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티파니] 티스토리 모바일버전이 예쁘게 변신! 핑크의 종결자!라고 불러주시죠..하하

2011. 3. 29. 23:58팀.티파니::(팊사전)

 


안녕하세요. 어쩐지 백만년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팀티의 분위기와 꼭 맞는 화창한 봄날입니다 :)
예전에 팀티 티에디션 리뷰로 상도 받고 그랬는데, 기억하시나요? 2010/05/29 - 팀티파니 상탔어요^0^)/
요즘에 팀티er들이 각자 개인적인 사정으로...쵸큼....숨돌릴 시간이 필요했었답니다.
그래도, 그동안 아예 손을 놓은건 아니구! 댓글부분이나 이런저런 서비스와 관리에는 항상 신경을 쓰고 있었어요.
얼결에(?) 팀티파니 트위터(@teamtiffanynet)도 개설하고.뭔가 조금씩 변화도 주어보려고 애를 쓰고 있답니다.

<*이 글은 티스토리 모바일 리뷰를 위해 쓰여진 글입니다* 뭐 그렇다고 엄청 뻥을 가미한 그런건 아닙니다만>



그런 와중에, 티스토리 느님들께서도, 새해에 걸맞는 신개념+ㅁ+)/ 서비스를 속속들이 만들어내셨어요^0^
티스토리의 녹(?)에 빌붙어 사는 저희지만서도, 요런 좋은 일은 또 막 광고해주고 그래야하는거거든요~ㅋㅋㅋ(아부작렬)
스아실, 글을 쓰고있는 스모씨...도 스마트폰 유저가 된지 한두달밖에 안되어서,
작년까지만해도 컴퓨터로만 티스토리를 들여다보느라고.. 밖에서는 글이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댓글은 달렸는지 알길이 없어
애만 태우고....ㅠㅠ 왠지 애인이라도 된양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고...그랬지........만...ㅠㅠ
올해부터는 저도 스맛폰 유저^0^)/앗항항
가장 먼저 깔은 어플이 티스토리 어플이었어요ㅋㅋ 팀티의 원할한(?) 관리를 위해서!!!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스아실. 티스토리 모바일 어플은 2009년말에 이미 생겨있었지만,
약 2년간 써온 어플은 그야말로 '글 확인용' 에 지나지 않았어요. 글확인, 댓글확인, 그리고 사진 빨리 보기 등등...
물론 PC 보기보전보다 편하고 쉽고 잠자기전 침대에 누워서 댓글 달기도 하고(ㅋㅋ) 여러모로 편하기 그지없었지만!
사실은, 좀 심심하기도 하고 썰렁하기도 하고 남색의 딱딱한 스킨 위주라 기껏 블로그 이쁘게 꾸며놨는데
느낌이 좀 반감되는 면도 없잖아 있었던게 사실이에요!!!!!

그런 와중에 보인 티스토리의 신나는 이야기^0^)/ 스킨을 준다고라고라~색상을 바꿀 수 있다고라고라~
완전 천국의 문이 활~짝 열린 기분(좀 뻥을 가미해서ㅋㅋ)
그래서 막막!!! 스킨 오픈하자마자 이것저것 손을 대서 바꿨던 것 같아요(꾸밈의 대가 팀티er 엘도렐라 선생께서ㅋㅋ)


각 블로그 서비스간 보기  




왼쪽부터 차례로 티스토리모바일 / 네이버블로그 모바일 / 다음블로그 모바일  입니다.
아마 제가 아는 한도에서 보기에 네이버와 다음쪽은 따로 스킨을 꾸미는 기능이 없는 것 같아요.
(분명 티스토리가 다음 기반임에도 다음블로그에 이런 기능이 없는 것은 좀 웃긴듯)
저도 별로 크게 신경을 쓴 기억도 없는 것 같구요. 스킨을 본격적으로 쓰자고 생각한건 티스토리부터입니다.
사실 다음과 네이버는 저의 '개인적인' 용도로 쓰고있어서 말그대로 '글확인용'으로 쓰고는 있지만
티스토리는 '보여지기 위한' 용도라서 그런지 오히려 더 이쁘게 보이는 것에 주력하게 되었던 것도 있어서
스킨이나 색상변경 등에 더 관심이 가게 되었던 것 같기도 해요.

어떻게보면 모바일앱이 나온 것의 큰 의미가, 이미지 로딩 없이 최대한 글을 빨리 보자! 라는 목적으로 나온거긴 하지만...-_-;;
그래도 기왕이면, 어느 블로그나 똑같은 틀에서 계속 보고있다보면 나중엔 내가 어디에 와 있는지 문득, 모를 때도 있고
뭔가 특색이 있으면 그 블로그에 왠지 더 관심이 가게 되는 법인데, 팀티처럼 유독 '핑크' 를 중점적으로 두는 홈의 경우
모바일버전도 핑크색으로 온통 물들이고 싶었어요ㅋㅋㅋ
(이건 어디까지나 청담동 모처에 살고있는 23세 핑크덕후 황모 소녀를 위한 거였지만ㅋ)

그래서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이 나왔다고 했을 때 가장 좋았던게 블로그를 핑크색으로 꾸미는 거였어요.
상단 이미지는 지금 블로그 배경에 있는걸 적당히 잘라썼고, 너무 글만 보이면 심심하니까 사진하나 글하나 나오게 배치하고.
메뉴 설정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게 댓글이나 글 확인도 있지만, 그 블로그가 뭐하는 곳인지
알려주는 것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맨 끝에 '프로필' 메뉴를 만들어서 이렇게 설정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요즘 트위터나 미투 많이 쓰니까, 그쪽으로 바로 연계시킬 수도 있고, 링크를 추가하거나 즐겨찾기에 인식시키기도 편하고.
블로그를 관리하는 기능으로서의 앱도 필요하지만, 다른이의 방문을 유도하는 것으로서의 '소개'목적에 충실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글로 줄줄 써서 해당글을 링크하는 것보다 이렇게 딱 깔끔하게 나오는게 보기좋네요.
저희는 뭐 다른거 필요없이 소개글 한줄이면 충분하니깐ㅎㅎ 블로그 이외에도 트위터와 미투데이 관리에도 좀더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었구요. 최근 유입방문자에도 트윗과 미투 경로가 잡히는걸 보면 도움이 없는건 아닌것 같죠?^~^ 



바꾸기도 쉽다  



스킨>모바일웹스킨 으로 들어가면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미리보기로 변경사항이 바로 보여지니까, 바뀔 모습을 보면서 처리할 수있어서 좋은 것 같고,
보여질 메뉴도 알아서 정할 수 있습니다.
타이틀바는 아이폰 기준 480이상 설정하는게 좋은데, 가로보기했을 때 안이쁘게 될 가능성이 있거등요.
근데 분명 모바일 버전에서는 텍스트와 메뉴바를 분홍색으로 변경했는데(실제 적용도 그렇게 되어있고)
여기서는 오렌지색으로 보이는지,댓글이 동글뱅이로 안보이고 네모로 보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저 위에 캡쳐한거에는 분홍으로 보이니까 상관은 없습니다만.
스킨은 처음 모바일 스킨 오픈했을때보다 몇번이나 업데이트가 되어서 더 늘어난 상태구요,
좀더 다양하게 변경을 시키실 수 있습니다.
....라고는 하지만 사실 틀은 확 변화는 없는 것 같아 좀 아쉽기도 해요.
지금 캡춰에서는 저 풀다운 메뉴 때문에 가려져서 안보이긴 하지만 스킨설정창 옆에 '스킨보관함'이 있어서,
내가 만든 스킨을 보관할 수 있어요. 만약 초록버전으로 바꿨다가 다시 핑크로 돌아가고플땐 언제든 스킨을 클릭^0^

일일히 내용을 골라써야할만큼 크게 어려운 조작법은 아닙니다. 말그대로 '한글만 아시면 돼요'ㅋㅋㅋㅋ


이제 단점....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티스토리 어플에서는 이상하게도(?) 카테고리 설정이 나오지 않습니다.
네이버에서는 포스트 오른쪽 상단의 화살표를 누르면 [아이폰 기본 설정]으로서의 카테고리 선택이 나오죠.
블로그에서 보통 카테고리가 하나만 나오지 않으니까!!!! 수많은 카테고리가 있고 그에 맞게 글을 씀에도 불구하고...
최신글 이외에 기존 다른 글을 체크하고 싶을 때 난감합니다.....-_-
옛날 글을 일일히 페이지 넘겨가며 찾아야하고...;;;;

또, 수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댓글목록을 볼 때 어떤 글의 댓글이었는지가 나오지 않아 불편하죠ㅠㅠ
방명록에서는 답글을 달면 ㄴ 표시가 나와서 적어도 원문글이 뭔지는 알겠던데...왜 댓글은.......
원문이 다 나오진 않더라도 최소한

[팀티파니 티스토리 어플 리뷰....]
                ㄴ ...님의 댓글입니다
어쩌구 저쩌구..... 

이런식으로 원 댓글의 요약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확인힘듦ㅠㅠ)


그리고. 이미지와 영상을 올렸을 때 모바일에서는 확대보기나 자동 리사이징이 되지않는 점도 불편하네요.
영상이야 어짜피 플레이하면 전용 플레이어로 볼 수 있으니까 상관은 없지만
이미지는 지금 이 내용도 가로3개보기,가로2개보기 한 이미지의 경우 첫번째 이미지 말고는 옆에있는 것들이 안보여요ㅋㅋ
물론 꾹 누르고 있으면 저장이나 복사가 가능하긴 하지만,
매번 저장해가며 볼 순 없잖아요?.... 확대보기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가로가 긴 이미지가 자동 리사이징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스킨, 얼마나 맘에 드나?  


블로그 모바일 스킨, 맘에 듭니다. 누가?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음.
내가...모바일 스킨을 만지기 시작할 때부터?..
...
...
..
음. 이건 왠 망언이죠?ㅋㅋ

아직은 초보라서 이것저것 막 만져보진 못하고 기본스킨에서 약간 변경한 정도로만 쓰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화사해졌고, 우리가 원하던 의미전달도 쉬워졌고, 전보다 한눈에 보는 것도 충실해진 것 같아요.
아직까지 사실 이런저런 버그도 있고 파일이 안올라가기도 하고 이런저런 단점도 눈에 띄긴 했지만,
발전해나가는 목적에서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모바일로 팀티파니에 접속해봐주세요^0^

스킨만 이쁜게 아니라 글도 이쁘고 사진도 이쁘고...

실제로도 너무나도 이쁜 우리 황티파니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0^)/
자. 여기까지 다 보셨으면 이 다음엔 뭐죠?
손이 자동으로, 모바일 브라우저로 이동해서, 팀티파니 주소를 누르고 있지 않습니까!!!!!!!!!


http://www.teamtiffany.net/m



아하하. 친철한 팀티파니씨....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