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11 티파니 콘서트 후기] WEEKEND#2 아직도 꿈꾸는 것처럼

2016. 6. 12. 13:51팀.티파니::(순간)/전지적후기

16.06.11 WEEKEND CONCERT 둘째날







오늘 후기는 '그때그순간'이라는 팀티 후기의 키워드에 맞게 위켄드 둘째날 티파니의 순간들에 대해 조금씩 얘기해볼게요. 전지적이지 않을 줄 알았는데 쓰다보니ㅠㅠㅠㅠㅠㅠㅠㅠ



* 기본적으로 공연 순서에 따라 기록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의식의 흐름에 영향을 받습미영.

* 콘서트 후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연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으니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콘서트가 끝난 후에 읽어주세요.




* 언제나처럼 이렇게 집요하게 후기를 남기는 건,

'기억'이 '기록'이 될 때 그것의 생명력이 더 길어져

글로 그 순간들을 다시 불러내 오래도록 되새김할 수 있으니까.






































1. 두번째 위켄드의 시작: "며칠째 내린 비가 그친 밤"을 배경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I Just Wanna Dance>이기에, 콘서트 시작 전 스크린에는 달이 떠 있다. 밝은 달이 뜨는 밤이 되면 이 공연도 시작된다는 것처럼. 공연의 전체적인 구성과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역시 티파니답다"는 걸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추가 수정: 셋째날이 되어서야 깨달았는데, 처음에는 달이 초승달이었다가 공연 시작 시간이 되면서 점점 보름달로 달이 차오른다. 역시 이런 디테일 파니답다. T-테일!!)


2. IJWD의 도입부에서 드러머가 심벌을 내려칠 때의 그 힘찬 사운드가 듣는 사람을 훨씬 더 흥분하게 만든다. 밴드 라이브의 생동감이 공연장을 채우며 스크린이 걷어 올라가고 하얗게 빛나는 파니가 홀로 서 있는 걸 볼 때면 막 심장이 터질것 같다. 첫공을 봤지만 두번째라 해도 그 벅찬 감동과 설렘과 긴장감이 줄어들지가 않는다. 이건 세번 네번 다섯번 올콘을 봐도 달라지지 않을 터.


3. I Just Wanna "티파니!!"라고 외치는 소원들의 함성소리는 항상 파니를 기쁘게 하기에 파니는 그 파트가 다가올 때면 얼굴에 환한 미소가 퍼진다. 기쁜 웃음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더 기운내서 노래하는 파니가 아름답고, 그런 아이를 위해 기꺼이 성대를 내어주는 소원들이 예쁘다.


4. 파니의 어깨자부심은ㅠㅠㅠㅠㅠㅠㅠㅠ IJWD를 부르는 동안 내내 개봉되어 있는 왼쪽 어깨 뿐만 아니라, Talk의 오프닝을 위해 뒤돌아서 앉아있는 가운데 양쪽 다 개봉되어 있는 어깨에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니의 어깨부심을 지지합미영!! 소원들도 어찌나 어깨에 열광하는지 그 돌아선 상태에서 노래가 시작될때 소원들 '더 이상 내 목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아도 좋다'는 듯이 함성을 질러내는 듯!


5. 이제 "Talk to you"의 떼창이 당연하기에, 다 같이 그 파트를 큰 목소리로 노래하는게 너무나 즐거운 것. 파니도 소원들의 떼창에 맞춰 그루브를 타며 노래를 이어간다. <Talk>과 <Fool> 라이브는 첫날보다 더 안정적이고 좋았고(개인적으로 셀레나고메즈의 노래와 더불어 두번째 공연에서 손꼽게 잘한 곡이라고 생각한다), 티파니 특유의 트리플악셀 가성과 숨을 뱉어내듯 노래하는 게 섬세하고 아름다웠다. 특히 길게 끌어내는 바이브레이션과 높이 높이 뻗어올라가던 가성의 고음은.. 진짜 크흡..bb 노래를 마무리한 파니의 표정에서도 스스로 만족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6. <Fool>의 "둘도 없는 유니크함과 날 깨우는 낮은 목소리 가빠지는 심장소리까지 I can't let you go"로 이어지는 감정의 상승곡선에서, 파니는 둥둥둥둥 올라가는 비트에 따라 오른손으로 다리를 톡톡톡 치면서 감정을 끌어올리는 모습이었다.


7. <What Do I Do>의 무대의상은 유후...(코피팍!!) 마이크 스탠드 옆에서 스탠드를 잡고 서 있는 그 비주얼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이 녀석은 자신이 어떻게 하고 있어야 더 아름다운지를 너무나도 잘 안다!! 기특!!) WDID는 탁탁탁! 꽂히는 사운드가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는데 마지막 끝날 때 그 "빰빰빰!"하는 걸 지휘하듯이 박자를 맞춰 탁탁탁! 끝내는 박력이란!!!


8. "안녕하세여~~ 티파니입니다아~~ 티파니의 위켄드 콘서트에 와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아~~~" 파니 특유의 마지막 문장을 길게 늘어뜨리는 발랄한 목소리!! 오늘이 둘째날이라 어제보다는 덜 긴장하는 것 같다며 ㅎㅎ 주말은 뭔가 설레고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그런 날이니까 콘서트 이름도 '티파니와 보내는 주말-위켄드'라고 지었다면서, 콘서트가 주말이 안 잡히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주말에 잡혔다고~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저.. 기다렸나요?"라고 묻는데 ☞☜ 양 검지손가락을 꽁기꽁기해서 O-<-< 귀여워서 주금. 소원들은 모두 함성으로 대답을 대신했는데, 그 와중에 2층 안들렸다고 다시 소리질러 달라고 하는 파니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1층이든 2층이든 상관없이 소리질러!!!!!!!!!)


9. "이번 공연은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제 음악과 제 노래를 9년째 들어주고 있는 여러분들께 아낌없이 드리고 싶은 자리였어요. 그래서 위켄드라는 제목도 지었지만 이번 공연에 오신 분들에게만 미공개인 저의 자작곡들도 준비를 해봤습니다. 이번 콘서트 제목 위켄드와 같은 제목을 가진 노래에요. 이 노래를 여러분께 처음 들려줄 그 마음으로 연습할 때 되게 설레였어요. 이렇게 설명하고 듣는건 확실히 다르니까, 위켄드 그 단어를 생각하면 오늘 이 자리를 생각하며 이 곡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 지금 불러줄 이 노래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어떤 의미로 준비했는지를 파니가 설명해주니까 공연을 더 깊이 즐기고 느낄 수 있게 된다. 아티스트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이렇게 섬세하게 애쓰고 준비하는 게 너무 좋고, 그게 우리 파니라서 더 고맙고 예쁘다. <Weekend>는 위켄드! 위켄드! On and On and On~ 그루비한 느낌 때문에 더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리듬을 탈 수 있었다. 파니가 마이크 스탠드를 양손으로 깍지 끼고 잡아서 노래를 하는데 크흑크흐규ㅠㅠㅠㅠㅠ 파니야 어떻게 따로 음원 내줄 수는 없는거니? ㅠㅠㅠㅠ


11. Bittersweet and Crazy

BITTER

SWEET

CRAZY

무대 위 스크린에 이 노래에 담긴 3가지 키워드가 대문자로 표현되어 있었는데, 사랑에 관한 서로 상반되고 복잡한 감정이 눈 앞에 떠 있는 느낌이었다. 파니가 작년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공개해준 노래라 많은 팬들이 익숙해하는 파니의 자작곡이기에, 그래서 마치 정식으로 공개된 것 마냥 많은 팬들이 따라불렀다. 그런 소원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파니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짐!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박자를 맞추기도 하고, 계속 드럼 비트에 몸을 흔들어 움직이며 살짝 헤드뱅잉하듯이 그루브를 타기도 하는 모습이었는데 마이크스탠드를 잡고 내적 댄스를 즐기는 것 같아 보였다. 내적인 흥이 터지는게 느껴짐 ㅎㅎ


12. 팬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이야기가 담긴, 그래서 마치 선물하듯이 포장해서 주고 싶었다던 곡.. <Once in a lifetime> 노래하는 파니 뒤로 스크린에 팬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떠올랐는데.. 이 녀석의 팬들을 향한 섬세한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해진다. 마지막 클라이막스에서 동글동글한 파니의 글씨로 가사가 나타났을 땐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말로 노래로 눈빛으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표현하고 드러내준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아이의 그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우리 역시 그 사랑을 최선을 다해 느끼고 누리고 싶다. (급 등장하는 스타일 얘기: 머리를 포니테일로 예쁘게 묶었음)


13. "이번 활동하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오늘도 꿈만 같고 같이 꿈꾸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인데요.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여러분이 앨범을 들었을 때 이런 흐름이랑 노래 스타일에서 이 노래를 꼭 들려주고 싶었던게 쭉 12345 번을 듣다가 6번을 들었을 때 '아 우리 티파니 있다' 이런 느낌의 노래를 여러분들께 선물해 드리고 싶었어요."


14. "첫 콘서트인 만큼 그동안 들려드리지 못했던 얘기와 노래를 담아봤어요. 어린 시절 얘기를 해서 준비한 곡이 있는데요. 그 노래 내용을 어제는 제가 너무 떨려서 설명을 못해드렸어요. 이제 들려드릴 곡은 '여전히 꿈꾸고 있는 저의 마음'이 담긴 그런 노래에요. 어렸을때 2살때 부터 들은 노래인데 이번 앨범 작업하면서 이 노래의 리메이크한 버전을 들었는데 되게 위로가 됐어요. 아직도 꿈꾸고 있는 저에게 '계속 꿈꿔도 돼' 그런 내용의 노래여서 준비를 했고, 어렸을때 제가 처음으로 불렀던 노래를 여러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15. A Dream Is A Wish Your Heart Makes(신데렐라 OST) + Part of Your World(인어공주 OST): 파니야, 니가 하고 싶은 것, 니가 꿈꾸는 것, 그 모든 것 그 어떤 것이라도 다 도전하고 다 해보자. 지금까지 여전히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 꿈을 꿔주라. 꿈꾸는 너를 지켜보고 바라보는 건 소원으로서 내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야.


16. 한편의 뮤지컬 같았던 2곡이 끝나고, 파니는 "(저)인어공주같았나요?" 하면서 트윙클 손짓으로 해맑게 웃어보였다. 소원들은 당연히 "YES!!" 그럼 물론이지! 인어공주가 다 뭐니, 세상 가장 아름다운 공주였다!!(예, 제가 좀 팔불출이에요! 파니야, 여기서 '팔'은 8(eight)이다 I know that means! ㅋㅋㅋㅋ) 동화속 공주님이 되고 싶은 우리 파니는 공주같았다는 소원들의 대답에 "커마워여~~~"


17. OST를 무대에서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곡이 뭔지 궁금하다고 물었는데 소원들이 "반지! 그대니까요!" 등등 여러가지 곡 제목들을 쏟아내니까 "whatttt?" 어뭬리칸걸!!


18. 첫공때처럼 <반지>가 시작될때 소원들도 우리만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네가 없는 난 like a Fool" 파니는 소원들이 건네는 이야기를 눈으로 보며 다시 한번 감동이 담긴 촉촉한 눈빛으로 울컥하는 마음을 눈 꼭 감아 노래하며 누르는 것 같았다. "지지않는 꽃이 되어" 에선 한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보이며 소원들을 향해 예쁜 마음을 보여줬고, "그대 없는 난 내게 될 수 없음을"을 노래하면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감정을 눌러보려 애쓰는 모습.. 앞쪽 소원들이 들고 있는 슬로건의 문구를 보며 벅찬 표정으로 미소를 보내줬다.


19. 가장 최근의 OST 솔로곡이었던 <Only One>, "you're the only one my only one 이 세상에 오직 하나 you are the only one my only one 영원히 널 지킬게" 그 감정을 그대로 이어서 "고마워여..." 우리에게 건네주는 촉촉한 아이의 목소리, 우리가 더 고맙지 파니야.


20. 티파니가 부른 최초의 솔로곡인 <나 혼자서>는 완곡을 불러주었는데, 스크린에 <나 혼자서>의 가사가 한줄씩 나와서 노래의 감정에 몰입하기 더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별 다른 기교 없이 단아하고 예쁜 목소리로 곱게 뽑아내는 파니의 목소리가 공연장에 가득히 울려퍼지는 감각이 너무나도 좋다.


21. <Yellow Light> 섹시하고 매혹적인 보라색 슬립원피스를 입고서 의자에 한쪽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모습에 I'm dying* 양쪽에 코러스여신님과 두 기타리스트를 거느리고 앉은 파니의 아티스트美가 뿜뿜! 이번 공연에 자기 말고도 또다른 주인공들이 있다고 밴드와 코러스를 소개시켜주고 관객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내 그들에게 선물해주는 파니의 예쁜 마음. 밴드라이브 씐나요! 아오씐나!! Yessss!!


22. 파니가 안쉬고 연습을 해서 밴드가 (오히려) 5분만 쉬고 하자고 그랬다며 일화를 소개해주는데, 파니야 좀 쉬어ㅠㅠㅠ쉬면서해ㅠㅠㅠㅠ 자기가 괴롭혔다면서ㅠㅠㅠㅠ자기 때문에 고생한 밴드와 코러스분들께 연신 감사를 전하는 파니. 파니만큼이나 우리도 고마워요. 밴드님들 코러스님들 스탭님들 모두. (_ _)


23. "방금전에 OST 섹션에 여러분들이 어제도 해주셨고 오늘도 제게 감동을.. 막 울컥해요. 가사에 '난 목이 메여와' 하는데 '이거 나 (노래)연기 잘하라고 이벤트 해주는건가' 이러면서."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감동이고, 너무너무 고마워요. 너무너무 큰 선물이에요."


24. <Once in a Lifetime>에서 팬들 이름 나온거 봤냐고 막 자랑하려 하는데, 팬들이 봤다고 하니까, 묭무룩하다가 "그럴수 있숴 그럴수 있숴" 셀프멘탈극복ㅋㅋㅋ 이런 이벤트 자기도 하고 싶었다는 파니 (고마워 파니야. 정말 우리도 감동이고 너무너무 큰 선물이야.)


25. 자기는 계속 "피잉크으 라잇~"하고 싶었다곸ㅋㅋㅋㅋ "마음은 어떤 불을 켤거니~~ 핑크!!!!" 이럴 것 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9년동안 활동해온 소녀시대의 음악을 노래하는 섹션, 너무 좋은 곡들이 많다고 기회가 된다면 그 곡들만 모아서 공연해보고 싶다는 파니. 다른 멤버들한테 왜 또 일을 만드냐고 혼날 수도 있다곸ㅋㅋㅋ 정말 원츄원츄 파니야, 소녀시대 발라드 콘서트 원해요!! 원해요!!


27. 좋아하고 아끼는 곡들이 너무 많아서, 회사가 이거 다 할거냐곸ㅋㅋㅋㅋㅋ 자기도 다 못하는 거 알지만 마음은 그렇다면서 ㅎㅎㅎ 파니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고 무대에서 이 곡을 볼 때 이렇구나 하는 걸 생각하면서 즐겨주면 좋겠다는 말로 시작하는 GG메들리


28. 어쿠스틱 버전으로 듣는 <Baby Steps> 개인적으로 태티서 앨범의 보컬 퍼포먼스를 너무나도 좋아하고, 특히 이 곡은 미니1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 더 의미가 있다. 티파니 스타일로 편곡된 곡의 느낌과 파니 특유의 가성과 바이브레이션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29. "비오는데 딱 어울리죠?"(공연 시작 전 스콜처럼 쏟아졌던 소나기) 말하며 시작한 <Talk Talk> 싱긋 웃는 아이의 얼굴이 너무나도 맑다. "너 바로 너 바로 너 바로 너야" 소원들을 하나씩 바라보며 바로 '너'라고 눈으로 얘기하던 파니, "내 마음에 [톡] 비가 내려 [톡] 온통 그가 [톡] 젖어 들어 [톡]" 가사 하나씩 소원들과 주고받으며 그 교감에 웃는 파니의 얼굴에 행복이 퍼져나가는 걸 보는게 너무나 행복했다.


30. <Indestructible>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이 노래.. 격정적인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아이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음에.. 온전한 행복감에 빠질 수 있었다. 첫공에서는 "우린 Indestructible"이라고 했고 오늘(두번째날)은 "I'm Indestructible"로 마무리


31. <Indestructible>이 끝나고도 한참을 환호성을 지른 관객들의 목소리를 더 길게 누리고 싶었던 파니는 그 환호성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Indestructible>은 자기도 감동받는 노래라고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집중하면서 불러가지고" 아직 그 감정에서 다 못 빠져나온 것 같아 보였던 파니


32. "이어서~ T!! 타아이이임~!! 오늘 티타임의 주제는 <소원성취: 티파니에게 말만 해!> 티파니에게 말해봐~!!" 하면서 슬립원피스의 왼쪽 끝자락을 살짝 잡아 들어올려서 <소원을 말해봐> 각선미춤을 시전!!! ㅠㅠㅠㅠ 2번이나 했음 하앍


33. 자기 때문에 소원들이 오늘 좀 빨리 메시지 써야 했다며, 미리 읽고 싶었다고 ㅋㅋㅋ 한글을 읽는게 느려서 그랬다고~ 미리 읽어보고 재밌는거 눈에 띄는걸 동그라미 쳐놓음ㅋㅋㅋㅋㅋ 노란색 형광펜으로 동그라미 친게 보임ㅋㅋㅋ 미리 동그라미 쳐놓은 메모지들을 찾아서 하나씩 뜯어오는 파니~


34. #1 "나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러주세요."

관객들이 듣고 싶은 노래가 있을 거라며 물었는데, 누군가가 <그대니까요>를 외쳐서, 그 노래는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내일 준비해온다고~ (정말? ㅠㅠㅠㅠ) <Divine>은 너무 슬프다고 T^T 달달한 노래가 좋겠다며 곧바로 "그대와 발을 맞추며 걷고, 너의 두 손을 잡고, 니 어깨에 기대어 말하고 싶어 고마워 사랑해 행복만 줄게요 Kissing you oh my love~" 소원들과 함께 떼창~으로 세레나데를 불러줌~ 그리고는 "뚜뚜루뚜뚜뚜~" 파니가 선창하고 "키싱유 베이비~" 소원들은 답하고ㅋㅋㅋ 이 분위기 넘나 좋은 것!! "키싱유 불렀으니까~"하더니 질문자에게 손키스 날려줌!! ㅠㅠㅠㅠㅠㅠㅠ 부러워하던 소원님 "안돼!!!!" 하니까 파니가 ㅋㅋㅋㅋㅋ "뭐가 안돼?!!!"하더니 손키스 난사로 소원들 마음 달래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2 "공연장 런웨이 부탁해요."

지금 잠옷(슬립원피스) 입고 있는데 어떡하냐곸ㅋㅋㅋㅋㅋ 이번 솔로 활동하면서 철판이 느는 것 같다며 "철판 맞나요?"하는데 귀여워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질문했냐고 묻고 찾더니 "For you my friend!" (캬ㅠㅠㅠㅠ쏘스윗황!!) 요즘 음악 없이도 춤 잘 춘다고 ㅋㅋㅋㅋ "VCR 영상도 SNL 세차씬도 음악이 없.었.어.요." 앜ㅋㅋㅋㅋㅋㅋㅋ 혁수님이 파니더러 ㄷㄹㅇ... 앜ㅋㅋㅋㅋㅋㅋㅋ 파니는 머리에 손가락 빙빙 돌리는 모션까지 하면서ㅋㅋㅋㅋ 음악 없이 잘하니까 런웨이 가겠다며 망설임없이 일어나서, 무대 저 뒤로 가서 폭풍모델워킹!!!!!!!! 관객들 다 쓰러짐ㅠㅠㅠㅠ 그러더니 "티파니에게 말해봐~(또 소말 댄스)"


36. #3 "Shut up의 안무가 보고싶어요."

뼛속까지 SM이신 티파니님이 타 기획자의 연습생이 힘들다는ㅋㅋ 바쁜 와중에도 계속 연습하고 있다고 해요. 영상을 들고 다니면서 보면서도 연습을 한다고. (파니라면 당연히 그렇겠죠. 모든 시간을 분초 나노단위로 다 쪼개서 쓰는 아이니까) 민효린님 표정을 닮아간다면서 성대모사까지 하고는 ㅋㅋㅋ Shut Up 안무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한 소원님이 "할 수 있어!!" 외치니까 그 소원더러 "(직접)해볼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진영PD님이 땡겨! 파니야 땡겨! 땡겨! 하면서 연습시킨다곸ㅋㅋㅋ 파니 JYP 스타일이 좋다고~ "You don't know me!" 한소절 힘있게 부르고 안무도 살짝하고.


"근데 너무 즐겁지 않아요? 저 또 노랠 준비할 수 있어서?! 새로운 멤버들이 있어서 제가 또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리더!.. 네.. "낚인 것 같애"(앞쪽 소원들만 들릴 만한 목소리로 자기 리더로 낚인 것 같다몈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12년동안 리더를 해본적이 없으니까 어려운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37. #4 "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포즈, 표정까지, 언니가 생각했을 때 가장 매혹적인 자세를 5초동안"

"아 이뻐라~ 아 이뻐라~"제시 노래 잠깐 하면서 ㅋㅋㅋ 뭐야아~~ 자기는 뭔가 애교! 러블리! 이런거 추천할 줄 알았는데.. (어디선가 나온 미국여친!!) 응? 미국여친? -_- 이거 되게 좋아하시더라구요. 여기 (다른) 메시지에도 있어요.


38. #5 "티파니 언니, SNL 연기해주세요."

뭐해달라 뭐해달라 여기저기서 요청빈발ㅋㅋㅋㅋ "아, 그거~~ Hi, Sone nice to meet you, one, 하나, 하나 means one, I know that means." ㅋㅋㅋ 이거 미국개그 애드립이었다곸ㅋㅋㅋㅋㅋ 파니 연기대천재인듯!!


"애드립이었거든요! 미국개그 (오.....) 또 뭐가 있었죠? (돈킬마이바이브!) 아~ 푸흡! 여기 파뤼야~ 쿨~해야지. Don't kill my vibe, that's no no." (소원 대 환호성!!) ㅋㅋ 그것도 애드립이었뎈ㅋㅋ (파니 연기 천재인가ㅠㅠㅠㅠㅠ) 켄드릭라마 노래에 저 가사가 있다고 "삐(자체처맄ㅋㅋ) don't kill my vibe~ 삐 don't kill my vibe~" SNL 연기 그 부분이 제일 좀 임팩트 있었다면서 "What did you say?!!" ㅋㅋㅋㅋㅋㅋ그러게 파니야 그 장면 장난아니었짘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몰입해서 연기했다고 신나게 소리질렀다는 파니는 자신의 연기하는 모습이 이제 낯설지 않을거라고 흐뭇해했음.ㅎㅎㅎ


39. 메시지 더 고르는데, "어 나 이거 안해!" (팬들이 아쉬워하자) "여러분들도 (이거 아마)싫어해요~ #6 (요청사항이) 막춤 춰줘요. I just wanna dance! (소원들 대환호!!) 막춤?? (소원: 네!) 누가 했어요? 2층? 저기? 뒤에서 보이죠 여기? (그러더니 메시지 보드 뒤에 숨어서 막춤 춤ㅋㅋㅋㅋㅋㅋㅋㅋ) 봤죠? 이 분 소원이기 때문에 해드렸습니다.(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원 누군가가 "그러지 말아요." 정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


40. #7 "Hi 미영 baby, 오늘의 기분을 미국여친 버전으로 말해주세요."

"Oh my God, 하필이면 my family is here, too. Oh my God, I'm so so so NERVOUS. It's only 5pm, so my body's like now kind of .. 이제 몸 풀리는 것 같다~ 이런 말이었어요. ㅋㅋㅋ" 폭풍잉글리시 사랑합미영. 매일매일 해주세요. 매일매일 폭풍잉글리시 들으려면 파니랑 겨롱해


41. #8 "언니 그냥 아프지만 마요. 밥도 잘 챙겨먹고 아프면 꼭 병원 가시고. 제 소원은 이거뿐. 아프지 마세요."

"#신인입미영~ 제 해시태그에요. 요즘에. 스케쥴이 조금.. 많이 많았어요. 당연히 잠도 못자고 예민해져있고 힘든건 맞지만, 저는 그 매 순간에 되게 즐기려고 했고 감사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힘들거나 아프거나 막.. 이런게 아 나 힘든데, 아픈데, 그런 찡징이나 푸념이 없었어요. 이번에. 지난 6주간을 보면 진짜 너무 많은 것을 여러분과 함께 해오고 있는 것 같아서.. 후회없다아~~~~" 힘든 가운데서도 찡찡대거나 푸념이 없었다는 파니 (이 와중에 '푸념'이란 단어를 쓰는 거 보고 우와.. 감탄) 자신이 생각 보다 튼튼하다고.. 그리고 체력보다는 정신력이 좋다고 ^^ 그래 우리 파니 하면 멘탈미녀잖아. 정신력 세계최강 소녀시대 아니냐!! 이비인후과를 '점검' 차원에서 갔다는 파니! ('점검'이라니ㅠㅠㅠㅠ 우리 스테파니황 한국어 어휘력 좀 보소!!!) 이번 활동은 페이스 조절하는 걸 많이 신경 썼다면서 프로다운 이야기를 하는 파니가 너무나 예뻤다. 자신이 어디에 있든 티파니가 그곳에 있는게, 그런 음악을 하는게 어울렸으면 좋겠다는 파니. 아이의 성숙하고 프로다운 말들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연습하면 할수록 더 는다고, 내일은 더 잘하고 싶고 관객들에게도 더 에너지를 주고 싶다는 파니, 오늘이 더 편해진 것 같다면서 무슨 말을 하는데 갑자기 말이 초큼 꼬여서 손으로 자기 머리를 탁! 치면서 "파니야!!"(정신차렼ㅋㅋ 하듯이) 팬들이 적어준 메시지 포스트잇을 하나로 뭉쳐서 가방에 넣어갔다는 파니는 오늘도 다 들고가서 보겠다고 했다. 재밌는 메시지는 개인기로 쓰겠다고 해서 팬들이 개인기 보여달라고 하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나 노래가 나은 것 같아요~으핳핳" (파니야, '미국여친' 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42. 이제 끝날 시간이 다가왔을 때, 파니는 체조경기장을 12cm 하이힐을 신고 뛰어다닌 것도 아닌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면서. "제가 너무 즐거운가봐요. 여러분과 함께 있는게.."


43. "이번 이어서 들려드릴 Cover곡입니다. 커.버.곡입니다." 파니야 Cover 라고 해도 돼 왜그랰ㅋㅋㅋㅋㅋ 이번 첫째주 공연의 커버 주제는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들. (그러니까 둘째주는 다른 주제라는 거지? 오예!!) 

"다른 사람들이 나를 봤을 때도 '어 티파니 왜 이렇게 갑자기 이런 음악하고 그러지?' 하는 느낌이 아닌, 저도 자연스럽게 뭔가 성장해가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이 아티스트의 노래를 부르면서 되게 영감을 받았어요. 그래서 준비한 곡은 Selena Gomez의 <Same Old Love>"


44. 굵고 묵직한 피아노 선율을 따라 시작하는 노래. 파니는 나른하면서도 핏한 목소리로 끈적하게 가사들을 뱉어냈는데 HBH 처럼 moody하고 sexy한 그루브가 파니랑 정말 잘 어울렸다. 의자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으로 슬립 원피스의 한쪽을 움켜잡고 끌어올려 노래하다가, 어느 부분에서는 그 옷자락을 툭_하고 떨어뜨렸는데 정신이 번쩍 드는 기분이었다. 다시 의자에 앉을 때면 옷의 끝자락을 끌어올려서 예쁘고 핫한 나이스바디의 무릎과 정강이를 드러내기도 하고... 섹시하게 의자에 깊숙이 눕듯이 앉거나 고개를 한바퀴 끈적하게 돌리거나 눈을 짙게 감고 머리를 쓸어올리거나 넘기고 (하앍!!!) 몸이 노래의 리듬을 따라 자연스럽게 바운스를 타고 마이크를 들지 않은 손으로 다양한 감정들을 그려내는 것, 주먹을 쥐고 마음 앞에 두고 톡톡 치는 것.. 노래의 분위기와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지는 아이의 다양한 몸짓들이 놀라우리만큼 아름다웠다.


45. <Heartbreak hotel> MV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파니의 섬세한 감정들을 지켜보는게 새삼 새롭다. 보면서 멘탈도 같이 브레이크되긴 하지만, 사실 그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과 가슴 찢어지는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는 아이의 표정이나 눈빛이 나는 너무나 좋았다.


46. <Heartbreak hotel> 소파에 비스듬이 누워서 시작하는 도입부, Talk의 벤치보다 훨씬 더 농염하고 섹시한 분위기의 이 노래와 맞아떨어지는 무대 구성, 마치 뮤직비디오를 내 눈앞에서 뮤지컬처럼 바라보게 만드는 연출이 탁월하다. Miu Miu의 짧고 타이트한 원피스는.. 후... 정신 좀 차리고, 왼쪽 아래 부분이 살짝 트여있고, 왼쪽 옆구리쪽의 옷감은 끈으로 크로스해서 엮여 있는데 그 디테일을 보면서 '역시 그래 이게 티파니지'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감탄의 웃음이 새어나왔다. 이런 식으로 파니의 노출은 은근히 파격적이면서도 디테일하다. 당연히 그 쪽으로 시선에 꽂히도록 만든 옷인데 그게 막 (나쁜 의미로) 야하다거나 부담스러운 느낌이 전혀 아니고 아슬하고 아찔한데 세련되게 섹시하단 말이다. 나는 이런 아이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의상의 표현의도를 알아차리고 기꺼이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게 좋다.

쌈디가 랩을 하는 부분에서 첫공에서는 소파에 털쩍 주저앉아 화자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을 했다. 머리를 쓸어넘기거나 고개를 흔들거나 몸을 앞으로 끌어당겨 앉는 등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몸으로 표현하는 파니가 정말 아름다웠다. 이번 둘째 공연에서는 쌈디의 랩을 부분부분 따라부르는 파니를 볼 수 있었네. 그리고..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처럼.. 오른손으로 머리를 쓸어올려 잡고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를 했다. 그 장면을 넘나 사랑하는 나는 그 모습을 실제로 보면서 울었다고 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7. <PARTY> 이제 앵콜! 그래 이제 우리 다 일어나는 겁미영!! 쭈뼛하게 몸을 일으켜 세우다가 파니의 일어나라는 손짓 한방에 모든 관객들 기꺼이 기립!! 레알 우리는 멈출 수가 없었다! WE CAN'T STOP STOP STOP 여긴 파티 타임이니까!! 모든 관객이 일어나서 자신과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걸 바라보며 파니는 정말 행복해 보였다ㅠㅠㅠㅠㅠ 그래 니가 행복하다면 우리가 일어나는게 뭐가 대수냐! 너무너무 씐났어! 그리고 파니 첫공에는 왼쪽 머리에 핑크?리본 핀을 꽂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양갈래였다ㅠㅠㅠㅠㅠㅠㅠㅠ 양갈래하면 빠니지!!! 게다가 흰색 운동화에는 핑크색 꽃리본까지 달았다ㅠㅠㅠㅠ으어언이ㅏ러니아런이ㅏ'러ㅣㅐㅈㄴ'ㅏㅈ데'ㅐ갸대ㅑㄱ;니아;ㄵ[ㄷ[ㅈ데[ㅐㅈㄱ 달려! 히위고!! 소주한잔 걸치고!~ 다 같이 Rock Rock Rock!! 아이의 흥분과 우리의 흥분이 교차되면서 막 시너지가 터지는게 사람 환장한다 이거야! 다 같이 불태우는 그 흥의 기분이 너무나도 뻐렁친다!! 그래요 여러분, 우리 앵콜은 그냥 다 일어나는거에요! 주저하지 말고, 흥파니X흥소원 불태우는거야!!


48. 노래가 끝나고도 다시 이어지는 PARTY 타임! 아이는 흥분을 감출 생각이 전혀 없어보였고, 그건 우리들도 마찬가지! 밤새도록 달리고 싶었다ㅠㅠㅠㅠ 할 수만 있다면 이 기분 이대로 계속 파니랑 춤추고 행복하고 싶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도록 행복한 순간이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티타임!!!!!!!!!!!!!!


49. 모든 게 끝나고 스크린이 내려올때, 파니는 끝까지 무릎을 굽혀 우리에게 인사를 건네주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스크린이 내려오지 않았으면 한다. 마지막 그 흥분이 갑자기 끊기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그리고 아이가 마지막까지 그 감정을 이어가며 우리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


















그래요.

이게 티파니입니다.

이게 티파니의 콘서트 위켄드를 가면 느낄 수 있는 것들이죠.


자, 함께해요.

함께 같이 노래하고 춤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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