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7. 00:19ㆍ팀.티파니::(팊사전)/탐정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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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Otaku, オタク] : 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전문가 이상으로 빠져든 사람.
..을 칭하는 일본어이지만, 한국에 이 단어가 들어와서는 일본어를 직접 쓰지 않는 관습에 따라
오타쿠->오덕 으로 발음이 한국어스럽게 변하게 된다.
그 이후로 '오덕'보다 더 깊이 빠져들었다는 의미로 오덕의 '오'를->오(五)덕->십(十)덕으로 진화(?)하게 된다(웃음)
자. 이 자리에서 티파니의 십덕 포인트. '10'가지의 '더쿠' 포인트...를 찾아보시세요...
다 모은다고 드래곤볼이나 마법사의 돌처럼 뭘 이뤄주는 그런건 아닙니다만..
아,
있네요.
빠심업?
십덕->백덕 업그레이드?...
(......)
죄송해요. 요즘 드립학원이 방학이에요...
**
씁씁후후...그 주먹 내려놓쿠...어디까지나 '재미'...니까요....일단 정신은 단디 챙기시구요..
뒤로 드러눕기 전에 미리 베개를 위치시키시구요....(웃음)
**
파니의 누누슴과 윙크짤 애교...이런 것들은...
십덕포인트가 아니라 그냥..생활...바디 그 자체....뭐 그런거이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외했습니다(제맘대로요)
There is something attractive about her!...lol
Tiff's charming Point BEST 10 >_<)/ yeah~
1. 8덕 |
the '八(Chinese character)' of an eyebrow |
8덕. 팔다리의 팔이 아니라, 八자눈썹의 그 팔.
'억울묭'이라는 말이 있다. 뭘해도 억울하고 슬퍼보인다는 파니의 살짝 쳐진 눈썹. 즐거워서 누누슴칠 땐 한없이 이쁜데, 눈썹이 약간만이라도 쳐지면 당장 눈에서 눈물이라도 떨어질 것만 같은 세상의 슬픔을 모두 가진 자....의 얼굴로 바뀐다. 얼굴이 강아지상이라 '슬픈 강아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시간들은 누누슴을 지을 때 활자로 휘어져 있거나 나름 강렬한 포즈를 위해서 위로 치켜올리지만...(그와중에도 사실은 귀여운 강아지, 섹시한 강아지, 화난 강아지...몽몽이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눈썹!)
사실 팬들의 장난끼어린 말이긴 하지만, 그래서 애절한 발라드곡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 있다(웃음)
Aㅏ! 이 소녀는 왜 목소리마저 슬프고 난리...
2. 귀덕 |
ear : Tiff's piercing |
2. 귀덕.피어싱
귀덕아~ 귀덕.이라니 왠지 남의 집 애이름 같지만-_-;;ㅋㅋ
순수해보이지만 의외의 날라리(?). 한쪽귀에 4개씩 최고 9개의 구멍을 가진 '연습장 귀'의 소유자. 게다가 그것들이 '피어싱'이라는 것이 함정. 피어싱 사이트에 '티파니존'이라는 파니가 피어싱한 위치의 특유의 명칭이 있다는 사실(저 귓구멍 바로 앞 부분을 트라거스라고 하나요?)그나마 데뷔 후에는 귓볼에 한두개, 연골에 한두개 정도로 단정(?)한 차림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도(웃음) 음악방송 때에는 전용 인이어를 끼는데, '빤짝이풀'을 쏟아부은 인이어는 그 자체로도 훌늉한 악세사리 역할을 해주고 계시고.
킹왕짱 빅링은 유행을 10년전에 지났다고 생각했으나, 파니가 끼면 지금 이순간 유행시대..땅땅땅.
3. 립덕 |
SEXY RED LIPS >_<)/ |
3. 립덕.레드립(붉은입술)
립덕이라고 해서 립아이스테이크의 그 립 아닙니다-_-; 좋은 말로 섹시레드립, 뒷골목말로 '쥐잡묭', '고추장먹은 묭'입니다만.. 그 레드립이 의외로 큰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아무도 몰랐던 흑역사. 스무살 넘었다고 애기에서 갑자기 어른이 된...거라면 착각입니다. 흠흠. 엄마화장품 훔쳐바른 쪼꼬미가 이젠....진짜로 레드립이 잘 어울리는 숙녀가 되었습니다ㅠ(감격의 눈물) 레드립에 핫레드 드레스를 입으면..거기다 오프숄더면...전세계 소원 다 드뤄눕습묭......(그래서 제가 누워서 글을 쓰고 있....)
4. 어덕 |
Off-shoulder Fashion mania |
4. 어덕.어깨 더쿠
수많은 소원들을 '변녀변남'으로 만드는 짜릿한 팊의 어깨누님. '은근한 노출'을 즐기시는 황스타님 덕분에 소원들이 숨을 '핥핥'이라고 쉬는건 사실.......이무니다...씁. 동글동글하지 않고 각지고 잘생긴,우윷빛깔 황어깨!유난히 뽀얀 피부의 어깨님이 자꾸 외출을 감행하십니다. 티셔츠를 입어도 자켓을 입어도 늘 반짝하고 빛나는 어깨누님. '우연히 스친 척 슬쩍 내리기까지(!)'하시는 황'능숙'님 덕분에, 소원들은 오늘도 '어덕어덕'하고 웁니다ㅠㅠ
소원들을 상처입은 야수같은 깊은 눈의 소유자로 만들기 말기 그러기 있기없기?!
5. 등덕 |
FATAL BACK : wings?! lol |
5. 등덕.등날개
파니가 급격하게 살을 뺀 이후 등부분 뼈가 너무나도 애잔하게(ㅠㅠ) 툭 나와주셔서.,. 날개자욱처럼 되어버렸습죠. 오프숄더나 등을 다 드러낸 드레스를 입는 날엔..기자들이 달려들어 [뒷태]찬양을 하느라 정신산란하다는 바로 그 뒷태. 날개를 떼어낸 자국이라고 믿고싶은 그 등...(내 등엔 뼈 어디갔니;;;) 뼛속까지 멋진 파니의 등짝도 잘생긴.. 등덕에 말끔한 목선까지 원 뿌라스 원으로 챙기면 소원들은 이제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남은건 발가락 뿐인가...ㄷㄷ
하지만 결론은 애기애기한 담요를 둘러 쓴 아가묭등덕으로 남는 걸로.....황어깨님 등은 소중하니까요...
6. 망덕 |
Telescope gesture |
6. 망덕. 망원경짤. 혹은 안경짤. 혹은 돋보기짤.
무언가의 안무도, 다음 앨범의 컨셉을 의미하는 것도 아닌, 그냥 갑자기 어느순간 나오는 무의식적인 제스춰.
양손으로 하면 뽀로로 한손으로 하면 오페라의 유령.......(읭?).....이렇게 손을 펼 때도 있지만 동그랗게 말아서 정말 망원경처럼 관객석을 쓰윽~ 하고 바라볼 때도 있다..아마 무대에선 조명이 너무 세서 소원들이 잘 안보이니까, 누가누가 왔나아아아아~ 하고 체크하는 황매니저님 습성을 못 버린 것일지도 모른다는 걸론을 내리는 걸로....(응?응?)...
7. 네덕 | Tiff's colorful nails |
7. 네덕.손톱관리
파니의 취미가 세상 모든 핑크 다 끌어모으기(...)만 있는 줄 아셨다면 그거슨.....경기도 오산입미영...(...응?) 그 이외에도 좀 정상적인(?) 취미를 굳이 찾자면...노래방에서 3시간동안 노래부르기..아 이것도 아니고... '네일 관리'가 있다. 소유진과 같은 네일샵이라며 기뻐하던 '언니더쿠 황더쿠'님의 모습도 떠오르고. 스케줄마다, 의상마다 매번 어쩜 그리 다르게 해오는 네일의 수만가지 색깔, 그날의 컨셉과 절묘한 깔맞춤.
힘들게 번 돈이 네일 관리로...피부관리로.....Ahㅏ...내 통장아.....스치듯 안녀엉~
8. 종덕 |
5:3:2 Tiff's the golden ratio calf |
8. 종덕.황금비율종아리.
5:3:2. 커피:설탕:프림...읭?아닌가베?.......음음...스타킹에서 증명한 5:3:2 황금비율이 바로 "내가 다리여신 티파니다!" 라고 온 사방에 자막 탕탕탕 박아줘야할 것만 같은 바로 그 비율. 누누슴과 어깨들어올리기를 몇년간 이어오다 이제 어깨가 너무 아프니까, 안들어도 되는 다리로 덕심이 옮겨갔습니다..ㅎㅎ..그랬더니 키스신할 때 발들고 이 난리..ㄴ어ㅏ로너ㅏㄹ어ㅏㄴㄹ어ㅏㄴ
나쁜 황배우..엉엉. 50:32:20cm...아...내다리 눈감아 롸잇나우 엔오더블류..하시는 소원들 많으시겠죠?...
그래요..파니는 50cm이고 저는 50inch...(...)
9. 펜덕 | Tiff's hand(in Sign event, chopsticks...etc) |
9. 펜덕.특이하게 펜을 쥐는 자세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이희희희)라고 디제이더쿠횽들은 누누히 말씀하셨다시피, 펜질 못한다고 싸인 못하는거 아닙니다. 펜을 새끼손가락으로 쥐든 엄지와 검지사이에 끼우든, 철조망같은(@@@@)파니 싸인만 늘 똑같은 각도로 나오면 되는겁니다. 펜을 그렇게 쥐고 네일이 다치지도 않고, 꼬물꼬물 한글도 영어도 날렵하게 휘갈기는 그 이치를 도저히 알 수 없지만....
아무튼 파니의 펜 쥐는 자세에는 원 플라스 원으로... 손 밑에 달라붙어있는 펜자국...이 보너스라는 것(웃음)
10. 애덕 |
ad-lib chorus mania^0^ |
10. 애덕.애드립은 나의 것.
애드립 중에 '멕썸노~잍'안들어가면 그건 흥겨운 노래가 아닙니다. 1위발표엔 '호!'녀시대 들어가줘야하고 라이브 무대면 때때로 렛츠고! 걸스~제네레이션~!! 요론 레퍼토리 좀 나와줘야 하고. 전설의 푸딩백곰, 마이 1st 럽 스토리~, 렛미인트로듀스~...셀 수없는 애드립이 황성량님 입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인정할 수 밖에 없습..ㅋㅋ 이제 랩퍼황님 애드립 빠지면 노래가 심심해졌어요!OTK!!!
행사시대에 맞게 지역명 행사명 넣어주는 센스에, 호응도 열심히 하고 코러스도 막 부르고, 무대 위에서 제일 씐난 황가수님. 또 자기만의 '알람시대' 스케줄에 맞춰 생일 축하해! 한번씩 외쳐줘야하는 황알람님ㅎㅎ
+그리고 남은 이야기
이 포스트를 위해 엄청난 짤을 찾으면서
이미 팀티er는 그렇게...
만덕렙을 찍은듯....^艸^앗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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