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보그] 왓츠인마이백 : 공답대학교 뷰티학과 교수님의 대유잼 가방공개

2020. 12. 12. 14:51팀.티파니::(영상리뷰)

공답계의 교수님급인 티슨생님이 오랫만에 보그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보그 화보에 인터뷰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하던 찰나에, 깨알같이 귀여운 요런 영상이 이렇게 남아있다니 역시 보그슨생님들 배운분들(!!!!!) 지면이 아닌 영상으로 만나는 파니의 생기발랄함과 철두철미함, 그리고 의외의 헐랭함까지 몽땅 담아놓은 귀중한 영상입니다.  한국말이 어려워도 뷰티공답에 대해서만큼은 거의 아웃사이더급이 되시기 때문에 14분의 영상에서도 마치 54분정도 말한 것 처럼(웃음) 매우 많은 정보와 꿀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수십개의 제품이 난무하면서도 [유료광고] 자막이 뜨지않는 영상이라니!!!!(웃음)

[복습] 무려(!) 870만뷰(2021년 08월 현재)가 넘은 보그 화장 루틴 https://youtu.be/hKTIYo3X5mI

 

 

 

 

 

 

인터뷰 내용을 쭉 보다보면 [#이너뷰티 #향기 #블랙 #그린 #잘나가는워킹우먼 그리고 #디즈니] 로 축약할 수 있겠네요. 예전부터 우린 다 알고 있었잖아요. 귀여운 것보다 세련된걸 좋아하고(하지만 군데군데 큐트한걸 포인트로 주는 것도 세젤예....) 향수와 방향제ㆍ화장품에 집중하고 블랙바탕에 핑크로 포인트를 주고, 온갖 건강식품에 둘러쌓여 있으며(하지만 한약스멜은 참을 수 없지.....) 쉬는 날은 꼭 전신케어 루틴을 돌고... 그리고 모든 근본에 디즈니 공주 컨셉이 깔려있는 사람이라는 걸. 그리고 역시나 십년이 넘게 한결같이 지켜온 사람입니다. 인터뷰를 위해 급조한 루틴이 정말 아니라니까요(단호박) 최근 유행이라고 무조건 쟁여놓는 스타일도 절대 아니고 남들이 뭘쓰든 난 이거 쓴다! 하는 자기만의 법칙 있고, 자기가 100을 알면 남들한테 120을 알려주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

 

Mind,Body&Soul(정신,신체,영혼)이 연결되어야지 밸런스가 맞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프로페셔널한 나의 아이덴티티, 퍼스널한 제 아이덴티티라는게 있는데 퍼스널 티파니는 거의 생활을 그동안 못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3년 전부터는 그 밸런스를 잘 유지해가면서 명상, 건강, 상담, 친구들과 함께 시간 보내고 Finding New Thing like 승마하는 거! 20대 후반부터는 더더욱 건강, Inner beauty를 챙기는 Wellness!

 

사실 파니가 2017년 이후 미국에 돌아가고 나서 공부를 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면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기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어쩌면 그 시기가 약간 번아웃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던 찰나였어서 심리상담과 앞으로에 대한 계획, 생각 정리 등을 했다는 얘기를 인스타라이브나 인터뷰를 통해 최근들어 심심찮게 들어왔죠. 워낙 본인관리를 지나치게 철저하게 하는 타입이라 별로 걱정은 없었지만 그래도 마인드 컨트롤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다는게 한마디 한마디마다 다 느껴졌었어요. 지금은 이렇게 웃으며 얘기하지만 사실 요 몇년간.....ㅎㅏ...(할말하않) 그래도 어디가서 절대 힘들었다 내색 없는 아이라서 혼자서 잘 이겨내온게 너무 대견하기도 하고, 그리고 이렇게 밝게 얘기할 수 있다는게 여전히 내가 믿는 파니가 맞구나! 싶어서 안심도 되었고 말이죠.  

 

 

 

  • Bag - Valentino Rockstud Bag / Black얼마 전에 멤버들이랑 떡볶이 먹다가 이렇게 쾅! 던진 적 있거든요(<유리한 식탁>에서ㅋㅋㅋ). 앞으로 좀 더 조심히 다루려고 하고 있고요.....가방은요. Valentino! 신상! 저의 백(bag) 룰(rull) 중 하나가 뭐냐면, B.B.O (Black Bags Only). 제가 평상시에 항상 블랙백을 메고 다니는건 저를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것 같아요. 테트리스 하는 기분으로 늘 가방 정리를 해요. 그래서 이렇게 네모난 가방을 주로 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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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rse - Valentino Purse Green
    제가 초록색을 의외로 되게 좋아해요. 장지갑 쓰다가, 카드지갑 쓰다가, 요즘에 발렛비 때문에 현금을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반지갑으로 바꿨습니다. $MONEY$

  • Mask Strap - Gentle Monster Ghost 01
    이게 좀 유용하더라고요 요즘에. 안경 케이스에서 온 체인인데 마스크에다 해놨어요. 근데 so chic~ you know? 어때요?

  • Sun Glass - Gentle Monster
  • 저 요즘에 승마를 시작해서 최대한 가벼운 걸 쓰고 있어요. 승마는 이제 한달 넘었습니다. 일주일에 꼭 한 두번씩은 가고 있고요. 제가 함께 하는 세 마리의 말이 있는데 [골드, 제우스, 베스트] 내일도 갈거에요! yes~!!!!

 

 

 

 

  • Car - Mercedes Benz GLC AMG 43
    차 키. 멤버들이 골목마다 사니까 스케줄 끝나면 급!급! 만나요. 그런데 요즘에 "데리러와~!" 이래서 제가 혹시 데리러 갈 수도 있어서 차키 챙겨왔고요. 효연이한테 운전해달라고 하면 꼭 오더라구요. ♡^_^♡

  • Earphone - Apple Air pods Pro
    그냥 즐길 때는 이걸로 쓸 수 있는데(Air pod) 뭔가 모니터용이나 보컬이나 믹스나 악기나 구성을 조금 더 섬세하게 듣고 싶을 때는 모니터를 꼭 사용했거든요 이어모니터로. 근데 이 새로 받은거는 조금 더 보컬 사운드가 섬세해서 이거 들고다니는 게 더 편해요. 왜냐하면 모니터가 좀 크기 때문에. 팬들이 선물해줬어요, 생일선물로. So cute~ 제 손가락에 있는 타투에 <Dreamer>라고 써 있거든요. 그거를 여기에다가 이렇게. 그리고 컬러는 BlackPink!

  • Phone - Iphone XS / Bottega Veneta Black Leather Case
    여기도 저 이 신발보고 너무 반해서 제 발 찍어놨어요. Valentino. 저 발렌티노에 돈받고 (광고)하지 않아요! 나도 모르게! 이거 어디 공개되지 않았어요. 제 개인 사진이에요. 예전부터 즐겨드는 브랜드인거는 시간으로 다 증명이 되죠 뭐. 다 찍힌 게 있으니까, 어렸을 때부터. "Pier Paolo (Piccioli : 발렌티노 디자이너), I love you♡"

  • App - Calm / Moon Phase
    너무 추천하는 어플이 있어요. 두 개 있어요. 하나는요, 'Calm'이라는 어플이에요. 한 2년동안 회원! 근데 한국어로도 나왔어요! 그래서 부모님한테도 선물했어요, 1년 회원권. 명상을 하면서 확실히 생각도 정리 많이 되고, 감정 컨트롤도 되고 퍼포먼스 집중력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그래서 명상 완전 추천하고요, 그리고 'Calm'어플에 디즈니 피아노 리스트가 있어요 노래에. 그래서 맨날 자기 전에 그거 1시간 틀어놓고 자거든요. 그거랑 'Moon Phase'라는 어플이 있어요. 달 사이클을 보여줘요. 그래서 매달 보름달이 언제인지를 꼭 보고 있어요. 제가 달을 되게 좋아해가지구.

  • Perfume - BYREDO Rose Noir / ACQUA DI PARMA Rosa Nobile
    이 향수 때문에 투어할 때 해시태그가 생겼어요. #Tiffany_smells_good 최고의 칭찬 아닌가요? 왜냐하면 향기로 뭔가 기억을 한다는 것은 오래오래 간다고 생각도 하고 뭔가..『매력적인 사람』? 아쿠아 디 파르마 로사 노빌레라는 향수는 5년째 쓰고 있어요. 딴걸로 갔다가도 결국에는 이걸로 돌아오더라고요. (아쿠아디파르마가)뭔가 매력적인 Rose Smell이라면, 얘(BYREDO)는 엣지있는 Rose향인 것 같아요. 매력적이고 싶을 때, 엣지있고 싶을 때, 또는 같이.

  • Hair Acc - Scrunchie(곱창끈) - Just LoveR Green
    scrunchie 꼭 갖고다니구요. Jusr LoveR, 라는 되게 Cute하고 Easy한 주얼리 브랜드 있거든요. 제가 그린을 의외로 좋아해요. 어, 그린이 많네요 진짜.

  • Pen - Swarovski Crystalline NOVA, Ball point pen / Green, Rose Gold Tone Planted
    이거는 제가 생일 선물로 갖고 싶다고 제 절친한테 물어봐서 선물받은 펜이에요. 뭔가 '서류 싸인해볼까요?' 예쁘죠? 그린! 여성분들에게 추천하는거는, Like 혼자 다닐 때, Late Night 펜 들고 다니는거는 It's very good for your safety. Cause You Never know the world is crazy!

 

 

 

 

  • Positive Hotel All day Green Watter-Mediterranean Green Mint
    비타민도 들어가 있고, 녹차 파우더도 있고..

  • CJ BYO 20억 생유산균 우먼 
    유산균 다 드시죠? 드셔야 돼요...아...뭘 읽어야 돼요? CJ? I don't know~

  • Julie's Choice 비타글로우 C3700 
  • 이거 먹으면 진짜 뭔가 피부가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음..뭔가 촉촉해지는 것 같아요.
  • U-Well Hydro H2-Vegetable Capsules
    얘는 활성산소 없애는, 몸에 있는 toxins(독소) 없애는 supplement(보조제)인데 이걸 먹으면 몸도 맑아지는 것 같고 머리도 덜 아픈 것 같고... 저는 '몸에 독소가 없어진다고?'라고 해서 제가 try해본 게..이걸 먹고 술을 먹어봤어요. 안 취하더라고요! 또는 마시고 이걸 먹고 자고 일어났는데..(멀_쩡)

  • Vitamin Pills
    종합비타민이 들어가 있는.. 하루에 먹을 야채량, 채소량

  • Sugar Cubes(각설탕)
    저를 위한게 아니구요, 제가 승마갈 때 끝나면 골드한테 꼭 주거든요 2개. 많이 친해졌으니까 사과랑 당근도 챙겨가려고요.

  • Incense - Palo Santo Stick Incense / LANY Lighter
    또 Calm을 위해서 들고다니는거는, 이거 되게 오해받을만도 하고.. 이게 근데 한국에서도 굉장히 유행이 되는 것 같아요. 팔로산토라는 스틱 인센스에요. 녹음실 가기 전에, 촬영을 준비하거나, 명상을 할 때 에너지 충전, 보호 위주의 smell이거든요. 아로마향도 나고 뭔가 숲에 온 느낌이기도 해요. 이거(라이터) 얼마 전에 LANY의 Paul(klein, LANY밴드 보컬)이 보내줬어요. thank you를 못했는데...thanks paul~!

  • Cushion - Espoir Pro Tailor Be Glow
    이 제품을 제일 좋아해요. 이게 투명하고 커버력이 좋은데 약간 물광스타일이에요. 
     
  • Foundation - Chanel Compact/Le Blanc Beige
  • Lipstick - Chanel rogue allure laque 64 Exigence
    이게 신상인데요! 이미 완판이에요. 그래서 "완판일걸요?" 라고 저희 메이크업 선생님이 얘기했는데 "아니야 그래도 갈 거야"라고 해서 (샵으로 직접)갔는데 "혹시 64번 있어요?" 그랬는데 거기 도와주시는 언니가 "있어요!!!!!!" 이러면서 너무 좋아하면서 저를 막 축하해주는데 '64번 있어요!' 라고 하는데 이거 기분 너무 좋더라고요. 자연스러운, 그렇다고 유치하지 않은 좀 무드 있는 Rose Pink를 좋아해요. 생기있고 분위기 있고 day/night 다 가능한.

  • Pouch - Flan Jewelry Pouch
    제 가방에 늘 액세서리를 들고 다녀요. 되게 이것저것 다 있을걸요? 저 폴리백'병' 있어요. 지퍼백을 사이즈별로 다 사요. 그래서 집에 늘 누가 오면, 뭘 풀고 있으면 제가 막 지퍼백 줘요. 얼마 전에 수영이가 C사 팔찌를 풀고 있는데 그냥 풀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넣어서) 줬어요. "이정도 되어야 자격 있는거야!" 그렇게 케어를 해야지, 그리고 정리가 되어 있어야지 바로바로 또다시 꺼내서 할 수 있거든요. OK, I'm a little OCD -.- 저 정리병 살짝 있어요.

  • Bracelet - Valentino Vlogo Signature Leather Bracelet Black&Pure Red
    이거 태연이가 생일 선물로 해줬어요! 봐요! 이거 진짜 태연이가 생일 선물로 해준거! I didn't get pay by Valentino!!! 8월달에 생일 선물 받은 팔찌입니다. 역시 저의 친구들은 저를 알기 때문에 always Black! chic! love!

  • Watch - Chanel Boyfriend watch Medium version, Beige Gold
    그리고 늘 갖고있는, My favorite watch. My boyfriend...watch! not boyfriend..ㅋㅋㅋ연출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런 제작 회의를 많이 들어가요. 가끔 조금 더 프로페셔널해 보이고 싶을 때는 이런 시계를 딱 바꿔주고 들어가면...working woman!!!뭔지 알겠죠?ㅋㅋ

 

 

모니터용이나 보컬이나 믹스나 악기나 구성을 조금 더 섬세하게 듣고 싶을 때는 모니터를 꼭 사용했거든요 이어모니터로. 근데 이 새로 받은거는 조금 더 보컬 사운드가 섬세해서...   

 

사실은 이러니저러니해도 이 모든 루틴은 오로지 창작에 대한 영감과 음악을 위해서 돌아가는거에요. 파니는 셀럽이지만 근본적으론 '노래하는 사람'이니까. 마인드를 다스려 창작과 표현력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이겨내고, 끊임없는 몸관리를 해서 목소리를 다지고, 또 퍼포먼스를 놓을 수 없으니까 허리와 다리케어에도 신경써야 하고 말이죠. 뛰어난 발성과 보컬능력이 물론 출중하지만 어디까지나 약한 성대와 늘 문제가 되는 발목, 오래전부터 아파왔던 허리를 달고 사는 덕분에 더더욱 숨겨진 노력형이어야만 하는 백조스타일이어서, 사실은 이 노력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게 아니라 그냥 자기를 지키려는 노력인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Hand Sanitizer - TAMBURINS Hand Sanitizer
    이 가방에서 사실 제일 중요한 제품인 것 같아요, for 2020. 손소독제입니다. 저는 아로마, 향, 그리고 텍스쳐 또는 계절에 맞는 텍스쳐에 집착을 좀 하는 편이 있어요, 모든 제품에. 근데 OMG It's smells so good. 많이 써야돼요, 아낌없이 써야 돼요. There's like Bergamot, Sandalwood & Pachouli. 매력적인 candle향이 나요. 완전 추천합니다. 그리고 선물하기 너무 좋아요. 예전에는 꽃 선물하고 막 이랬다면 저 요즘에 hand soap랑 Sanitizer로 선물하고 있는데..Merry christmas Everyone!!! 너도나도 손소독제! 뭔지 알죠?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You get a car!! You get a handsoap^_^)/

    태연 : 손세정제는 탬버린즈꺼고, 000번! 제일 좋아하는 향이어서..(스탭 : 티파니도 그 손세정제 많이 쓰신대요) (이거)파니한테 선물받은거에요. 파니가 선물해줬어요^_^ 그래서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아끼지 말고 듬뿍듬뿍 쓰라고 해서 열심히 잘 쓰고 있습니다. 우드향이고요, 손세정제하면 알콜향 생각할 수 있는데 되게 의외인 향이 나서 맘에 들었던!
    - 태연 왓츠인마이백 내용 중 https://youtu.be/8iTtcYQO_60?t=178

파니의 마이보그 영상이 대흥행을 함과 더불어 소개된 여러 아이템들도 따라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그 중 최대 수혜자는 아마도 탬버린즈 손세정제가 아닐까 싶어요. 마이보그 영상 이후로 판매량이 급증하여 약 8천여개가 팔려나갔고, 급기야 광고없이 소개만 했던 영상에서 협찬광고까지 따ㅋ낸ㅋㅋㅋ바로 그 소문의 탬버린즈....
(티파니랑 탬버린즈 도산 방문기 https://youtu.be/8TyhkNrO3tE 참고)

제가 그 8천여개 중 새우젓1인데요.. 저도 도산매장에 직접 방문해 여러 냄새들을 맡아보고 000번으로 선택해서 손세정제와 핸드로션을 구입해왔습니다. 저도 잘 쓰고 있어요^0^ 케이스가 심플하고 반투명/화이트라서 깔끔하고 화장품같고 예뻐요. 너무 좋은데 생각보다 향이 지나치게 강해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 살짝 민망민망쓰한 느낌이 있지만(....) 여튼 파니 영상 이후로 최근에 공개된 태연이의 왓츠인마이백에서도 "파니가 선물해줘서 잘 쓰고 있음"이라는 인증(?)을 받았다는거! 역시 멤버사랑 나라사랑 찐친사랑 탱구사랑...

 

 

 

 

 

| 그리고 남은 이야기

 

 

 

이렇게 기일~~~게 인터뷰를 하고도 왜 기억에 남아있는게 『멤버들이 다 골목마다 살아서 급 만나요』와 『태연이가 선물로 해준 거!』 일까요?ㅋㅋ『소시여행사 LA지사』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에 와서도 열일하는 파워운전러 티실장님과 올해도 역시 '팔찌장인 김선물씨'의 세심함에 다시한번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9 최근에 미국에 있느라고 오랫동안 멤버들이랑 떨어져있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늘 통화하고 메세지 날리고 인터뷰에 언급하고... 『소녀시대는 여전합니다』 여러분. 올해 한국 들어와서 생일파티하랴 유리랑 음식만들랴 수영이랑 놀러가랴 서현이한테 커피차보내랴 태연이 노래 찬양하랴... 8개의 몸을 가지고 사는 우리 티매니졀.....

 

 

 

그나저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를 인터뷰 끝자락에 살짝 불러줬는데 진짜 오랫만이었네요. 심심타파에서 불렀던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여전히 짱짱한 목소리 하며(웃음) 일일카페때도 단파니로 귀염 뿜뿜이었고 소시 크리스마스 특집방송도 오랫만이었고 2020년인 지금 세상 다시없는 셀럽모드까지. 게다가 빠지지않고 센스돋게 y-_-y~~~보그도 넣어주고. 그러고보니 이 곡도 여기저기서 여러번 불러서 겨울을 맞이해 오랫만에 다 돌려봤어요. 아아 올해 겨울도 여전히 빠니랑 행복하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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