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15] 소녀시대의 팩토리걸 2회 :: 패션 에디터는 너무 어려워

2010. 7. 18. 23:41팀.티파니::(영상리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OST - Suddenly I See)        



소녀시대의 팩토리걸 2회 :: 패션 에디터는 너무 어려워






소녀시대의 팩토리걸(factory girl) 
2008. 10. 8 ~ 2008. 12. 17 (총 10회) Mnet, 수요일 18:00
 


소녀시대의 스타일북
제작을 위해 Elle Girl 인턴에디터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녀시대의 팩토리걸 프롤로그 포스팅(http://teamtiffany.net/263) 참고.





 


 #1. 두번째 업무는~ 패션 화보!! 
 
   첫번째 업무(뷰티화보)를 무사히 마친 소녀들에게 주어진 두번째 업무는 바로~
   파숑~ 패션화보!! 입니다. 콘셉트는 고스트룩과 페리테일룩!
   티파니가 속한 드림걸스~고스트룩의 컨셉트가 주어졌네요~ 
   블랙 컬러, 슬림 팬츠, 블라우스에 느낌이 센 목걸이들이 레이어드가 많이 된 스타일이랍니다~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등장인물들의 스타일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파니가 평소에 핑크!!를 좋아하지만, 시크한 블랙도 참 잘 어울리는데~ 어떤 스타일을 연출해낼지 기대가 되네요. 
 
  (정진아 에디터 소개받을 때...티파니 표정을 유심히 보세요~ 해맑은 미소 ^_^ 패션 에디터는 사람을 많이 만나고 함께 작업하는 직업이잖아요~ 첫인상이 좋으면 더 좋겠죠! )



 




 #2. 힝... 어려워요...ㅠㅠ
 
   쇼룸에 가서 의상을 픽업하고 스타일링해서 촬영까지 마쳐야 하는데...
   (헤어나 메이크업 시안까지!!)
   파니는 걱정입니다~ 저희 혼자...가요? 라고 장화신은 고양이의 눈동자로 말해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도와주는 건 없어" 
  
답답하고 급한 마음에 잡지책을 찢다가... 주의를 받네요^^;;  
   힘들지만... 스스로 고민하고, 찾고, 부딛치며... 하나씩 배워나가는 것이 사회라는 것을...
   패션 에디터가 만만치 않은 직업임을 알아가게 됩니다. ^_^ 
 

 




 #3. 드레쉬? 보이쉬? 반인반마??
 
   쇼룸에 가기전에 정확한 컨셉을 잡아야 겠죠? 
   사무실에서 잡지와 자료집을 보고 회의하는 드림걸스팀!! 
   티파니는 전체적인 틀을 우선 정하네요~ 드레쉬하게 갈 것인지 보이쉬하게 갈 것인지...
   수영아... 반인반마....콘셉트는...^^;;  
   (말 없이... 핑크노트를 펼치는 티파니^^ 저 안에는 파니의 아이디어와 스케치로 가득하겠죠? 보고싶다아~~ㅎ)


 





 #4. 정신차려~ 정신차려~ 
 
   의상을 픽업하기 위해 청담동의 고스트룩 의상실에 온 드림걸즈팀!!
   WoW~ 쇼핑홀릭? 티파니는 레알~ 좋습니다!! ㅎㅎㅎ
   자기 스타일의 조끼를 발견하고 입고 싶다는 말을 해보지만...
   막내 서현이의 한마디~ "안돼요 빨리" 에 스스로 정신차려~ 주문을 외우는 파니입미영!! 
   일하러 왔으니까...음... 옷이 이쁘지만... 열심히! 일을 해야하니까요~^^


 




 #5. 이게 누구야~ 모델 최수영?!
 
   의상실을 둘러보던 드림걸즈팀은 디자이너의 LOOK BOOK를 보게 되는 데요...
   앗!! 이게 누구야~ 이게 누구야~ 파니가 가르킨 저 사진의 정체는?? 
   바로 모델 최수영씨?!ㅎㅎ 수영이의 패션쇼 사진을 찾았어요~ㅎ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때문에 소원들이 깜짝 놀라던 그 패션쇼...였죠^^) 
   디자이너의 추천과 스타일링의 조언을 받아 의상, 악세사리등을 픽업하게 됩니다.  
 

 




 #6. 힐을 왜 신었냐고요!
 
  의상을 픽업하고 이동하는 길... 앗! 난관에 부딛친 파니..
  힐을 신고 내리막길 가는 건...정말 힘들이죠... 양손 가득 짐까지 들고... 
  파니는 낑낑대면서 앞서가는 멤버들을 부르지만...  
  막내한테 혼나는 티파니입니다...^^;; 파니도 나름대로...다 사정이 있는 거...ㅠㅠ


 





 #7. 포기한다~ 안 한다~ 
 
   막내한테 혼나도, 하이힐은 포기할 수 없다는 티파니!! 
   "너넨 키가 크잖아" 소녀시대 장신파를 향한 중신파니의 이유있는 항변...^^;; 
  그러나 이런 파니의 하이힐을 포기하게 만드는 사건?이 생기는데요~
  정식 에디터가 아닌 소녀시대, 더 많이 뛰어야 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작업현장에 맞지 않은 하이힐에 대한 지적을 받게 됩니다. 순간, 분위기가 싸~ 해졌죠^^;; 
  어떤 직업이든, 그 직업과 작업 환경에 맞는 옷차림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죠~ 이렇게 하나씩 패션 에디터에 대해 부딛치면서 알아가는 소녀들입니다!
 

 





 #8. 열심히만 하는 되는 거야
 
  화보 촬영장소에 도착한 소녀들!!
  캔디걸팀의 의상을 보고나서... 파니는 살짝 긴장한 것 같네요.. 또 지면 어쩌나...
  걱정되나봐요... 그래도 "열심히만 하면되는 거야~" 라는 말로 의지를 다져봅니다~ㅎ
  아자! 손을 잡고 파이팅을 해보는 드림걸즈팀입니다! 
  근데... 소녀들? 초등학생들도 안하는 저 동작은 뭐죠↗ ㅋㅋㅋ
  ("우리편 할 사람~ 여기 붙어라~"  이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런 사소한 것을 발견할 때마다 참.. 소녀들은 소녀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도..나도... 같은 편 할래...ㅎㅎㅎ


 







 #9. 최종 스타일 점검~ 
 
   캔디걸팀이 먼저 스타일링을 하고 촬영에 들어하는 동안,
   드림걸즈팀은 픽업해온 의상과 악세사리를 점검하고, 드림걸즈팀의 모델?! 수영이에게 미리 스타일링을 하면서 최종 점검을 해봅니다.
   캔디걸팀의 촬영을 지켜보던 티파니는 디테일한 촬영컨셉에 깜짝 놀라는 모습도 보이네요!
   이렇게 두팀이 경쟁하는 것이  더 나은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는 서로에게...좋은 자극이 되는 거겠죠? 
 
   (파니..저 모자 쓴 거.. 정말 귀엽지 않아요 >_< )


 





 #10. 고스룩 촬영 시작!! 
 
   화보촬영에서 에디터들에게 스타일링을 받던 소녀들이 반대로, 스타일링을 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캔디팀의 화보촬영을 마친 모델을 맞이하는 소녀들의 모습... 어쩜 저렇게 모두 두손 가지런히 모으고 기대하고 있을까요~ 정말! 열심히하는 소녀들이죠!!ㅠㅠ  
  머리 속으로 상상했던 스타일링을 직접 연출하는 시간, 진지하고 긴장된 소녀들의 모습~ 서툴지만..에디터의 모습이 살짝살짝~ 보이네요^^
  촬영을 마치고, 스테분에게 "예쁜 사진으로 해주세요" 하는 말까지~ 참 애살있는 티파니입니다!ㅎㅎ


 





 #11. 첫 패션화보를 마치다!! 
 
   패션 화보의 승리팀은 과연~ 어떤 팀일까요?
   고스룩을 스타일링한 드림걸즈팀, 페리테일룩을 스타일링한 캔디걸팀...
   모두 잘해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는 에디터의 평가... 
   노력을 더 많이 한, 악사세리를 꼼꼼하게 많이 픽업하고, 의상 착상 맞출때에 다양한 룩을 고심해서 스타일링을 하는 모습에서 더 많은 점수를 얻은~~~
   드림걸즈팀이 패션 화보에서 우승했어요^^ 
   우승한 팀에게는 엄청난? 상이 주어지는데요~ 뭘까요? +_+ 
   (우승하지 못한 팀은 촬영장 정리와 픽업한 의상들을 되돌려주는 거에요) 
  
   소녀들의 첫 패션 화보는 엘르걸 잡지에 실렸답니다
   "에디터 : 소녀시대"라는 문구와 함께!!

 

 





 #12. 더 패셔너블한 소녀시대를 위해~ 건배! 
 
   승리한 팀에게 주어진 상은 리무진에서의 파티!! +_+ 입미영~ㅎ 
   영화 속 한 장면, 같네요~ 2008년도 당시, 미성년자가 있는 드림걸즈팀은 샴페인이 아닌 무알콜, 레몬네이드로 승리의 기쁨을~!!  
  정말 열심히 후회 없이 해서 더 기쁜 티파니, 더 패셔너블한 소녀시대를 위해!
  지금은 소녀시대!를 외치면서 건배~합니다^^;;

  이제는 막냉이까지 모두 징그러운?ㅎㅎ 성년이 되었네요^^;;
  좋은 일 있으면 와인, 칵테일, 심지어 막걸리도 다함께 건배~ 하고 마시겠죠? >_< 


 





 #13. 어머~ OMG~ 엘르걸 파티? +_+
 
  엘르걸 파티를 열거예요. 두둥! 세번째 업무는 엘르걸 주최의 파티 준비입니다.
  특히 파니가.. 두근두근~ 가슴이 떨려와요~ @_@  이런 표정으로 
  파티 이벤트 준비는 물론, 셀레브리티를 직접 초정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라는 티파니^^
  잡지사에게 주최하는 파티에 초청받은 것이 아니라, 직접 준비하는 것이니까요~
  이때까지만 해도... 소원들은 엘르걸 파티가 불러올... 엄청난 충격을 알지 못했죠...^^;   

  그건..그렇고.. 파니야...너 어깨를...그렇게..음....
  (끙끙앓는 엘도... 목도리로 감싸주고 싶어)


 





 다음 이야기... 3회를 살짝 볼까요?^^
   
   티파니가 초대하는 핫! 셀리브리티는 누구? 일까요~ㅎ
   손등? 손허러?가 등장하는, 좌충우돌 드림걸즈팀의 파티 이벤트 준비를 볼 수 있는
   다음회를 기대해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