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27] 대결! 스타 셰프 - 티파니와 함께 맛있다고 놀라지 말아요~

2009. 1. 30. 02:59팀.티파니::(영상리뷰)

저는 처음에 티파니가 '스타 셰프'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우왕?! 티파니가 요리를?? 生튜나 샌드위치와 라죽의 실력 발휘를??" 이라고 생각하면서
녀석이 요리를 하는 건 줄로 알았습니다. ^^;;
알고봤더니 으하핫! 녀석은 이승철옹의 서포터MC였더군요. ^^

방송 전에 직캠을 통해 봤던 녀석의 모습은! +_+
자주빛의 와인을 떠올리는 원피스와 묶파니 ㅠㅠㅠㅠ
와우우!! 맛있게 요리를 즐기는 녀석의 모습을 생각하며 방송을 기다렸지요. ^^


옛 말에 '자기 논에 물대는 거랑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그저... 티파니가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흐뭇하더군요! +_+


ㅎㅎ

자, 이제 스타 셰프에서의 티파니 모습을 한번 리뷰해볼까요? ^^

렛츠고 소시!!






승철옹에게 빙의하기 위해 소원들이 줄을 섰던(줄을 서시오!! 1시간씩이니 시간 엄수!) 오프닝이 끝나고,
본격적인 승철옹의 요리솜씨를 확인해볼까요?






이제 본격적인 요리 대결이 시작됩니다!
승철옹의 서포터 티파니의 모습을 볼까요?!

렛츠고소시!






이제 본격적으로 시식에 들어가 봅시다!
정말이지 내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걸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능!!






황홀한 티파니의 모습에 넋나간 당신!
어이어이! 정신차려효오오오!!
(포스팅하고 있는 티웃걸, 당신부터 정신 차리시게 - from.소원탑시드)


작년에 출연했던 밥퍼스에서 티파니의 젓가락질을 기억하시나요?
10살 때 한국으로 역이민 온 제시카의 젓가락질도 남달랐었다능~
어익후..;; 에디슨 젓가락이 필요했던 녀석들이었죠. ^^

티파니는 나이프와 포크가 훨씬 편한 어뭬리칸!
그러나, 이번 '스타 셰프'에서 본 티파니의 젓가락질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능!!!

젓가락질이 정말 많이 늘었네요. ^^

얼마나 늘었나 한번 볼까요?






맛있다고 놀라지말라던 티파니는,
요리가 주는 황홀함에 즐거워 놀라버렸다능~ ^^





이 방송을 리뷰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한 방송에서 파니의 세가지 스타일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웨이브 긴파니, 단아한 스트레이트 긴파니, 코피팡팡 올림묶파니 ㅠㅠㅠㅠ

그 중 저는 올림묶파니에 0.801%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오물오물 티파니와
우와아아 신기해하는 티파니와
젓가락질 실력이 일취월장한 티파니와
승철옹을 열심히 응원하며 툭툭 던지던 "자랑스러워여~ 으흐흐~" 하던 녀석의 말 한마디 한마디들과

한없이 사랑스럽게 웃는 티파니 덕분에

설연휴의 마지막 날이 더 행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