들의 손짓발짓 아이템을 드린대~요! 꼭 맞춰즈세여~
수영 : 네...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자..소녀시대와 함께 한 삼일의 방송이 끝이났어요.
파니 : 산만합니닥..ㅠㅠ
수영 : 우리 유저님들 너무 아쉬워 마시구요~ 소녀시대 이렇게 던파와 함께 한 만큼 여러분들이 사랑해줄거라 믿고 있습니다~
써니 : 다음번엔 더 멋진 타이틀곡으로 찾아올 소녀시대 기대해주시구요,
수영 : 저희들은 다음에 또 기회가 닿으면 여러분들과 함께 할 거에요~
파니 :  네 지금까지 소녀시대였습니다아~ 여러분 모두우~
모두 : 안녕하계세요오~
수영 : 내일은 소녀들의 엔지 모음이 이어집니다~
파니 : 안돼애~안돼애~



순조롭게 라디오 잘~하나 싶었더니만......
오늘도 버벅이는 파니..ㅠㅠ 메인 디제이까지 시켜줬건만..ㅠㅠ 골러 온 원탑의 기회를 뻥! 차버린 파니..ㅠㅠ
긴장하면 대본을 굉장히 버벅이는 파니의 오래된 버릇입니다..ㅠㅠ
그래도 오늘은 디줴이듀오 썬셩이 있으니까 그나마 다행이죠ㅠㅠ이런 자급자족 소녀들;;;
어찌어찌;;;아슬아슬 오늘도 라디오를 무난히 넘기고;;;;; 끝이 났습니다.
수다떠느라 퀴즈는 아오안이고;;; 막판에야 반짝퀴즈를 내주는데요..ㅋㅋ 과연 이 내용을 잘 이해하고 퀴즈를 푼 유저분들이 계실지ㅠ
네명만 나와도 이렇게 산만한데, 아홉명 모두 나오는 라디오는 정말......=_=............산 너머 산....=_=;;;

아무튼, 색다른 형식의 라디오였어요 ^~^ 이것도 벌서 1년전이네요...
라지만 세월의 냄새를 절대로 느낄 수 없는 라디오...ㅋㅋ (라는 것은 지금도 이러고 논다는 거겠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