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1] 빵터진 티파니 (iN SBS E! TV 컬투쇼 '스타와 토킹 어바웃')

2012. 11. 11. 03:30팀.티파니::(영상리뷰)

SBS E! TV 컬투쇼 '스타와 토킹 어바웃' - 소녀시대 태티서: 태연, 티파니, 서현 (5/7 녹화녹음, 5/12 라디오 방송, 5/21 TV 방송)

 

A broad smile spreads over Tiffany's face. (iN SBS E! TV Cultwo Show: Talking about the Star)

: Tiffany's face is always wreathed in smiles. It is one of the main reason why we DO LOVE her.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태티서 활동 중에 녹화했던 '컬투쇼'에서 만난 '빵터진 얼굴로 웃는 티파니'입니다. 

방송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저는 이제서야 컬투쇼를 보게 되었는데, 보는 내내 헤벌쭉~하니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방송 당시에는 라디오로만 듣고 영상을 보진 못했거든요.

 

 

저는 티파니 녀석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 무장해제되는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어쩜 이토록 환하게 웃을까 싶을만큼

아름다운 모습으로, 개구쟁이같은 얼굴로, 팔자눈썹이 휘어지도록, 반달같은 눈이 없어지도록 웃는 우리 티파니

 

 

그렇게 웃는 우리 티파니 한번 만나 보실까요? ^^

 

 

 

 

 

 

 

시작부터 컬투형님들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각종 방구 소리들을 화려하게 들려주시고,

똥방구에 약한 태연이를 비롯해서 아이들은 연신 빵터진 얼굴로 웃기 시작합니다. ㅋㅋ

 

특히 싱가폴 방구소리에 우리 파니는 눈물이 찔끔나는 것처럼 보일만큼 제대로 터졌습니다.

옆에 태연이는 거의 꺼이꺼이 기절할 지경으로 웃고 있었죠. ㅎㅎ

파니가 웃을 때 특히 입을 가리고 웃는데, 정말 제대로 터진 것 같죠?!

(아 근데.. 우리 파니 손가락도 예쁘다...+_+)

 

 

4일 연속으로 계속되었던 태티서의 데뷔(^^) 음악방송과 '안녕하세요' 녹화를 끝낸 바로 다음 날 이 방송을 녹음/녹화했는데,

아이들은 화장기 하나 없이 쌩얼의 상태로 쿨~하게 방송을 했네요. ^^

아직 부어있는 만두같은 녀석의 눈두덩이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숨길 수 없었던 아이들의 피곤함은 애처로웠지만..)

 

 

 

소녀시대의 데뷔 초 모습을 추억하던 두 DJ가 소녀시대는 성공할 줄 알았다며 칭찬을 하다가,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다"는 솔직한 ㅋㅋㅋ 찬우형님의 말씀을 듣고는 빵!하고 터졌습니다.

 

두 눈이 콕하고 감길 만큼 완전 터졌죠. ㅎㅎ

 

 

 

여러나라를 다니며 공연하는 소녀시대에게 어떤 나라가 인상적이었냐고 물었고,

파니는 프랑스 파리를 추억했습니다.

 

그때, 찬우형님이 프랑스인 코스프레를ㅋㅋㅋㅋ 하니까 파니 또 빵터집니닼ㅋㅋㅋ

 

 

 

멤버들이 많고 개인활동도 다양하게 하니까 서로 수입이 다를텐데,

"수입 1등 '이딴 게' 있습니까?"라고 콕 찝어 물은 찬우형님의 말에 또 빵!

 

영상을 보면 파니가 빵터지는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

 

 

 

샤라포바탱구에게 샤라포바 개인기를 다시 한번 시키더니,

 

태연이에게는 장미란 선수가 역기를 들 때 나는 소리 성대모사를

서현이에게는 손연재 선수가 볼 던지는 소리 성대모사를

그리고 티파니에게는 김연아 선수가 트리플악셀을 하는 소리를 성대모사하는 것을 새로운 개인기로 주문합니닼ㅋㅋㅋ

 

진짜 컬투형님들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창의적이얔ㅋㅋㅋㅋㅋ

파니는 또 시키는 대로 합니닼ㅋㅋㅋ

 

"어~우~~~~!"하며 파닥~하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ㅠㅠㅠㅠㅠㅠㅠㅠ

러블리러블리 팊블리묭블리!

 

 

 

두번 세번 시켜도 계속 하는 우리 착한 티파니

하는 자신도 민망해서는 저렇게 트흐~하며 터져버리네요. ^^

파니야 얼마나 귀여웠다구~

 

 

 

몇번을 하는 건짘ㅋㅋㅋㅋ

"호오오오오~~" 우리 티파니 입으로 트리플악셀을 밟았습니닼ㅋㅋㅋ

 

저렇게 부르르 떨면서 최선 다하는 모습 왤케 귀엽나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니가 나의 여자라는 게 자랑스러워~~

 

 

 

데뷔 5년만에 생긴 개인기(ㅋㅋㅋ) 앞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의미심장한 눈썹 제스처를 보여줬어요.

 

저럴때 진짜 아메리칸 간지 쩝니다 ㅎㅎㅎ

 

 

 

소녀들도 욕을 하냐며, 방송이니까 욕을 하지 않는다는 탱구의 재치있는 답변에

탱구도 터지고 파니도 빵터집니다. ㅎㅎ

 

시원하게 잘생긴 입을 크게 벌리며 확실하게 웃어주는 우리 파니

 

 

 

롯데월드 스크림 가면 사건으로 유명한 소녀시대 일탈 사건!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그 더운 날에도 가면을 끝까지 벗지 못했다며

>.< 빵 터지는 우리 티파니~

 

 

 

다리만 봐도 소녀시대로 알아보는 이놈의 인기 때문에,

우리 소녀들은 맘 놓고 놀지도 못해요.

(정말 제대로된 자유를 어떻게 너희에게 줄 수 있을까.)

 

 

소녀시대 9명 중 5명이 참여했던 그 사건을 다시금 추억으로 얘기하면서

당시에 주변 사람들이 "소녀시대 아니야? 아닌가? 5명이니까 카라인가?!"하며 헷갈려했던 걸 소개하면서 또 빵~ 터지는

 

 

 

5월 6일에 녹화했던 '안녕하세요'에서 찬우형님이 제일 재밌으셨다며 활짝 웃는 우리 파니

컬투가 진짜 재밌죠 ㅎㅎㅎ

 

 

 

DJ 찬우형님의 말씀에 "네에?↗"하고 눈썹을 치켜올리며 되묻는 우리 파니

정말 다이나믹한 눈썹이에요. ㅎㅎ

 

 

 

이내 찬우형님의 설명을 듣고는 다시 환하게 웃습니다.

 

 

 

DJ들의 짓궂은 질문에 태연이와 파니는 으이크하며 웃구요.

(약간은 '실소'에 가까운~)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출연했던 소녀시대 이야기를 할 때,

그게 어떤 느낌이었는지를 묻는 DJ의 질문에

탱구가 "아무래도 티파니가 미국사람이니까 (더 큰 감동으로 느꼈을 것이다)"라고 말하던 순간,

 

미국사람 스테파니는 그 때 기억 떠올리며 저렇게 흐뭇하게 묭묭이 웃음을 보여줍니다.

전 저렇게 해맑게 웃는 파니가 너무 좋아요.

저런 모습은 보는 사람도 흐뭇~하게 같이 웃게 만들지요. 스마일~

 

 

 

이번 움짤은 400x400px로 만들어가다가, 이 장면은 300x400px 이렇게도 만들어봤어요.

왜냐구요? 좋으니까. ♡

 

 

 

레터맨쇼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의미와 위상을 잘 알지 못했던 멤버들은 그저 끄덕끄덕~

하지만 스테파니는 새벽 2시가 넘은 그 시각에 온 집안을 뛰어다니며 각 방에 불을 켜고 아이들을 깨워 난리법석을 ㅎㅎ

그래요.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겠어요. 꼬마 스테피가 늘상 보아왔던 그 역사깊은 쇼에 나간다는데요. ^^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우리 티파니 이렇게 머리카락을 손으로 빗어내리면서 엘라스틴을 시연하면

내가 너~~~~~~~~~~~~~~~~~~~~~~~~~~~~~~~~~~무

좋아요. ♡

 

666 컬러가 돋보이는 빨간색 헤어가

명동 한복판에서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수십만 가닥의 실타래 엿처럼 (비유가 참... 개드립이네요. 유가미네열)

촤아~~~~~하고 펼쳐지니까 제 머리속도 801만가지의 환상이 펼쳐져요...........

 

 

 

마지막 순간을 화이트아웃으로 잡아보면 그 실타래같다는 제 표현에 공감되실 지도..

너무 좋다 파니야.... +_+

 

 

 

어마하게 화알~짝 웃는 우리 티파니 녀석.. ♡

 

 

 

컬투형님들의 입담 덕분에 시원하게 빵터지게 웃고 재미나게 놀았던 우리 태티서였습니다. ^^

 

 

 

 

 

 

 

 

 

 

 

 

 

 

 

 

 

 

 

 

 

 

 

 

 

 

 

 

 

 

 

 

 

 

 

 

 

 

 

 

 

 

 

 

 

 

 

 

 

 

 

 

 

 

 

 

 

 

 

 

 

 

 

그런데 보는 내내 파니의 얼굴에서 2007년 단파니가 보이는 거에요.

메이크업을 최소로 하고 투명하고 맑은 얼굴로 연신 웃던 열아홉살 아기 파니가 보이는 겁니다.

 

 

 

 

 

 

이 방송에서 스물네살의 티파니가 더욱 사랑스러웠던 건,

애기 때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난 그 순수한 웃음 때문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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