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10] 심심타파 - 티파니언니는요..목소리가 굉장히 크거든요..

2010. 2. 13. 13:41팀.티파니::(음성리뷰)

방송 :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
출연 : 소녀시대(써니가 아파서 빠졌어요..ㅠ_ㅠ)


"저는 그냥...어제 오늘 너무 행복해가지구요..그냥...매년 이렇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수영이의 생일 소감


이미 날짜가 지나 11일 새벽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수영이 생일날이었죠^^
마침 라디오 하러 오기 직전에는 사무실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비공개 생일파티도 있었던터라
수영이를 비롯한 많은 소녀들이 왠지 기분이 업!된 상태였어요^^
후기를 보니 소녀들도 신나서 굉장히 길게 얘기를 했다더라구요.
저도 전에 시카 생일파티에 간적이 있는데, 소녀들은 진짜 모이기만 하면 서로서로 장난치고 농담따먹기하고....
그냥 동네에서 오랫동안 함께 자라온 친구들 같아요...ㅋㅋㅋㅋ
 
아무튼, 뮤지컬 끝나고 부리나케 달려온 시카까지 합류! 여덟명이 모였답니다 :)
심심타파는 소녀들의 왕언니 신영씨와, 소녀들의 친오빠 신동씨가 있어서 분위기도 자유롭고 내집같은 방송이죠!
그만큼.....
뭔 말을 이렇게 많이 하는지....(T_T 저 손가락 골절나겠어요..ㅋㅋㅋㅋ)




* 언니가 선물 줬어요^~^


신동 : 활동하면서 학교생활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언니들 중에서 가장 잘 챙겨준 사람을 한명을 꼭! 궂이! 꼽자면 누가 있을까요?
신영 : 서현씨!
신동 : 하나, 둘, 셋!
언니들 : (하앗~하며 꽃받침중..)
서현 : 일단...태연언니는 아니구요...ㅋㅋㅋ(태연의 어깨를 쓰다듬으며)아니..아니에요ㅋㅋ
         근데 언니들 다 진짜 너무 잘 챙겨주구요..
신동 : 아..태연씨 빼고 다..ㅋㅋ
서현 : 아니에요! 태연언니도..제가 언니랑 같은 학교 다니거든..다녔거든요.
         언니가 선배니까...되게 많이 챙겨줬구요..
수영 : 태연이라고 해줘...ㅋㅋ
서현 : 그리고..티파니언니가 많이 챙겨줬어요.
신동 : 그래요? 아니 어떤걸로요?
서현 : 일단, 언니가 졸업선물도 줬어요.
신동 : 와!
신영 : 어떤거?
서현 : 책가방이요!
신동 : 진짜요?
수영 : 너 물질적인거에 넘어가는구나?
서현 : 아니에요!
파니 : 학교 다닐 수 있었을 때 그때 저랑 방을 같이 써서..이제 효연이한테 넘어갈..테니까..ㅋㅋ
효연 : 난 물건같은거...안줘!
모두 : ㅋㅋㅋㅋㅋㅋㅋ
태연 : 마음으로 마음으로..ㅋㅋ


사실 몇번이나 기사에도 나고 이런저런 방송을 통해서 알려졌지만,
파니가 참 동생이나 멤버들을 잘 챙겨줍니다..특히 2년동안이나 룸메이트였던 서현이한테 더 정이 가나봐요^-^
가방 사줬다고 몇번이나 얘기를 하네요^^ 그러니까 다른 언니들은 또 질투를 하고..ㅋㅋ
누굴 5분이상 띄워주는걸 못보는 질투심 가득한 소녀들...ㅋㅋㅋㅋㅋㅋㅋ
 


* 티파니씨가 신고 온 양말!!!

(소녀시대의 라이브를 듣느라 차를 세우고 들었다는 오빠팬의 소감을 소개한 후)
신동 : 자, 이분께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요..
효연 : 산물이요?
신동 : 선물이요..아니 왜이러세요...
태연 : 선물..
신영 : 일단은..지금 혹시 양말 신고 계신 분 있나요?
파니/효연 : 네!
신영 : 누구?
파니 : 저요, 티파니.
신동 : 티파니! 당첨!
신동/신영 : 이 분께는요..소녀시대 티파니씨가 신고온 양말!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모두 : 와?!?!?!!?
파니 : ?!?!?!?!!?!?!?!?!?!?!?!?!!?
효연 : 빵꾸 안났지?
파니 : 빵꾸 안났어...나 빵꾸 안나~
신동 : 괜찮..괜찮으시죠? 한짝....뭐..드리는건데..
신영 : 예에..두짝! 그냥 보내주시면 돼요..
파니 : ?!?!?!?!?!?!?!
신동 : 축하드립니다!!!!저희가 어제...뭐 상의도 없이 이런 약속을 하는 바람에.. 신영씨..왜그러셨어요...
신영 : 네..뭐..우리 소녀시대 무한협조 감사드리구요...


멍~때리는 파니의 표정을 보셨어야해요..ㅋㅋ
뜬금없이 신고 온 양말 벗어주게 생긴 파니;;;ㅋㅋㅋㅋ 방송 전날 애장품 명목으로 막말을 내뱉었던(!) 신영언니의 계략으로 
"빵꾸 안났다"며 극구 주장을 한 파니의 양말은 청취자분에게 돌아갔습니다.....ㅠㅠ
(파니야...언니도...너의 양말인데...나도 그 양말 공유 좀...ㅠㅠ)
파니가 뭔가...더-티파니 이후로 조금이라도 부족해보일만한 상황에 처하면 급제동을 거는 버릇이 생겼어요..ㅋㅋㅋ 


예능효도 예능효지만...효연이에 맞춰 댄스추는 파니는 뭔가요?ㅋㅋ랩퍼파니 부활인가요?ㅋㅋㅋ
어깨춤추다 마지막은 산뜻한....안경간지 작렬!!!!ㅎㅎㅎ


* 유리는 안넘어집니다

신영 : 개별활동! 지금 가장 세게 개별활동하고 계시는 멤버...누구죠?
파니 : 아무래두...세게...하고있는 멤버가..써니죠..
태연 : 써니, 유리..
파니 : 유리랑....네..
신동 : 아..그래서 또 써니씨가 오늘..(아파서..)
수영 : 예능퀸!
파니 : 유리씨는 근데..체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신영 : 왜요왜요?
파니 : 어..안 넘어집니다..안 쓰러집니다..
신동 : 비결이 뭐에요? 유리씨.
유리 : 아..저도 힘든데, 견디는거에요..이 악물고.넘어지지 않으려고.조심해야되거든요..
신동 :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효연 : 이가 하나씩 빠진다고..
신영 : ㅋㅋ이 악물다가?ㅋㅋ
모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연 : 쏘리~
태연 : 어우..옐로우 카드 주고싶다아...

그러고보니까 벌써 유리랑 같이 음중 한지도 10개월 가까이 되었네요! 
같이 예능 뛰는 멤버로서 서로서로의 지치고 힘든 모습도 많이 봐왔을텐데 (http://www.teamtiffany.net/126)
별 탈 없이 열심히 활동하는걸 보면 같이 해서 힘이 더 나는가봐요. 시트콤에 출연할 당시에도 수영이랑 같이 있어서
오히려 더 힘이 난다고 했던 유리니까요^^ 청춘불패에 음중까지 하는데 너무 고생하는 우리 군민며느리...ㅠㅠ 
(넘어지지 않으려고 조심또조심하는 우리 유리는 왜 연날리다 엎어져서 까지고 그러나요..ㅠㅠㅠ)
그나저나 효연이는 양념 치랬더니 옆에서..파니가 기껏 유리 추켜세워놨더니 후추를 훅훅 뿌리네요..ㅋㅋㅋㅋㅋㅋ 


* 효연이는 길게 봐야됩니다

신영 : 이런 프로그램 하고싶다..나에겐 이런 재능이 있다..자랑을 한번 해봅시다.
효연 : 저는 신영언니가 있는 그 K본부의 '승숭부풰'? 네 저는 거기서 리얼프로그램을..리얼프로그램이 저에게 딱 맞는 것 같아요.
파니 : 맞는 것 같아요. 효연이는 길게 봐야지 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효연 : 어떻게 보면 장점이고 어떻게 보면 단점인 것 같기도 한데..저는 한번 봤을 때 제 매력을 제가 못보여드려요.
         좀 장기간 봐야지..쏙쏙쏙! 발생이 되거든요.
신동 : 일면 볼매라고 하죠. 볼수록 매력..
효연 : 그런가?히히힣

항상 보면 파니는 멤버들 옆에서 혹은 뒤에서 다른 여덟명을 끊임없이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단지 "활동하는 멤버"라서가 아니라 정말 이란성 쌍둥이 5명의 친구들과 세명의 동생을 지켜내는 엄마같은...그런 스멜 :)
이 아이는 이런 점이 장점이고, 또 이 아이는 이러이러한 매력이 있는데 사람들이 몰라줘서 안타깝고.
우리 이 아이는 참 자랑스럽고, 이 아이는 너무너무 귀엽고 예뻐서 남주기 아깝고. 멤버사랑나라사랑 인가요? ^^ 

그나저나, 데뷔 3년만에 빵빵 터지기 시작한 우리 효능감! 예능효! 꽉효! 닭효! 오래 기다렸네요 :)
자기입으로 자긴 메인은 아니라며 고백하면서도 그만큼의 보조로서의 값어치는 확실히 하고 있는걸요^^
그래서 항상, 소녀들에게서는 꺄르르~꺄르르~하는 웃음소리만 울려퍼지는 바로 그 중심에 김초딩 효연이가 있답니다 !!! 

 그리고 이어진
<별별별 라이브!!!>


별별별은 라이브로 아무리 들어도 참 좋아요..ㅠㅠ 노래에 최대한 집중하는 파니를 볼 수 있어서도 좋고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라서 더 그런 것 같고. 차분하게 질러가는 목소리의 변화도 너무 좋습니다..ㅠㅠㅠ 



근데...이..임유나레이션을 놀리는 뚜영이와 만내는 뭐죠?대체?..ㅋㅋ
윤아가 "미치겠다..별드라......" 해야하는데 자꾸 웃기지 말란마리야!!!ㅎㅎㅎ

<소녀시대의 좋은예와 나쁜예>


* 내용이 너무 길고 잡담도 많고..ㅠㅠ
멤버별로 각각 다른 질문이 있었기 때문에 일단 파니 중심 질문만 오픈하고 다른 멤버에 관한 질문은 접어놨습니다..(_ _)












자, 듣이어 파니의 차례가 왔어요^-^


* 티파니랑 같이 다니면 여행 온 기분^^

[단둘이 여행가면 좋을 예는 티파니](시카)
시카 : 티파니가요..돈을 좀 잘 쓰는 것 같아요....핳하
모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동 : 최고죠 최고.
파니 : 다들..다들 공감하는거죠?
수영 : 노노노노노노노노
파니 : 나 돈 많이 안써?
시카 : 티파니가요..제가 같이 전에 일할 겸 뭐할겸 뉴욕에 갔었어요. 근데 음...뭐 자기 살 것도 다 사구요..
         그냥..같이 다니면 되게 여행 온 기분이에요.그때 일하러 갔는데도 불구하고..좀..
신동 : 그럼 단도직입적으로..제시카씨에게 뭘 사주셨습니까?
시카 : 아잌..없어요..사준건 없어요..제가 또 받는 스타일도 아니고.
         근데 좀..같이 밥을 먹어도 되게 재미있게..맛있는거 찾아다니면서..비싼거 먹을 것 같구요..ㅋㅋ
신영 : 돈도 잘 쓰고...
시카 : (끄덕끄덕) 그럴 것 같아요..ㅋㅋ
파니 : 한번 사는데..뭐..가야죠..ㅋㅋ


아마 시카의 얘기는 팩토리걸에서 뉴욕출장 갔을 때 인 것 같아요.
둘이 같은 방을 써서 말그대로 [뉴욕단짝]이었던 것 같은데 둘이 말도 잘 통하고 원래 미국아이들이었으니까
마치 자신의 동네에 온 것처럼 다녔나보죠? ^-^ 시카가 항상 파니에게 고마워하는건 파니가 남을 잘 챙긴다는 점?
요즘은 [제티단짝]의 시기인가봐요...ㅋㅋㅋㅋ

이상하게, 팬들은 시카가 항상 우위서열에 있고 파니가 시카에게 눌려사는 16인자...이렇게 표현을 하는데요...
정작 실제의 제티는 오히려 파니가 큰소리치고 시카가 졸래쫄래 뒤따라가는 , 그런 느낌이에요...ㅋㅋㅋㅋ 
뭐...그래봤자 파니가 너안이쁘다 드립치니까 시카가 오는 비행기내내 파니한테 다리올리고 오는 복수를 주고받고..ㅋㅋㅋ
보고있으면 한없이 초딩같기만한 정수연과 황미영...요 동창녀석들 :)
(수영이가 실제 서열은 태니가 1등이라고 말했는데....정말 그런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 목소리가 커서 본받을 파니언니(?)

[언니들 중에 본받을만한 좋은예는 파니, 나쁜예는 유리](서현)
서현 : 티파니언니는요..목소리가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제가 이제..언니를 깨워요. 제가 티파니언니를 제일 먼저 깨우거든요.
         언니가 크은~목소리로 한번 "얘들아 일어나!" 하면 거의 다..시끄러워서 일어나거든요.
파니 : 이제 종치거든요...
신동 : 아,종이 생겼어요?
파니 : 네. 태연이가 마련..준비를 해줬는데요. 제가 사용하고 다니는데..네..감사합니다..
효연 : 근데 모르나본데 서현이 목소리가 만만치않거든요.쩌렁쩌렁!!!!
신영 : 정말 우리...양념 잘한다!ㅋㅋㅋ양념 잘해요...ㅋㅋ
수영 : 제 생각에 곧있으면 저희 숙소에 확성기가 생길 것 같습니다.
파니 : 지금...싸이렌...살까 지금 고민중입니다..
신동 : 아.지금..이 얘기 하는 순간 우리 오빠들이 이제 어디 가서 확성기 구하러 다닐지도 몰라요!
신영 : 확성기 한 2만개 저희가 준비를 해놓겠습니다..

서현 : 유리언니는요..제가 깨우면 일단 일어나요.근데 너무 언니가 잠이 많아서..
         눈을 감고..일단 나오긴 나와요 언니가. 안일어나진 않아요.
         일어나 나와서 아무도 안깨우고 언니 혼자 그냥 내려가요. 졸려서 잠에 취해서..
         누굴 깨워야한다는 생각도 없이..그렇게 되는거에요.
효연 : 한 팀이라면 나올 때 깨우고 나와야되는거거든요.
신영 : 그렇지 그렇지..
효연 : 자기만 내려가면 뒤에 있는 아이들은 계속 자는거니까..
윤아 :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면 언니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깜짝 놀래서 매니저 오빠가 너무 안내려오니까
         벨을 누르면서 현관문을 두드린 적이 있어요. 문 열자마자 제가 처음 뱉은 한마디가, "유리언닌 어디갔어요?"
         "이미 먼저 출발했어" 안 온줄 알고..저는 일찍 자가지구요...
신동 : 잠깐..일어나자마자 바로 내려가신다구요? 그러면 세수도 안하고 그냥 내려갈..
모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실송 흐르고)
신동 : 자, 유리씨 한마디 해주세요.
유리 : 아..아니요...
수영 : 심지어..나갈 옷을 입고 잔다는 소문도 있어요...
유리 : 아니에요 아니에요 정말 아니구요..너무 급한 마음에 제가 맨 마지막인줄 알고 나가고 그런거에요.
         그리고 윤아같은 경우에는 (윤아를)깨웠거든요? 일어나! 깨웠는데 자기가 못들었어요..그랬던 적이 많아요..
신영 : 혹시 비누칠은 하고 나가시나요?
유리 : 어..물..까지는 했는데....
모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가 왠일로 언니 찬양을 하나 했더니만..ㅋㅋ그래도 파니가 서현이한테 언니같은 행동을 보이긴 했구나..싶어
대견해하고있던 찰나.....[목소리가 커서 다른 언니들을 잘 깨워요].....이게 무슨 이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파니 목소리가 ....춈...크죠....ㅋㅋㅋ (저도 지금 인터넷으로 확성기 가격 알아보러갑니다..ㅋㅋ)

유리의 얘기는, 웃기라고 한 얘기지만 사실은 서글픕니다. 잠도 제대로 잘 못자고 새벽에 들어왔다 새벽에 나가야하는 소녀들.
팬들이야 푹 자고 일어나서도 소녀들 매일같이 여러군데에서 얼굴 많이 비추길 바라는 맘편한 생각일 뿐이겠지만
바로 그런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소녀들은 발에 불이 나도록 뛰고 또 뜁니다..ㅠㅠ
부상을 당해도 아파도 뜁니다..ㅠㅠ
긴 녹화 중에 잠이 들거나 졸거나, 피곤에 쩔은 모습을 보면 웃기기보다 마음이 먼저 쓰라리네요...ㅠㅠ 


* 사탕보다 초콜릿^^

(마지막 추천곡을 소개하면서)
시카 : 이제 곧 발렌타인데이잖아요? 그래서 저희 노래.. [키싱유!]
신동 : 아니, 사실 발렌타인데이가 여성분들이 남성분들에게 주는 날이잖아요?
파니 : 근데 바꾸면 안돼요?
시카 : 저희...받을께요!!!
파니 : 저희..초콜렛이 좋거든요..ㅋㅋ
윤아 : 네..사탕보다.. 아니, 왜 여자는 사탕을 받아요?
파니 : 왜? 아 왜?
신동 : 아, 그게 불만이세요?
파니 : 네.
시카 : 저희는 초콜렛이 좋아요.
유리 : 아몬드 들어간거.
수영 : 왜냐하면 사탕장수가 슬퍼하니까.
시카 : 그럼...너가 사...
모두 : (....)


이런 단거러스 파니!!!! 초콜릿을 제일 좋아한다는 소녀들입니다...ㅎㅎ
이 발언으로 인해 다음 화이트데이는 소원들에 의해 [브라운데이]로 바뀔까요?ㅋㅋㅋ너도나도 초콜릿을 사느라고..ㅋㅋㅋ
그나저나 이 와중에도, 시카는 시카효과를 쌩~하니 날리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