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1회] 진격의 황 디렉터(1) : 디렉터, 디자이너,교수님
#.늘 그렇듯, 파니는 언제나 활기차고, 열정에 가득차있고, 승부욕에 불타고,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고,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고, 먼저 덤벼들고, 스스로 뭐든지 해나가고, 겸손하지만 그렇다고 밑보이지도 않으며,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그 의욕의 진동이 너무나도 확실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었다. 1회를 보는 내내,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의지와 의욕의 만남 패션왕 코리아 - 1회 이번에는 진짜 내가 디자인(design)에 소질이 있는건지 디렉팅(directing:연출)에 소질이 있는건지확인시키는 좋은 경험일 것 같아요 패션이라니, 그리고 서바이벌이라니. 승부욕이라면 세상 둘째가도 서러울 이 스물다섯살의 의욕쟁이x야심쟁이에게 서바이벌 경쟁이라는건, 마치 지금 막 포장을 풀러놓은 레고 신제품 같아보였다...
201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