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본격 개스타그램, 린스맘과 린스찡 이야기

2013. 9. 4. 08:01팀.티파니::(팊사전)



이름 : 프린스 플러피 황(Prince Fluffy Hwang)

견종 : 말티즈

성별 : 남아

나이 : 아직 알려지지 않음

색상 : All 흰색

별명 : 프린스(풀네임이 너무 길어 부르기 귀찮다는 주인의 변명)꺅꺅이(꺅꺅거리고 짖어서), 린스찡(린스+짱),

          황자(본명인 왕자보다 한단계 더 높임), 상남자(의외로 뽀뽀쟁이)

입양 : 2013년 6월말~7월초(..로 추정




소녀들의 무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며, 친구 김진져(흑구)와 소녀시대 숙소에서 동거중. 

생강빵 아저씨(진져브레드맨)를 마구잡이로 가지고 노는 넘팽이. 멤버들 얼굴을 공략하는 뽀뽀구걸자.

벌써부터 쎄씨,쿠아 화보에 등장한 유명 개스타. 팬들이 서포트한 의상으로 차세대 패셔니스타 등극 예정.

파니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 관계로 다른 멤버들의 SNS, 혹은 스타일리스트 인스타에 자주 목격됨.

특히 태연이의 인스타를 김진져와 함께 개스타그램 세상으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도(!)


태연이가 진져를 입양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파니의 새로운 강아지가 유타 프로필에 올라오면서

알려진 파니의 "새로운 퍼피" 

근데 풀네임에 나름 미들네임까지 지었으면서 왜 다들 프린스로만 부르냐며ㅋㅋ 그와중에 소원들은 린스찡으로ㅋㅋ

아무튼 단기간에 급속도로 불어난 린스찡의 사진들을 조금, 모아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더 좋아하지만, 린스오빠를 보니 저도 애견인이 되고 싶은 급한 충동이!!!!)


사람과의 만남으로 다 채워지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빈자리를 강아지가 채워주면서

파니도 조금은 더 활기차진 것 같아요. 아마 집에서 키우던 개와 고양이들 생각이 났던 것일 수도 있고.

헬베에서도 보면, 경산이가 울어서 다가가기 힘들었던 거지, 아기가 싫은건 아니었던 파니.

그래서 남모르게 뒷전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켜봐줬던 파니라서 그런지, 강아지 키우는데는 선수일테고.

린스가 부디 엄마를 기쁘고 신나게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다행히 린스가 아주 어린 퍼피라서 성년이 되고 노년이 되려면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아 다행이지만,

잠재울 때 이루마의 노래를 틀어준다고 고백한 수줍은 린스맘에게, 그리고

"아~ 내 왕자님♬ 언제 이 몸을 구하러 와주실텐가yo" 가사를 매일같이 린스에게 불러주고 있을지 모르는 린스맘에게.

부디, 프린스와 별 탈없이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라며.




굿보이





 쿠키아빠에게 위험이 다가 오고 있다(!)



이건 먹는거냐묭 'ㅈ' 냄새 킁킁



백구탱구 누나(!)와 함께 투샷



상남자의 숨막히는 클로즈업



엄마는 가구가 아닙니다. 에이스보다 더 포근한 마미침대



린스찡만 보면 셀카욕윙크욕이 샘솟는 린스맘



엄마랑 이모랑 가족사진 



어쩜 린스맘이랑 같이 살 운명이었는지,

억울억울백구 얼굴 ^(´ㅅ`)^ 판박이일세!



린스찡 보호색 놀이..ㄷㄷ이것이 그 유명한 청담동 치맛바람 황여사님..

어머님 자제하셔야겠쎄요...



하루만 니 품의 린스찡이 되고싶어 오베뷔~



소품같지만 어디까지나 살아있는 퍼피라니까요.



모범생 전교일등 포스 쿨가이 린스찡 



린스찡 안녕? 넌 이제부터 안녕과 Hello를 둘다 알아듣는 2개국어가능개가 되어야해.




연습실에 놀러갔다가 만난 싴병장님



낼름낼름..린스야 엄마는 먹는거 아니야...



근데..엄마에게선 무슨 맛이 나니?....>_<    파우더맛(?!)



졸린척 윙크질 쩌는 린스 ㅇㅓㅃㅏ 



엄마는 내가 지킨다. 다른 사람에겐 꺅꺅이 본능 발휘



써니이모 낼름낼름. 글쎄, 이모도 먹는거 아니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