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ing Tiffany - 무릎팍 패러디편

2010. 1. 17. 18:10팀.티파니::(영상)



MIGOM's Making story...♡

무릎팍 도사를 챙겨보는 편은 아닌데, 가끔 우연히 보게 되면 보곤 해요.^^
무릎팍 도사 자체도 괜춘하지만, 중간 중간에 음악이 나오면서 게스트들의,
사진이나 영상, 그리고 그와 관련된 글귀랄까요? 여튼, 그런게 나오는데 전
그 부분이 좋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단적인, 그저 한 부분에 불과하겠지만,
충분히 그 사람을 잘표현해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좋아한답니다.

그렇게 보고 있는데, 여지 없이 떠오르는 티파니. 이제 자동 반사죠, 거의..
무릎팍 도사에 파니가 나온다면? 그저 생각일 뿐인데도 통게통게~ 어찌나
즐겁고 기대되던지요. 그렇담 어떤 영상이 나오게될까? 그런 생각도 들구.
그래서 또 이렇게 만들어봤어요. 미곰 멋대로.. 미곰표..ㅋㅋ

만들다보니 이게 무릎팍??싶긴 하지만.. 이래뵈도 나름 무릎팍 패러디..!!
영상 만들 때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스토리가 쫌 들어간다 싶으면, 그게,
파니에 대한 이야기다 싶으면..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돌고 돌아요..;;
파니가 그런 사람이니깐, 워낙 한결 같은 사람, 그래서 어쩔 수가 없네요.
 전 들어도 들어도.. 해도 해도 질리지 않는게 파니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그러시겠죠? 그래야만 해요~ㅋㅋ

그럼 오늘, 'Counting Tiffany-무릎팍 패러디편' 파니 이야기 시작합니당!



2004년 11월 15일-저도 들은거라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도 확실할..?-
열여섯 어린 그녀가 한국에 옵니다. 그저.. 노래가 하고싶어서. 더하면
가수가 되고싶어서 반대하시는 아버지까지 설득하고 한국에 옵니다..!
낯선 땅에서, 낯선 사람들과, 많이 힘들고 힘들었다는, 여린 그녀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았고 또한 그 웃음만큼 값지고 예쁜 꿈과 어떤 신념,
굳이 통틀어 말하자면, 마음을 잃지 않은 그녀는 분명 강합니다.

2007년, 그녀는 데뷔했고, 2010년, 지금, 그녀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마침내,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둘, 하나둘.. 지금 이순간에도 이뤄
내고 있는 그녀죠. 욕심이 많다는 그녀는, 웃음만큼이나, 꿈도 많아요.
아직은, 이루어 낼 꿈들이 더 많은 사람, 그게 그녀죠. 연예인이라는...
화려함 뒤에 남겨진 외로움, 아픔.. 그리고 '힘든' 것들도 많을거예요.
해결할 고민 역시.. 다 헤아릴 순 없지만 많을거구요.

그런 티파니에게, 무릎팍 도사!는 아니지만 그녀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티파니 도사!의 이름으로, 우리가 그녀의 고민 해결책을 알려줍니다!!

고민 해결책은, 티파니! 열심히만 하면 된다!!

티파니가 항상 말하는 '열심히만 하면 된다!'가, 그게 바로 해결책..!!
피쳐링, 듀엣, 솔로까지.. 제대로 해낸 티파니라면.. 뭐든지 척척해내
서 우릴 놀라게 한 티파니라면.. 열심히만 하면 그 어떤 고민이든지..
해결될거예요. 당신에게 배운, 당신이 알려준 해결책입니다!^^

끝으로,
아티스트 티파니여, 영원하라!!를 외치며.. 스타氣 팍팍!!
멤버, 소원, 음악.. 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