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15] 초콜릿 - 저에게 8명의 자매를 주셨어요...

2009. 8. 16. 01:47팀.티파니::(팊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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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얘기하고싶은게..생각이 났어요.
엄마한테 하고싶은 말인데요...
히..울지마 얘들아.
어..방송에서 처음..말하게되었는데요..
음..엄마한테 하고싶은 말은..
나를...먼저 떠났지만
저에게 8명의 자매를 주셨어요.
그래서 엄마와 하느님한테 감사드리고싶어요..



수많은, 정말 수많은 기사와 내용과 시간들을 거쳐
할 수 없었던 그 말. 입밖으로 꺼내고싶지 않았던 말을
마치 고백하듯 풀어놓는 이 녀석.
너무 울어서 빨개진 눈을 하고도 씨익- 웃어보일 수 있는,
이제는 여유- 라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의 틈.







티파니에게는
여덞명의 소중한 자매들, 그리고
여덟분의 어머니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