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05] 일밤 오빠밴드 #1 - 영어 되는 보컬 티파니!

2009. 7. 8. 02:08팀.티파니::(영상리뷰)

<소녀시대의 헬로베이비> 촬영하는 날에 우리 티파니가 <일밤, 오빠밴드>를 촬영했다는 소식에
팊소원들은 ㅇ니ㅏ러니아헌이ㅏ러ㅔㅣㅈ더ㅣ나어린ㅇㄹ 통게통게통게!
노래하는 아티스트 티파니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지요. ^^


자, 렛츠고 소시!





성민군이 초대한 새로운 보컬의 등장 전에 과연 뉴규뉴규뉴규~
힌트 나갑니다!




노래 잘하고 영어 잘하는! 보컬리스트!

티파니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는 801만 가지가 넘지만~ (오 지쟈스! 골져스! 퐌타스틱!)
이미 힌트 2개로 답이 나옵니다!




하이힐의 이 여인...

PD님 뭐 좀 아시네요~
힐을 사랑하는 힐파니입미영~ ^^ (게다가 핑크에요 ㅋㅋㅋ)

바로 소녀시대 티파니!




티파니의 등장에 한 명의 오빠와 삼촌들은 이미 난립니다~ ㅎㅎㅎ
완벽하게 그 마음에 동의합미영~




우리 파니는 1989년생, 뱀띠 21살의 처자네요~ *^^*
(그러니까 나랑은 나이 차이가... 1살?? 나는 건가효오~~~ >.<)


 
영석이형은 65년생이에요;;
파니는 푸흐흣! 얼굴을 가리고 파하핫 웃어버렸어요. ^^
 

두바퀴 띠동갑 영석이형님 힘내세요 T.T
동엽형님 짓궂게 나중에 '아빠! 힘내세요~'를 불러보라던 ㅋㅋㅋ
(그 순간 우리 파니는 '대리~'를 떠올렸을라나요?)

전 파니가 저렇게 웃는게 너무 좋습니다.
안면붕괴하면서 웃어대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정말 많이 행복해지거든요. ^^



이런 분위기인 줄 몰랐어요~ 八


이거 뭐 고기 굽고 먹고 있는 이런 분위기~
애 불러다놓고 두바퀴 띠동갑, 아빠 힘내세요~ 하는 분위기~

티파니는 이런 분위기 너무 어색한듯 해요. ^^

특유의 八자 눈썹을 치켜올리며 웃는 러블리 페이스 때문에
또 정줄을 놓고 헤헤헤 같이 웃고 있는 접니다!



It's very family atmosphere~


이런 분위기 영어로 한번?!
가족적인 분위기에요~ 라며 캘리걸 특유의 손짓으로 달콤달달한 영어 발음 들려줍미영~ >.<

아, 저는 진짜 파니가 영어로 얘기할 때마다 녹아서 없어져버릴 것만 같다능!! 으헝헝!!



대 선배님과 손가락 약속하는 파니의 자세


나도 더 좋은 음악할게 라며 파니와 손가락 걸고 약속하는 영석옹
(여기서 사심을 채우시나요 영석이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잘 부탁드립니다. 라며 고개를 깍듯하게 인사하는 건 기본이고
선배님께 감히 한 손만 내밀 수 없어서 오른손으로 받쳐들고 약속에 화답하는 티파니

언제나 대선배님들에게 훈훈하게 다가가는 우리 티파니
진짜 예의 바르고 공손하죠 우리 파니는.. ^^






영어되는 보컬 티파니에게 팝송 하나 부탁해보는 오빠밴드~



And now I know what they mean (you're a love machine)


진짜 부드럽고 달콤한!
티파니는 'Honey honey'로 화답합니다~



Oh, he makes me dizzy~


중요 포인트에서는 고개를 격하게 흔들어 주시고~

어질어질 설레는 마음!
저거슨 바로 우리의 마음!

Tiffany makes us dizzy!



끄덕끄덕~ 방긋~


노래는 언제나 티파니를 행복하게 합니다.
노래를 마칠 때 환하게 웃는 아이의 모습은 또 우리를 행복하게 하구요.



방긋 ^^


파니도 뭔가 만족스럽고 기분이 좋았던 것 같죠? ^^




영석옹의 표정에서 이미 모든 흡족함이 느껴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신나요!


어찌나 노래하는게 신나던지!
이렇게나 어깨를 들썩이면서! 요렇게 웃어대는 티파니입니다. ^^




아기처럼 어깨 들썩여가며 아~ 신난다! 신난다!!
기분이 너무 좋은 티파니 ^^

들고 있던 책을 넘겨 뭐 또 부를 거 없나?! 찾아보는 것 같죠? ^^

어, 근데 저 책은 뭔가요?




아하하핳! <팝송 대백과>
주크박스티파니를 위해  제작진이 준비해놓은 티파니 '노래방 책자' 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적인 연습을 위해 자리를 떠나봅시다!
막내 정모군에게 뒷정리를 부탁(?)하고 떠나는 오빠밴드 횽님들~




정모군이 안쓰러운 티파니는 친절하게 "도와드릴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



단파니 엘라스팊이 작려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파니는 그냥 고개를 돌렸을 뿐인데......
그랬을 뿐인데..............
ㄴ이ㅏㄹ 허니;아헐'ㅔ내일네ㅐ;ㅇㅎ란;이라;ㄴ이라;ㄴ일ㄴㅇㄹ



(이미지를 클릭해서 원본으로 보세요. ^^)


살짝 헝클어진 듯한 단발 머리에
강아지같은 눈빛을 한
하얗고 동글동글한 티파니의 옆모습

저는 정말 이 모습이 너무 예쁜 거에요..
진짜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우리 티파니가.. ^^



오빠 괜찮겠어요?


내심 정모군을 혼자 두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티파니입니다.
(파니야, 걱정 말아요. 스텝들이 다 치웠을거야 ㅋㅋㅋ)


자, 근데 가만...
저 모습..
뒷모습이 너무 사람을 괴롭게 해.... T_T


자, 근데 가만... take2
저 모습..
엘... 엘라스팊?



가던 길 뒤돌아서서 엘라스팊


괜찮은지 물어보고 다시 되돌아서서 엘라스팊


우리 여신님은 다 갖추셨는데,
소원의 심장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신 게... +_+







자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
렛츠고 소시!




(유영석옹) 파니 나이또래면 마이클잭슨이 어떤 사람이야?
최고죠. 저희한테도, Prince of Pop.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을 위한 공연을 해보자는 오빠밴드

▦ 마이클잭슨님의 명복을 빕니다.


 


빌리진 비트를 느끼며 웃는 '맨발'의 티파니~


비트를 느끼며 몸을 움직이는 그루브~
오예 무브무브~ 필쏘긋~
맨발 우리 티파니의 중신 키! (제 품에 쏘옥 안기는 162.6cm)



빌리진의 가사를 읽으며 연습해보는 티파니


악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리듬을 두드려 보는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손가락으로 리듬을 두드려도 보면서
티파니는 열심히, 열심히 악보를 보고 읽으며 가사를 익히고 있습니다. ^^

유마에의 진지한 지휘 아래 파니도 긴장한 모습이었어요.



동엽형님의 베이스에 뭐라하는 영석옹의 호통에 파니는 멋적게 시익 웃어요~


이제껏 오빠밴드를 보면서 저 개인적으로는 동엽형님의 열정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소보다 훨씬 더 진지하게 악기를 대하는 모습과 베이스의 두둥- 하는 울림이 좋고요. ^^



빌리진의 반주를 들으며


음악 앞에서 티파니는 언제나 진지합니다.
반주에 집중하며 마이크를 꼭 잡아보는 모습이에요.
이런 녀석이니 어떻게 사랑스럽지 않겠어요. ^^



티파니 이 노래 알어? 할 수 있어?

앞부분이 잘 기억이 안나서..
네, 'You are not alone'


89년생 티파니가 잘 모르는 82년산 '빌리진'이었어요. ^^;;

이 녀석은 먼저 그걸 말하지 않고 어떻게든 최대한 곡을 연습해보려고 한 것 같습니다.
유영석옹이 물어봤을 때 그제서야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꺼낸거지요.
사실은 앞부분이 잘 기억 안난다고요.

전 이 대목에서도 파니의 성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리 먼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만 하는' 녀석이라는 걸...
참 기특하고 예쁘죠? ^^

우린 이런 티파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능!! d+_+b



I am here with you


You are not alone



(이미지를 클릭해서 원본으로 보세요. ^^)



노래하는 티파니의 모습은 언제나 가장 아름다운 모습 ^^





마이클잭슨을 기억하는 연주를 끝낸 오빠밴드
이제 뭘 또 더 해볼까요?


오빠밴드 삼촌들이 뭐라뭐라 얘기를 나누는 동안
어디선가 들려오는 티파니의 목소리

소녀시대 보고싶어요.


으익흐, 소원 탑시드 티파니 녀석은 혼자 나온 스케쥴에 멤버들이 너무 보고싶었네요. ^^
그 목소리가 어찌나 구구절절하던지.. 흑...
(파니야, 그럴 땐 나한테 전화하렴. 24시간 항시 대기 / 011-1989-0801)



계속 이야기 중인 오빠밴드 삼촌들 사이에
우리 티파니는?



딩가딩가~


맨발의 기타리스트 티파니(21, 락커)


기타를 둘러맨 티파니는 딩가딩가~ 둥둥~
기타를 쳐보고 있어요~

제법 폼이 나지 않나요? ㅎㅎ



뭐든지 열심히 하는 티파니는 이제 기타도 연주할 기세!


기타를 올려 매는 폼이 예사롭지 않지요? ㅎㅎ
피크를 집어든 손의 각도는 이건 뭐 +_+
(사인 코사인 탄젠트 시컨트 코시컨트 코탄젠트 +_+)


삼촌들은 계속 내일 공연이 어쩌고 저쩌고~
얘기에 여념이 없고
객원 보컬 티파니는 너무 심심해써여...



나 이제야 지쳤어요


갑자기 기타를 연주(?)하며 땡뻘을 부르는 티파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티파니 정말 지쳤나봐요 ㅠㅠㅠㅠ



때앵뻐얼!



이 소리는 어느 산골 깊은(?) 펜션에서 들려오는 기다리다 지치신 여신님의
통한과 심심함이 서려있는 소리입니다.....................



기다리다 지쳤어요



기다림에 지치신 21세 티파니여신님의 통한이 느껴지는 땡뻘송!
마지막 장면의 꼭 감은 눈은 한의 클라이맥스를 보는 듯.......


이런 티파니여신님을 보고,

"얘도 좀 이상하다"(-_-;;)라며 망언(?)을 하신 분에게
우리의 영석옹 웃으며 말을 전합니다.
"그래도 난 좋은거 같애 *.*b"



그 말에 우리 파니는 헤헤헤헤~ 천진난만한 웃음소리 들려줍니다~



눈은 없어지고 입은 시원스럽게 크게~
八자 눈썹은 늘어지고 ㅎㅎㅎ
이렇게 웃고 있는 이 녀석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그저 행복합니다. ^^




맑은 웃음과 빛나는 눈동자의 다음 주를 예고하는 화면의 티파니!
스크롤을 내리면서 같은 캡쳐 이미지 아냐? 라고 의아해하셨나요?



우리 파니는 목걸이를 만지작하고 있어요~ ㅎㅎ








오빠 두 명과 삼촌 여러명이 있는 오빠밴드에 깜짝 보컬로 참여한 티파니의 모습~

이번 회에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파니 노래하고 흐하핳 웃고 지루해하고~ 기타치고 땡뻘~까지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다음주가 정말 통게통게! 긴잔대여~
락커간지폭풍! 티파니의 Gee (Rock. ver)를 기대합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