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순간][111230] 눈빛으로 소원을 스캐닝하는 티파니

티파니는 유명(!)한 소원탑시드입니다.

소녀시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의 소원탑시드 (그래서 같이 무대에 오르고 같이 살고 그래요. 웃음)
소원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의 소원탑시드 (언제 어디서나 소원을 향한 사랑이 철철)

둘다요.



소중한 소원만으로 가득히 채워놓고 싶은걸요~
어허~ 리슨 소원~
소워언~푸딩백곰~
오 마이~ 쏘워언~
소원~ 메잌썸노이즈~

소원앓이 끙끙하고 있는 우리 티파니의 111230 KBS 가요대축제 속 그때그순간



2011 올해의노래를 발표하기 위해 모든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와 기다리고 있을 때,

오늘 위치선정 아주 탁월했던 우리 티파니
(숨은 1인치를 찾아 파니를 따라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고개 끄덕끄덕
길고 긴 눈썹을 깜빡깜빡
살며시 고개를 돌릴때
어김없이 엘라스팊!

맑게 웃는 얼굴과
저 선하디 선한 티파니의 눈빛은

바라보는 사람을 미소짓게 하고
마음에 행복이 잔잔하게 퍼지게 만듭니다.









긴잔하면서 발표를 기다리던 순간,
2층에서 한 여성팬의 함성이 들립니다.

파니 녀석은 고개를 들어 소리가 난 곳을 바라봅니다.

 

소원이었나요? 

파니는 순진하고 맑은 눈빛으로
빠르게 소원들을 스캐닝!합니다.

그리고 깜찍하게 손 흔들어주는 것도 잊지 않구요.

그리고는
손으로 소원들을 가리키며
다시 한번 눈으로 스캐닝하면서
오늘의 베스트버디 효연이에게 알려줍니다.

"저기 다 우리팬.."







소원탑시드 티파니였습니다. ^^

기도하듯 두손잡고 살며시 긴장하고 있었던 티파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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