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이젠 정녕 PINK TIMES라고 불러도 될^-^ 티에디션 리뷰^ㅠ^

2010. 5. 20. 00:24팀.티파니::(선물)


안녕하세요^-^)/ 팀티파니의 손가락 골절 팀티er 슷뽄G황입니다.
지난 12일즈음부터 근 일주일 다되가는 기간동안 팀티파니의 메인화면이 새롭게 변한걸 보실 수 있으셨을텐데요..
기존의 팀티 메인과 사실 그닥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속속들이 많은 것이 바뀌었답니다(땀)
티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팀티파니는 티스토리의 여러가지 기능들을 요소요소 잘도 쏙쏙 써먹고 있는 
얌체같은 블로그입니다만..(웃음) 테터데스크에 기생하여 메인화면을 남루하게나마; 보여드리고 있던 지난날과 달리!!!
'티에디션' 이란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길래, 냅다 클릭질을 하여 메인을 신선하게(?) 변경해보았답니다 :)
(근데 사실 기존의 메인과 그다지 차이는 없군요; 일단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서 기존과 거의 같은 디자인을 써서 말이죠;)

한가로운 5월 어느날, '티스토리'님께서 친히(?) 방명록까지 방문해주시어 <티에디션을 널리 이롭게 하라!>라고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하.............주시어(이하 생략) 리뷰를 써봅니다.
팀티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요소요소 쪽집게루다가 찝어드리겠어요^-^(주의 : 이 내용은 수능에 안나오는 강의입미영!)


 테터데스크와 티에디션  

 

왼쪽은 기존에 사용하던 테터데스크로 꾸민 메인화면, 그리고 오른쪽이 티에디션으로 꾸민 메인입니다.
눈으로 보기에 딱히 별로 다른 점은 없어보이죠? (제가 그닥 능력이 없어서 예전과 같은 디자인으로 꾸며봤어요)

모양이나 관리도 테터와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래도!!!
테터는 그냥 썸네일과 글목록이 통으로 묶여서 별로 꾸미는 기능도 없이 바로 적용이 되는 타입이었다면
티에디션은 제목과 글내용의 색상을 각각 다르게 구분할 수도 있고 폰트의 색이나 크기도 꾸밀 수 있는 관리기능이 더 생겼어요.
사실 테터의 파란색 기능 링크가 참 맘에 안들었었는데 html을 뜯어고치기가 한없이 흐르는 강같이 귀찮아서;;;
손을 안대고 있었거든요. 근데 티에디션 나오면서 말끔히 핑크 도배 완료^0^)/!!!!
게다가 앞에 (개미눈물만하지만ㅠ) 아이콘도 아기자기하게 붙일 수 있고 라인의 굵기도 각각 다르게 지정해줄 수 있어서
이거 꾸미는데 꽤 오래 걸렸답니다...히힛; 요거할까 조거할까 고르는 재미에....>_<
(하지만 새벽에 이짓거리 하느라고 짙게 드리워진 내 닭섞..........브뤄클리 머거야해여....=ㅅ=)

 프롤로그와 티에디션   

블로그 첫 화면을 꾸미는 것에 의의를 둔다면, 네이버 프롤로그와 어느정도의 비교(?)를 할 수 있을 텐데요,
네이버 블로그의 화려한 관리자 화면을 먼저 보시세여...




네...보시다시피.....이게 끝입니다..-_-; 참 화려(?)하죠?...;;;;;;
두가지 스타일, 혹은 프로필걸기, 혹은 내가 미리 설정한 특정글이 메인에 보이게 되어있죠.
카테고리가 많은 블로거나, 이미지를 대부분 이용하는 블로거, 사진블로거에게 나름대로 사진강조형으로 잘 보이게 해놓고 있습니다만,
구조만 바꿀 수 있고 타이틀이나 색상, 제목이나 테두리 등등의 부가적인 디자인기능은 가미를 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뭐, 사실은 최대한 디자인을 몰라도 쓸 수 있는 환경으로 본다면야 거추장스럽지 않은 스타일이 좋긴 합니다만...
다 꾸며놓고(?)봐도 왠지 좀 심심한 모냥새이긴 해요. 저는 거의 글 위주로 블로그를 쓰는지라 썸네일이 많지 않아도
예쁘게 나오면 좋겠는데....글만 잔뜩이라서 프롤로그를 써도 거의 메모장같은 수준이라서..-_-;;;;
지금은 안쓰고 있어요.

물론 비교를 할 수 없는게, 팀티파니는 거의 이미지 위주라서 좀더 눈에 띄고 뭘 적용해도 화려하게 보이겠지만!!
티에디션에는 게시물 정리 및 관리 이외에도 디자인 변경 기능은 좋은 것 같아요. 색상을 하나하나 조합하느라 애는 먹었지만 말이죠^^;

 
이정도의 관리라면 프롤로그와 비교할게 아니라 거의 네이버 블로그 디자인 프로그램인 [리모콘]과 비슷한 에디션이라고 보겠네요ㅋ
일일히 미리보기를 클릭하는 대신 창 상단에 요로코롬 작은 창이 떠서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답니다.
(물론 관리화면에서만 미리볼 수 있는 편집 페이지일 뿐이지만요) 
그리고 티에디션의 특징은, 전체를 통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요소요소 블럭별로 전부 다른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어요.
썸네일과 목록 스타일을 고른 후에 출력될 카테고리를 정하고, 뒤이어 타이틀 및 글내용 스타일을 정하는 3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세번째에서 비로소 디자인적인 요소를 살릴 수 있는게 되겠지요? ^^

* 깨알같은 티에디션의 사용법을 하나하나 적기엔..
이블로그는 티에디션 가이드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그거슨 요쪽(http://guide.tistory.com/132)으로 가시고여^^;;
팀티파니에 적용된 티에디션 모드만 약간 맛뵈기로^^ 보여드리겠스무니다.
티에디션의 디자인은...여러분들의 손끝에서 나오는거니까요^^(내용 회피의 발판....ㄷㄷ)


 깨알같은 팀티파니 티에디션 1호모드  


팀티파니는 리뷰블로그의 특성상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이미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되도록 썸네일을 보여주는 방식을 통해서
비주얼적인 요소를 살리려고 했어요^^; 우리 묭묭이 얼굴 한번이라도 더 보게^0^ㅎㅎ
하지만 글로만 이루어지는 카테고리도 있는만큼 글목록이 주가 되는 카테고리와 적당히 섞어서 배치를 했답니다.
어느정도 규칙성을 두려고 했고.. 최근게시물과 가장 중요한 영상음성리뷰를 제일 큰 블럭으로 배치해봤어요 :)

그리고 맨 밑에는, 사실 영역이 비어서 넣어본거긴 한데...조회수별 추천보기 블럭을 만들었어요...ㅎㅎ
그전에는 무조건 카테고리 위주의 게시물 보여주기가 컨셉이었다면, 요번엔 팀블로그를 염두에 두고 만든건지
특정작성자별 카테고리도 가능하고 다음뷰 추천수에 따른 노출도 가능하게 되어있답니다...ㅎㅎ
요런 소스는 특정 주제로 발행할 때 써먹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티에디션을 샤릉하게 된 점!  

사실 그동안 테터데스크나 티스토리를 써오면서 팀원들이 가장 큰 불만(?)이라고 생각했었던 것이,
이미지를 여러개 넣어서 작성했을 때 메인에 노출되는 썸네일에 랜덤으로 이미지가 걸려나와서,
원치않는 섬네일이 등록될 경우가 참 많은데 나중에 원하는 썸네일을 위해서 꼭 사진을 재업로드해서
순서를 변경하는 등 몇번씩이나 포스트를 수정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요번 티에디션에서 마침, 그 불만이 해소되었더군요^^ 


일단 썸네일을 수정할 블럭을 선택하고 디자인>상세 메뉴에 들어간 후, 썸네일 수정이 필요한 글의 제목을 클릭합니다.
맨 밑에 있는 <썸네일>을 누르면 현재 선택된 이미지와, 썸네일로 선택된 영역이 눈에 띄죠.
지금 이미지를 가지고 원하는 위치로 약간만 변경해서 써도 사실 됩니다.그런데 아예 이미지 자체를 바꾸고 싶다! 라고 한다면,
썸네일 하단의 <대표이미지변경>메뉴를 누르면 됩니다. 완전 쉽죠오~? 여러분도 하실 수 있어요!(밥로스 아저씨 버전)

※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썸네일 영역 선택은 좌우나 상하로 이동될 뿐 영역은 고정되어 있어서 
저 캡춰화면의 경우 4분할로 나누니 이미지인데, 기본형은 그저 중앙이나 상하단을 기준으로
일정영역이 자동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어서 사실 대형 썸네일을 이용하는 블럭의 경우 좀 안이쁘게 나올 수 있어요.
불만이라면 걍 원본비율을 써도 되겠지만 이미지가 안맞으면 들쭉날쭉 보일 수도 있어서 일단은 중앙정렬로 해놨어요.
저 영역도 %수치라던가 이미지 자르는 툴처럼 마음대로 영역을 선택할 수 있더라면 참 좋았겠지만..
그거슨..무리수.....-_-;; 아직은 큰 욕심 안부리는게 좋으려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대표이미지 변경 버튼을 살포시 눌러보면.. 



다행히(?) 포스팅에 이용된 모든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 
전 4분할 대신 저 다섯번째 이미지를 사용하고 싶군요. 그렇담 저 이미지를 선택하고!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영역을 선택해서
저장하면 썸네일이 샤샤샥~ 하고 바뀐답니다^^ 모든게 다 원클릭으로 이루어져서 참 편하네요...ㅠㅠㅠ



두번째는, 아니 이게 캡춰가 잘못되었냐구요? 아닙미영. 정상의 관리페이지입미영...
카테고리별 순서를 변경하기 위해서 각 블럭 오른쪽 상단의 상하 바꿈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위아래로 변경되는 과정이
샤샤삭~하고 보이게 되는데, 저렇게 겹치듯이 쇽! 하고 눈앞에서 변한답니다 :) 
마우스로 원하는 공간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배치가 가능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요건, 아마도 네이휀 블로그 쓰시는 분들은 블로그 레이아웃 잡을 때 많이 사용해 보셨으리라 싶습니다만
네이버 레이아웃은 그냥 검은 네모칸으로 이동하거나 프롤로그의 경우 미리보기가 없이 위아래 이동하게 되어있지만
티에디션에서는 직접 실제의 카테고리가 이동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티에디션에 원하는 점!!  

다 좋은데, 한가지 건의할 것은.. 글목록만 있는 블록이 무조건 가로 3줄 혹은 4줄로만 나오는데
예전 테터에서 쓰던 것처럼 2줄 정렬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되긴 되지만 무조건 썸네일과 함께하는 디자인만 가능하더라구요. 글온리 목록도 존중 좀....ㄳ
또한 지금은 한 줄에 한블럭밖에 안되고, 글 배열도 무조건 짝수로 6줄, 혹은 4줄 이런식으로 가는데...
예전 테터처럼 한 줄에 이중블럭도 가능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연....'-'......
또.. 타이틀 꾸미는 라인이 지금은 위아래 무조건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언밸런스하게 위는 굵고 밑은 얇은 라인 같은 것도
추가되었으면 좋겠군요^^ (이거슨 작은 욕심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카테고리가 있는 고로, 이미지 없이 영상만 주로 올리는 미곰/워너님같은 분의 포스팅이 있는데,
영상만 올릴 경우 예전엔 좀 안이쁜^^;;;; 티스토리 로고라도 나왔는데(썸네일에) 변경된 티에디션에서는
그냥 아무것도 없는 회색 네모칸으로 나와버리는 불상사가;;;;; 조그만 썸네일이라면 괜찮을지 몰라도
최상단의 집채만한; 최근 게시물의 썸네일이 그렇게 나와버리니;;;;너무 맘에 안들길래...
일단은 급한대로 영상 이미지를 만들어 같이 올리긴 했지만.... 
포스팅을 쓰고나서 저장할 때 원하는 썸네일을 미리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긴다던가,
에디션 모드에서라도 기본 썸네일이 로고 말고 다른 이미지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걸 구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ㅠ_-

  
 첫 티에디션 발행 'ㅁ')/ !!!   




 :: The PINK TIMES with Team.Tiffany ::
http://www.teamtiffany.net/te/1


역사적인(?) 첫 티에디션입니다 :)
일단은 팀티파니 메인을 그대로 올렸어요. 첫호라서, 딱히 주제를 걸기에도 뭣하고^^;
타이틀 이외에 다른 정보들이 [i]아이콘 안에 숨겨지는 기능으로 타이틀을 만들었는데, 깔끔하고 좋긴 좋은데
처음 보는 사람들은 과연 저 아이콘을 눌러보긴 할지..-_-;(뭐 사실 별다른 기능은 없습니다만;;)
2호부터는 다 펼쳐지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지난호 보기>가 잘보일겸사겸사로.

근데 사실은, 처음에 티에디션이 그냥 단순히 테터데스크의 업그레이드판인 '블로그 메인 꾸미는 용도의 관리프로그램' 이라고만
생각해서 메인 꾸미는데 공을 들이면서도 딱히 이걸로 뭘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티에디션을 '정기적으로 발행한다' 혹은 '주제에 맞게 글을 배치하여 나만의 주제리스트를 만든다'라는 글을 봤어요.
그럼 이걸 일종의 '웹진'처럼 꾸미고 네이버 뉴스캐스트처럼 발행을 한다는 얘기인데,
저희같이 블로그 메인으로 쓰면서 딱히 변동할 꺼리가 없는 블로그에는 발행기능이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이것의 정확한 용도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누구나 다 웹진을 발행하는게 아니니깐 말이죠.
(아, 그럴 경우는.......그냥 조용히 닭치고 메인으로만 쓰라구요?.....아...네...그런 방법이.....쿨럭쿨럭)

블로그글을 돌아보면서 어떻게 발행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봤는데, 우리 블로그에 적용시키려면...
이를테면 <파니와 엄마이야기> 뭐 이런식으로 해서 그간 파니가 방송에서 말했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썼던 포스팅을 모아서
어버이날 기념...이런 식으로 발행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사실 이걸 한번쯤 생각은 해봤었는데 이미 어버이날은 지나가버린 후일 뿌니고...일주일만 빨리 오픈될 것이지...ㅠㅠㅠㅠ)

아무튼, 메인으로서의 티에디션은 상당히 존재가치가 좋은 것 같아요 :)
그리고 발행 기능도 블로그 유입을 조금이나마 더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
잘쓸거구요, 에또.. 이젠 진짜로! The PINK TIMES 사장으로 취임해야겠어요....ㄲㄲ



뭐 임마? 누가 사장이래? 팔든? 핑쿠타임즈는 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