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08] 소녀시대의 팩토리걸 1회 :: 소녀시대, 에디터 되다

2010. 6. 18. 15:55팀.티파니::(영상리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OST - Suddenly I See)      




소녀시대의 팩토리걸 1회 :: 소녀시대, 에디터 되다




소녀시대의 팩토리걸(factory girl) 
2008. 10. 8 ~ 2008. 12. 17 (총 10회) Mnet, 수요일 18:00
 


소녀시대의 스타일북 제작을 위해 Elle Girl 인턴에디터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녀시대의 팩토리걸 프롤로그 포스팅(http://teamtiffany.net/263) 참고.







 

패션 브랜드 런칭 기념 파티장에 2009 HOT!! 아이콘 아이돌 소녀시대 등장...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소녀시대는 
파티장에 있던 엘르걸 남윤희 편집장에게 소녀시대의 스타일북 제작을 제안하는데...

엘르걸 남윤희 편집장 曰 
"스타일북이라는 거 어느정도 자기 스타일이 완성된 사람이,
자기의 감각을 가지고 대중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사실 제 입장에서는 소녀시대의 스타일이 이렇다, 저렇다 논할..."

^^;; 당황한 매니져...
멤버들의 평소 스타일을 확인하고 결정하자는 제안을 하게 되고...
 아홉명의 스타일을 꼼꼼하게 체크해 본 후,
스타일 제작에 대한 가능성을 말하겠다는 편집장...


과연... 소녀시대는 패션 감각을 인정받고 스타일북 제작을 할 수 있을까요?
(아... 상투적인 멘트..ㅋㅋ 책장 속 꽂혀 있는 스타일북이 날 쳐다보는 듯한 민망함..)













 #1. 나쁘지는 않아요. Not bad
 
  평소 소녀시대 멤버들의 패션 감각을 살펴보기 위해 소속사 앞으로 온 편집장
  소속사 앞, 이 짧은 거리도 잘 안 걸어 다니지 않냐는 질문...^^;;
  (걸그룹에 대한 편견은 가질 수 있죠~ 그치만 우리 애들은 조금? 특이한 걸그룹이에요^^;;  걸어서, 또는 자전거 타고 자유롭게 다니는 방목형 아이돌이랍니다~ㅎ)

 선글라스 낀 애가 티파니, 평소 스타일에 대한 편집장님의 코멘트는... 
 "컬러풀한 선글라스를 써도 밋밋한 옷에 포인트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전반적으로 점수를 매기자면, 나쁘지 않다. "Not bad" 받은 멤버들...

 (데뷔 후, 평소에 편하게 입고 다니는 멤버들... 조금씩..사복간지?! 를 뿜게 되는데요~
 팩토리걸 이후, 조금 더 스타일러쉬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멤버들을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2. 숙소 공개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데...
 
 스타일을 알기 위해 옷장을 보고 싶다는 편집장님.. 
 "아~ 떨리는 데요~" 편집장의 멘트 = 소원들은 심정 +_+

 아가씨들이 사는 집인데.. 그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셨네요....정리정돈은 한꺼번에 하다보니...하하하^^;;)

 기대했던 파니의 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공개 사진들을 볼 수 있었어요!!
 옥수수 먹는 티파니, 멤버들과 자유롭게?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
 방송을 보고 난 후, 당황했다던 멤버들.. 괜찮아~ 다 이뻐~^^

 특히, 메모판을 자세히 찍어주신 촬영 감독님~ 고마워요~ㅎ
 숙소 주소도 살짝 보이고, 일하는 사람 제외하고는 어디서 뭐하는지 연락하자는 코멘트, 
 수영이와 시카의 싸인 부탁도 보이네요~ 수영이는 멤버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미안해서 멤버들 사인 직접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했었죠~^^;;
  사실...여기저기서 부탁을 많이 받을테니...힘들지도~ㅎ
 소녀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숙소공개에 팬들은 그져 햄뽂았어요~^^
  
   







 #3. 첫출근?! 긴장돼요~긴장돼요~ 긴잔되여!!

 소녀시대의 평소 스타일을 체크한 후,
 "소녀시대는 훌륭한 기럭지와 외모를 지녔고,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들이 가미된다면... 분명히 자질이 있고, 스타일링 노하우가 가미되다면 놀랄만한, 드라마틱한 변화가 기대된다."는 편집장님!! 그리고 소녀시대에게 패션 매거진 에디터 체험을 제안하게 됩니다.
 (스타일북 만들려다...패션 매거진의 에디터 체험을 가게된 소녀시대~ 뭐..이런 스토리로 흘러가는 거죠~^^;;)
 
 엘르걸 에디터로 첫출근을 한 소녀시대!!
 
긴장돼요~ 긴장돼요~ 긴잔되여~
 소학가에서 파니의 "긴잔되여~"가 첫 등장하고 난 후, 팬들에게 엄청난? 화제를 낳았죠^^
 소녀시대에 유행어인가요?ㅎㅎ 파니말투 따라하는 멤버들...ㅋㅋㅋ

 
 한편, 라운지에선 에디터들이 모두 모여 회의중...
 팀의 새로운 어시스트...?로 소녀시대를 소개하시는 편집장님...
 (당황스러워 하는 에디터분들 사이에서 남자분..얼굴의 웃음을 참지 못하시더라구요ㅎ)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떨어질 것 같은데.. (어머! 열심히, 의지.. 하면 소녀시대인데...그죠!)
  
 소녀시대라서 봐줄 필요 없다. 짐도 들게 하고, 청소도 하게하고 야근도 할 거고 늦께까지 있을거다. 평상시 어시스트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것들을 소녀시대에게 요구하라..는 편집장님의 지시... (사회생활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 소녀들은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4. 정숙...이가 누구예요?
 
 에디터분들과의 첫 미팅... 정숙한 분위기...
 편집장님의 날까로운 눈빛과 시크니컬 말투에... 소녀들...얼었네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낯설음에 아직 어색하고...수영이가 말한 것 처럼 "우리가 하는 것도 사회생일 이지만, 진짜 사회에 나간 느낌"을 받은 소녀들입니다.
 우리 소녀들 금새 적응하겠죠?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소녀들이니까요~ㅎ
 가수가 아닌 에디터 소녀들..이제 시작입니다!









 #5. 파니는 B조! 개팀? 드림걸즈!!
 
  에디터 체험에 있어 A/B 팀으로 나누어 경쟁을 시키는 형식으로 시작되네요.
  파니는 수영, 서현, 효연이와 함께 B팀이 되었어요^^
  소녀들은 식상한 A/B팀보다는 팀의 이름을 정하고 싶어하는데... 
  소녀팀, 시대팀!... 소팀 녀팀...  소팀, 개팀... 밉상, 진상... 애..들아..^^;;
  (못말리는 소녀들입미영~ 소팀이 될뻔한 순규는 꼬뚫이 이야기를 무심코...푸름이와는 운명은 그때부터 시작된 것일까요?ㅎㅎ)
  결국, A팀은 캔디걸~ B팀은 드림걸즈~ 로 정했졌어요

  (팀 이름 변경은 1회 마지막 부분에 나와요~)









 #6. 핑크돼지와 뷰티화보를~
 
 에디터 소녀시대에게 주어진 첫 업무는 동물을 이용한 Girlish룩 뷰티화보를 촬영입니다.
 역시 파니가 속한 B팀은 "핑크"를 주제로 정하고 "핑크돼지"와 함꼐 뷰티화보를 찍기로 결정하는데요~ 제한 시간내에 동물을 직접 픽업하고 제품과 소품을 이용해서 화보를 찍어야 하는  쉽지 않은 일이 주어졌네요. 
 과연... 핑크돼지를 선택한 B팀의 운명은... (아... 돼지 울음소리가 저~ 멀리에서..꿕~꿕~)








 #7. 다 핑크인 건 없어요?
 
  핑크돼지를 픽업하러 온 동물병원...
  점박이 핑크돼지 밖에 보이지 않고.. 그러나 시간이 없다! 돼지를 어서 가져가야 하는데...
  돼지를 만져본 적이 없는 소녀들은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파니가 자신있게 도전해보지만... 쉽지 않은지 Oh my god~ Oh my god~
  결국, 원장님의 도움으로 돼지 픽업에 성공!










 #8. Ready? Ready?
 
  돼지 꺼내는데... 파이팅! 까지하는 소녀들~ 귀엽죠?ㅎㅎ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아니 핑크줄 거는 것이 쉽지 않은 소녀들!
  꿕~ 꿕~ 소리치는 돼지 때문에 촬영장은 정신이 없고~ 
  힘들어 하면서도 끝까지 열심히 하는 파니 모습에 흐뭇해져요~
  근데.. 왜 이렇게 Ready? Ready? 하는 거죠?ㅋㅋ
  (급박한, 긴급한 상황에서 나오는 파니의 영어를 듣는 재미가 있는 팩토리걸!)









 #9. 핑크돼지야! 말 좀 들어~~
 
  말 안듣는 돼지와 말 하는 파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파니의 한마디! "한 번만 더 찍어주세요"
  촬영 중인 돼지를 달래는 한마디 "아유 예뻐라 아유 예뻐라~"
  (파니야.. 난 너가 더 이쁘다~ ^^ )

  가수 티파니에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신선한 에디터 티파니!!









 #10. 돼진 너무 이뻐~
 
  무사히... 돼지와 촬영을 마친 B팀! 
  파니는 돼지를 위한 찬양송을 부르는데.. "돼진 너무 이뻐"
  A팀 촬영을 지켜보는데... 써니..아니 순규가 뱀을 손에 잡고 헉....
  파니는 표정에서 느껴지는 한 마디... Oh my God!!!!!!!!!!









 #11. 다음에 잘해서 꼭...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에디터와 함께 문제점을 파악하는 B팀!
  제품과 하얀색 프린트와 핑크색 러그의 조합이..
  전체적으로 잘 어울어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네요..
  "다음에 잘해서 꼭 승리해주세요" 라는 에디터의 격려의 말에 파니의 눈빛이! +_+
  파니의 승부욕에 불을... 앞으로 더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지겠네요~ㅎ
  패한 B팀은 뷰티화보 촬영장을 정리하고, 사무실로 돌아가서 뷰티화보에 쓰였던 제품을 정리하고 퇴근하는 벌을 수행했어요.
  (괜찮아~ B팀도 잘했어요! 실패는 없는 거니까요~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는 거예요^^)









 #12. O~LD한 파니의 필기체
 
 비록 승리하진 못했지만,  에디터분께 높은 점수르 받은 화보 소품이 있어요.
 입술 모양을 서로 찍어서 프린트를 이용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파니의 O~LD한 필기체도 참 잘 어울렸죠~ㅎ  
 






 

 #13. 두번째 업무는 과연....
 
 소녀들에게 주어진 다음 업무는 패션뷰티 화보...과연 어떤 주제일까요? 
 못하는 팀에겐 엄청난 벌이 갈 것이라는 에디터의 말.. 
 (파니의 못하는 팀은 없겠죠~ 라는 말은, 모두 열심히 잘 하려한다~ 이런 뜻인 것 같아요^^) 
 무튼, 다음 업무는 꼬옥! 이겨야 겠네요~ㅎ 

 드림걸즈~는 다음 업무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커밍슌!!







 


 #14. 소녀시대만의 사무실 공개~
 
  열심히하는 소녀들의 모습에 엘르걸 본사 내에 소녀들만의 위한 사무실을 만들어 주었어요! 
  소녀들이 좋아하는 옷, 신발, 향수, 액세서리, 패션잡지 등 패션관련 소품들이 가득한 핑크 사무실이네요~ㅎ
  마치 자기 방이 생긴 소녀들처럼, 사무실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ㅎㅎㅎ
  멋진 사무실도 생기고~ 앞으로, 소녀들의 더 멋진 활약이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