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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 chat xp

 

An optimist laughs to forget, A pessimist forgets to laugh

 긍정적인 사람은 웃으면서 잊고, 부정적인 사람은 웃는 것을 잊는다



 

까스활묭수,파니피린,파니플루..

가끔 팬들 사이에서 우스개소리로, 부르는 말들이 있는데, 이 아이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배아플때 먹는 활묭수같이 쌉쌀하기도 하고, 머리아플때 먹는 파니피린처럼 알싸한 맛이기도 하고, 지독하게 아플때 맞는 파니플루 주사처럼 따끔하기도 하고. 인생이 항상 달콤하고 짜릿할 수만은 없는 것처럼, 씁쓸함과 달콤함이라는 서로다른 두 느낌이 만나 더 진하고, 더 뭉클한 감정을 만들어내는 아이.

열심히 응원해주고 걱정해주고 감싸주는 우리들이 아이의 상처에 까스소원수,소원피린,소원플루가 될 수 있다면, 한두방울이라도 힘내게 해주는 약수가 될 수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한.

 

 

Constructive Criticism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외국국적이기' 때문에, '한국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고 '아이돌이기' 때문에. [~때문에]로 끝나는 말들, 그리고 그만큼의 선입견. 아무리 이-만큼 잘해도, 저-만큼 앞서가 있는 편견들. 거기다 '혼자'여서 쌓여가는 스트레스. 열아홉살 소녀가, 스물두살 숙녀가 견딜 수 없을 만큼의 혹독한 사회생활을 겪고도 언제나 한결같이 <저를 위해 말해주는 건설적인 비평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며 며 씩-웃는 아이. 가끔보면 아이가 무서울만큼 견고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다만 언제 깨질지 알 수 없는 유리의 벽과 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은 찜찜한 기분으로 아이를 바라보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자기 스스로 선택하는 삶이라지만 스스로 비판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을텐데, 씹기좋은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이리저리 흔들려가며 조금씩 닳고 지쳐가는 모습을 보는건, 아파서 병원에 누워있는 것보다도 더 찜찜한게 아닐 수 없네요.
어서 파니플루 한방 시원하게 놔주고 싶고(웃음)
- 본인한테 본인주사 놓으면..합병증 나나?-_-;;;

 

Laughing is Contagious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항상 선배들에게 듣는 말이 있는데,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지 말라"라는 말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왜 안된다는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살아가다보니 어쩐지 알겠더라구요. 일을 하며 받는 스트레스와 짜증이 좋아하는 것에도 조금씩 스며들어서, 결국은 싫어하게 된다고. 그게 싫다면 선택하지말라고. 

 

언젠가 파니가 했던 말 중에 "Happy Tired"라는 게 있었는데. 어쩌면 영어인터뷰라서 그 말에 대해 설명하는게 더 와닿았을지도 모르겠는데, 바로 지금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해서 신나고도 때로는 힘든 기로에 서 있는 아이에게 왠지모르게 정신적인 기둥처럼 되어주는 단어랄까, 그런 것 같아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요. 좋아해서 참고 좋아해서 이겨내고. 즐거웠던 시절을 기억하면서 참고 자신이 웃으면 주위사람이 행복해지니까, 그 모습을 보면서 이겨낸다는 아이. 아직은 자신을 위해서 살만도 한데, 벌써부터 남을 위해 살면 어쩌나 싶다가도 오히려 그게 녀석에게는 충전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게 아닐까 싶고.

남들에게 챙피해서 눈물보이는게 싫다고 말하던 녀석의 눈물을 그동안 참 많이도 봐왔지만(;) 대부분은, 웃으면서 울던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국민눈웃음'이라는 말이 자기 이름만큼이나 많이 불뤼우는 아이처럼, 웃는게 너무 이쁜 아이, 그리고 그 웃음이 보는 사람에게도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에게도 전염되어 퍼지게되는 마력을 지닌 아이.

You make Our life complete :) thx, tiff ♥

이 아이가 우리에게 주는건, 단순히 화면안에서 무대위에서 뛰고 노래하고 웃고 떠드는 '모습'뿐만은 아닐거라는거.
우리 또한,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그 노력하는 힘에 탄력받아 더 신나게 살아가고 싶은 희망을 가진다는 거.
 




*
개인 블로그에 올리려고 쓴 글인데,  그냥 팀티에도 올려보고싶어서 쓰고나니
오징어 불에 구우듯 오그라드네요..앍앍앍..ㅋㅋ
근데 for a chat이란 말이 '수다,잡담'으로 쓰이는거 맞나요? 영어는 아직도 오그라드네요..ㅋㅋ
블로그 이미지
스펀지황

티파니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 팀티파니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www.teamtiffany.net ELDO(엘도) 2010.01.18 16:21 신고

    괜차나여~ 황님~ 함께 오그라들 팀티파니가 있잖아요~ㅎ
    파니가 우리에게 까스활묭수, 파니피린, 파니풀루~인 것 처럼.
    파니에게 우리가 까스소원수, 소원피린, 소원플루~이었으면 하는 마음~
    늘 엘도가 가지는 단 하나의 욕심?!이라고나 할까요?ㅎ

    파니를 보면서 어쩌면... 더 많이 웃게 되고, 더 많이 긍정적으로, 좋은 일만 생각하게 된다는 것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참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티파니이죠~^^.
    이런 파니를 보면서 엘도도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ㅎ
    (팬들의 멘토 역할까지 하는...성숙하고 멋진 소녀~)

    이런 수다, 잡담은 언제라도 함께 떠들어? 드릴 수 있어요!!^^

  2. Favicon of http://wanna801.tistory.com/ Wanna 2010.01.18 17:01

    오! 전~혀 오글거리지 않습미영...저도 있는데요 뭘...늘 오글오글...ㅎㅎㅎ
    정말 팊사전에 꼭 들어가야하는 말이네요.
    "까스활묭수, 파니피린, 파니플루." 효과 만점 꼭 필요한 상비약이군요.^^

    음...정말 보여지는것으로만 판단되는 공인이라는 입장을 아이는 성숙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아
    대견하다가도 한쪽구석은 늘 짠해집니다.
    건설적인 비판을 잘 받아들이고 그저 편파적인 비판이라면 너무 마음쓰지않게 넘어갔으면하는 바램이 있네요.

    아이의 웃음은 더이상의 수식어도 필요없죠.
    정말 중독성 강한 전염병이되어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하네요.^^

    황님의 오글(?) 거리는 포스팅에서 전혀~ 오글거릴줄 모르는 저의 손이 자판을 두들이며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0.01.18 22:22 신고

      비판에 이제는 무뎌졌을테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는건 팬이니까 그런거겠죠? 언제나 즐거웠으면 싶은 것도, 아픈일 없었으면 하는 것도.

      팀오글오글...로 바꿔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3. 린나이파크 2010.01.20 15:45

    저도 지난번에 블로고에 다른 포스팅을 쓰다가,
    갑자기 저도 모르게 삘이 꽃혀서 파니에 대한 포스팅을 썼었죠. ㅋㅋㅋ
    쓰고 나서 보니 처음에 쓰려 했던 포스팅보다
    파니에 대한 포스팅에 더 정성을 들이고 있더군요.. ㅎㅎㅎㅎ
    황님의 요 포스팅을 보니 그때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

    파니도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들에 대한 이런 저런 말들을 많이 듣겠죠.
    그 중에서는 비판도 있고, 칭찬도 있을것이구요.
    파니가 어느 한쪽에만 지나치게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너무 달콤한 말들만 듣지 않았으면, 너무 독한 말들만 듣지 않았으면.
    파니는 양쪽 모두를 적절하게 수용하는 슬기로움을 지닌 소녀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달콤한 말은 팀티파니에 와서 듣습니다.
    티파니는 비밀댓글로 댓글을 답니다 롸잇 놔우. ㅋㅋㅋㅋㅋㅋㅋ

    • 스펀지황 2010.01.20 18:22

      제가 스물두살땐 이렇게 사려깊은 행동같은거 절대 못했는데 말이죠 ㅎㅎ
      파니가 사회생활을 일찍부터 혼자 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영어 인터뷰 보니 생각은 제대로 박혀있는 아이같아서 믿을만해요^^

      파니야 괜차나!댓글 영어로 달아도 우린 다 읽을 수 있엌ㅋ

  4. 파니만바라기 2010.01.20 22:08

    박경림씨와의 인터뷰를 보니 요녀석 상대방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말 한마디 하는 것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한다고 하더군요..그만큼 성숙해졌다는 방증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맘 한켠이 괜시리 아려오기도 하네요..
    너무나도 대견하게 잘하고 있는 아이인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 신경이 쓰인다고나 할까요?
    앞으로도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 잘해나갈테지만, 그래도 쭉 지켜보고 힘이 되어줄 수 있음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0.02.01 13:01 신고

      그건 태연이의 "생각하고 말해야지!"가 귀에 박혀서 그런걸거에요..태연이한테 맞을까봐..ㅋㅋ
      말하기전에 정리를 하고 말해야하는건 맞는데, 다만 두마디할걸 괜히 소심하게 한마디로 줄여 말하고 속으로 삭히기만 하는건 아닐지 그게 좀 걱정이긴해요.
      하지만 뭐 그런것까지 참견할순 없잖아요?벌써 스물두살의 아가라구요!!!(읭?ㅋㅋ)

  5. Favicon of https://www.teamtiffany.net 곰돌돌 2010.01.21 00:17 신고

    이런 글 환영입니다. ㅎㅎㅎㅎㅎ
    모든 면에서 항상 많이 배워요 전.
    제 인생이 있어서 이렇게 영향력 있는 가수는 처음 이랄까요. ㅋㅋㅋㅋ
    Happy tired! Laughing is contagious! 이제 달고 사는 말이 된것 같아요.
    피곤해지기 시작하면 어..안돼 해피타이어드! 막 이러고 ㅋㅋㅋㅋ

    티퐈니누나는 어서 점하나를 찍읍미영!! 허뤼허뤼나우!

    • Favicon of https://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0.02.01 13:02 신고

      전 아이가 저보다 한참 어린데도 왜 아이한테서 인생사는걸 배우고 있는거죠?ㅋㅋㅋ

      파니는 어서 점 두개를 찍읍미영!!허뤼허뤼롸잇나우222

  6. 제갈공명 2010.01.31 17:30

    티파니에 관한글은 무조건 환영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0.02.01 13:03 신고

      최대한 마음으로 읽는 글을 쓰려고 노력중이에요^^
      제갈공명님도 항상 파니 많이 위해주세요^1^
      자주 들러주시구요!!!

  7. 멋져요 2010.01.31 17:48

    우리 또한,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그 노력하는 힘에 탄력받아 더 신나게 살아가고 싶은 희망을 가진다는 거.
    너무 공감가는 말이에요.

    저역시 그래서 티파니 팬인거구요.

    멋지네요^^

    • Favicon of https://www.teamtiffany.net 스펀지황 2010.02.01 13:04 신고

      비루한 글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저도 이녀석에 대한 글이라면, 좀더 용기를 내서 글을 쓰는 것 같아요. 녀석한테 감사하죠^^

  8. 수정콩 2011.02.03 15:34

    이 아이가 항상 행복하기만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세상에...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일 없이요... 그러긴 많이 어렵겠지만... 라스에서 건설적인 비평... 이 얘기를 보고... 사실... 그 앞부분만 보느라고 끝부분은 어제 첨 봤거든요.... 아이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를 묵묵히 잘 견디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찌나 안쓰럽던지... 타인에게 행복을 주는 이 아이... 타인을 행복하게 하면서... 그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정말 행복하기만을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차라리 이 멋진 아이가... 공인이 아니고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주었더라면... 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해봅니다만... 그랬다면... 전... 그리고 우리 팊소원들은 어디서 행복을 찾았을지... ㅋ 이 아이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있던지... 항상... 널 지지하고 응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