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Album Re:MV] RunDevilRun 집요캡춰ㄲㅇㄲ

2010. 3. 18. 12:04팀.티파니::(영상리뷰)


전 오로지..무한캡춰로 도전합니다...



..는 아니고 움짤도 없는
재미없고 매너없는 포스팅이라 놀리지말롸요오..빠밤!
귀찮다고 말도 못하고오오~빠밤!


네.뭐.움짤계의 거성 T웃걸횽아가 멋찐포스팅을 작성해주시리라 믿고!
(전 알아요...웃걸횽의 인생의 낙이 묭움짤이라는거얼~ㅋㅋㅋ)

아무튼..신선한 뮤비캡춰에 간만에 도전해보았어요 '-'



뭔가 흑소시/백소시 컨셉이긴한데, 전 왜 사이보그를 부탁해..가 생각이 나는거죠?ㅋㅋ
아일랜드같기도 하고..-_-)> 아무튼 뭔가 묭환적인 분위기의 오프닝입니다아!
사실 처음에 RunDevilRun이 제목이라길래 뭔가 걸스힙합삘의 느낌을 상상했는데
거기까진 아니고 좀 강해진 군무버전 뮤비네요.
예전 특집무대에서의 '서커스'나 '우머나이저'같은 느낌도 있구...


중간에 나오는 요 짧은 컷이 누굴까 곰곰히 생각했는데,
빠니인 것 같아요! 볼에 있는 점을 화장으로 덮어보려 애쓴 저 자국!ㄲㅇㄲ
그리고 파니는 턱이 동글동글 하답니다 ^ㅛ^


수영이와 함께 투샷 lol
짙은 눈매에, 뭔가 성숙하고도 애절한 눈빛 같기도 하구요..
남자의 곁을 떠나면서도, 뭔가 자기를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는 것 같기도 하고...복합적인 표정을 가지고 있네요..'-'

저번에 시카의 별스티커를 탐내던 뚜영이가 눈밑에 큐빅을 박고
'민수영'으로 나타났어요ㅋㅋㅋㅋ "내가 아직도 똥땡으로 보이니?"


'백소시'에서의 파니는 강하면서도 여린 동작을 취해요..
D라인파니는 대체 언제적 얘기인가요! 저건 S라인도 그냥 S가 아닌
초대형S 라구요..ㅋㅋㅋ


하지만 전 왠지 흑소시쪽이 더 끌리는걸요?ㄲㅇㄲ

나쁜남자를 좋아한다더니,

그렇게 죽자사자 쫒아다녀(오빠나빠)
겨우 내쪽 보게 만들고(gee)
사귀어주면 무슨 소원이든 다 들어주겠다며 살살 꼬드겼는데(소말)
 겨우 내오빠 만들었더니(oh!)

자기를 봐주지 않는 나쁜오빠에게 된통 까이고나서
801도 돌변한 그녀!


아웅...시크한 옆라인 >_<)g


다른 소녀들의 파트에서도 뒤에 언뜻언뜻 보이는 눈빛녀!

*
이번 뮤비의 하이라이트라고 한다면 나름대로 두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슈퍼보이 y('ㅁ')> 뿌잉뿌잉



파니가 턱을 들고 눈을 내리깔면..
전세계의 수많은 팊소원들이 그자리에서 심장마사지를...ㅠ_ㅠ
Σ 삐뽀삐뽀!!!

요번컨셉을 두고 SM비주얼담당 팀장님께서
"민 팀장은 이어 "티파니의 머리에도 변화를 줬다.
'오'를 부를 때 청순한 느낌이 강조됐다면
이번에는 같은 단발이지만 청순에서 성숙으로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 팀장은 윤아의 일자 앞머리와 티파니의 시크한 단발머리가
'블랙소시' 콘셉트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중략)"

팀장님 저랑 악수해요...ㅠㅠ



중간중간 지나가는 이런 완소원컷
 
사랑해요티파니 우윳빛깔 티파니



그밖의 깨알같은 안무들, 그리고 눈빛들.
그리고 저번 아이스링크 Oh!무대가, 단지 연아신을 위한 무대만은 아니었다는거..
RDR에서도 총쏘는 동작이 있었다는.....ㄷㄷ

 


이번 컨셉의 두번째 하이라이트!!!

"딱걸렸어 약올렸어" 부분!

저 머리를 툭툭 치는 동작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ㅠㅠ
진짜 화난 여자 느낌...




흑소시 vs 백소시...
천사같은 순수한 여자가 악마로 돌변하는 내용..
전 백소시의 묶파니도 좋네요..ㅠㅠ


이번 뮤비에서 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두 컷입니다 'ㅁ')/
파니는 얼굴을 약간 틀어서 살짝 올려다보는 표정이 최진리에요..ㅠㅠ


마지막까지 놓치지않는....
눈화장포스...
예전부터, 프롬파티때도 그랬고 간간히 화보촬영 할 때마다
파니가 스모키를 짙게 하면 정말 딴사람같았어요...
우스갯소리로 눈화장할때만 스테파니...이렇게 부르기도 했었는데ㅋㅋ
뿌잉뿌잉파니 묭묭이파니 그런거 없고
그저, <스테파니잭슨황>이  다시 돌아온 것 같아요ㅠㅠ




얼렁뚱땅 리뷰끗!ㄲㅇ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