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티파니도 굿,나도 굿,Everybody so goooood :)♥ 생일입미영!

2014. 8. 1. 08:01팀.티파니::(팀포스팅)/팀티,파니생일입미영



2014. 08. 01
26th Today is MY Day!, Tiffany



Dear International Sones, we are sorry to say this post was written by Korean only T_T

If you want to, for Tiffany, leave a birthday celebration message on this post.

Tiffany is always watching you guys,

and we're sure Tiffany will appreciate that...^_-)r




벌써 일년. 일곱번째 생일입니다.

열아홉살로 시작해, 20대중반이 되기까지 7년이란 시간.

매년 생일축하글을 쓸 때가 제일 설레입니다.

이번엔 또 어떤 말로 우리 아이를 자랑할까, 생각하느라..(웃음)






본격 핑덕을 위한 mini 사진전

in teamtiffany





        

   



#1. 큐피트의 화살. 저 화살을, 수도없이 맞았나보다. 너를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2. 양말로 만든 인형. 너를 바라볼 때의 우리 마음같은 보송뽀송한 감촉. 

#3. 어쩐지 따뜻하고 토닥토닥, 내 어깨를 어루만져줄 것 같은 핑크색 연등.

#4. 안개꽃같이 자잘한, 스쳐지나갈 뻔했던 분홍색의 찰나의 순간.

#5. 남자는 5분을 버티지 못한다는 루머(?)가 있는 헬로우키티 카페. 넌 여기서 잠도 잘 수 있겠지?(웃음)

#6. 핑크하면 꽃, 꽃 하면 꽃분홍... 너도나도 꽃분홍 >_<;;

#7. 떨어진 꽃, 색깔이 있지만 이미 색을 잃은 그 것. 바람이 분다. 우리는 서로 다른 곳을 본다.

#8. 분홍분홍한 프레임의 사진관. 저기에서 사진을 찍으면 뭔가, 핑크한 감수성이 온몸에 돋을 것만 같아(!)

#9. 눈이 부시게 밝고 강렬한 핑크빛도 있다는 사실을, 가끔 잊어버린다.

#10. 카네이션.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마음 바로 위에 꽂아줄 수 있는 것. 






 

 

 


 

#11. 생일 축하해! 직접 전해줄 수는 없지만, 이렇게 멀리서도 너에게 향한 마음은 변함이 없는걸 :)

#12. 시간의 흐름, 시간의 흘러내림. 늘어지는 오후. 너는 지금 뭐할까, 떠올릴 때도 있지.

#13. 8명의 친구이자 동반자들, 9명이란 완벽한 우리들, 소녀+소원=10번째 멤버(웃음) 

#14. 핑크파라솔 밑에 앉아있어봐야 ~아~ 휴가 좀 왔구나~ 할끈데 말이제?...잉?..ㅋ

#15. 인형박람회에서 누구보다도 더 눈에 들어온 익숙한 그 모습(?)

#16. 일이 잘 안풀린다 싶을 땐 분홍색 의자를 떠올려봐. 왠지 나른한 느낌의 빈티지 의자를!

#17. 핑크빛 구름 밑에서 내리는 비를 맞으면,

#18. 무럭무럭, 핑크빛 에너지를 받아 쑥쑥 크길. 너의 지금도, 그리고 너의 미래도.

#19. 온 일상을 다 핑크로 채운다면, 꿈도 핑크로 꿀 수 있는걸까?

#20. 아임어미~스~코리아~ 세상을 다 가진 Girl이야~ 너는 우리에게, 언제나 빛나는 미스코리아였어.








#21. 크리스마스가 빨간색 초록색으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미영! 핑크로도 얼마든지!앗흥항

#22. 딩가딩가 우쿨렐레를 울려요♬ 착한 사람에게만 그 멜로디가 들린다지요?.....................................(뻥치시네!ㅋㅋ)

#23. 인어공주를 좋아했던 전형적인 소녀감성 황감수성님께 드리는 인형 아가들.

#24. 황티빠, 보고잉나? 어렵게 구한 핑꾸키티!ㅠㅠ였다는 스아실. 파니 책상 위에 고이 놓여있을 꿈을 꾼다...ㅋㅋ

#25. 오늘은 어때? 응. 오늘은 어제부터 내일밤까지 씐날 것 같은 기분이야!

#26. 고마워. 올해도, 너를 이렇게 축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 그리고 남은 이야기


올해 생일은 유난히 길고 긴 여름을, 한 6개월정도 보낸 것 같아요.

장마에 태풍에 우박에 스콜에...모든 날씨란 날씨는 다 겪었죠?(웃음)

'한여름의 아이'를 기다리기 위한 날들이었지만

마치 월월월월월월월 같은 느낌으로 보냈던 일년의 시간.

그리고 우린 또다시, 

아이와 이렇게 마주했습니다.


비켜갈 수 없고 돌아갈 수도 없고

그저 앞만 보고 가야하는 너에게로의 길위에

우리는 그렇게, 한눈팔지않고 서있나봅니다.


그래요. 모든건 흘러가고 흘러오고 

지나쳐가도 되돌아오는건가봐요.





여전히 밝고, 밝고, 또 밝은,

여전히, 우리 곁에 서 있는 이 '희망'같은 아이를

소중하게 아껴주세요.

언제 어디서나 '한번이라도 더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는 변합니다. 계속 변화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새로운 것을 해봅니다.

지치지않고, 그자리에 주저앉지않고, 계속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계속, 자신의 앞길을 기대하고 있는 아이가 신기하고 고맙습니다.

계속 변해 주어서 고마워요. 


"같이 있다는 것이 가치있게 해주는" 너라서 고마워요.

2555일 61320시간 동안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이 꼭 그 모든 시간은 아니었더라도

그 1분 1분이, 그 하루하루를 너와 함께 했다는 것이.

내 시간의 흐름 속에 어딘가엔 너와 함께 한 시간으로 채워졌다는 것이

지워지지않는 기억으로 남았으면.







야경

다행이다. 

올해에도 이렇게

너의 생일을 축하해줄 수 있다니.

So Good ^_^)b



 

"변치않을 사랑으로 지켜줘 상처입은 내 맘까지"

네 노래에 대한 나의 답은


I was here,

I am here,

and I'll be here just because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