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게통게~ 티파니 심리 테스트

2009. 12. 7. 20:17팀.티파니::(팊사전)


티파니 심리 테스트 모음   





통게통게~ 파니의 속마음이 궁금하시다구요?
방송에 살짝, 살짝 나왔던 파니의 심리~
파헤쳐...까진 아니고..^^;; 함께 살펴 보아요^^








#1. 090116. 최화정의 파워타임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 수영)
     방학맞이 스페셜쇼 "심리 브레이크" 코너 中 

 
 



티파니 : 지금 당신 휴대폰으로 거~짓말처럼 반가운 전화가 왔군요~그건 누구였을까~요? 1번 강동원, 2번 다니엘헤니, 3번 조인성~  4번 이준기씨~
최화정 : 당신의 연애스타일을 알아보는 시간인데요~
티파니 : 저 북흐러워요~>_<

해석은 2부에서...
(결국 파니는 조인성씨를 선택.....)

티파니 : 조인성을 고른 당신은 사랑에 빠지면 애써 뺏으려고 하기 보다는 상대가 자신의 사랑을 알고 다가올때까지 기다리는 당신때문에 상대는 당신이 튕기는 걸로 오해하거나 또는 당신이 혼자 짝사랑을 하게 될 확률이 높군요. 사랑 앞에선 용기가 필요하다는 건 잊지 마세요~
최화정 : 어때?
시카: 지금 자기꺼 자기가 읽은 건가요? 지금? 와 대게 웃기네요~
써니 : 빨리 알고 싶었던 거지~
티파니 : 빨리 알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저번에 최화정 선생님두~ 조인성을...
최화정 : 선생님이 뭐니~
모두 : 으하핳하하~
티파니 : 죄송합...
최화정 : 언니~!
티파니 : 언니~ 조인성을 고르셨다고 아까~ 전에 얘기 하셨는데...
제시카 : 선생님이라~으하하하하 아이고~ 안돼겠다 애~ㅋㅋㅋ
티파니 : 죄송합니다~ 오 놓쳐서...방송국에 너무 오랜만에 와가지구~요... 제가 그랬잖아요~ 보고 싶어다구요~
최화정 : 저도 조인성을 골랐거든요~ 너무 맞는 거 같아요~!
티파니 : 맞는 거 가태요!
최화정 : 그쵸? 
티파니 : 네 저는...
최화정 : 아까 둘이 손잡고 막~ 팔짤 뛰었는데~
티파니 : 근데 저도 지금, 지금 느껴써요. 상대방이 튕길 거라는 생각이나 오해를 들을 수 있을 것 가태요..  근데 사실은.. 겁쟁이라서...네
최화정 : 짝사랑도 많이해요?
티파니 : 짝사랑은 별로 안해봤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먼저 표현하지 못했던 적..이 있는 것 가타요...알고 보면 그게 짝사랑인 거죠...
최화정 : 좋아요, 그런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건데 앞으로 누가 나타면 용기있게 고백할 수 있을 것 같애요? 
티파니 : 아..나타난다면~조인성씨라면 저는 좋죠~ 으핳하하하~ 아무튼, 알겠습니다~
 



*
  아니...왜? 파니는 연애스타일을 알아보는 심리테스트가 뭐가 북흐럽다고~ㅎㅎㅎ
  파니의 연애스타일을 살짝 엿볼수 있었던 테스트였는데요~ 
  늘 적극적인 티파니가 사랑 앞에선 살짝 조심스러워하는 소녀인가요? >_<
  이쁜 사랑 많이 해봤으면 좋겠네요~^^;;  조인성씨는...언니도 좋단다~ 으핳하하하~~
 









#2. 090308. 박중훈쇼 <소녀시대편>
     미술 심리 전문가가 분석하는 소녀시대 中  티파니 


 






티파니 : 저는 이 핑크색으로 그린 이...
소녀시대 : 귀신인데?
박중훈 : 소녀시대를 그렸군요.
전문가 : 어, 자신은 하시면서 어떠셨어요? 하시면서 어떠셨어요?
티파니 : 제가 핑크색을 좋아하거든요~ 좋아하는 것만 그린 거 가타요. 핑크, 음악, 그리고 사탕 그리고 조명 안에서, 이렇게 무대에 서는 걸 좋아하는~
전문가 : 티파니씨는 어떤 면에서는 '내가 이럴 좋아하고 있어!' 라는 나의 감정이라든지 내 세계가 굉장히 분명하기 때문에 그 안에 있을때는 주변 환경을 신경 안 써요.
소녀시대 : 이야~ 우와~
전문가 :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주위에서 예를 들어 '너 뭐 아냐?' 뭐라고 애길 하더라도 아무런 신경을 안쓰는 거예요.
박중훈 :맞아요?
티파니 : 맞아요~ 아까 전에도, 네~ 맞습니다! 
박중훈 : 남을 잘 신경을 안쓰는 편이군요.
티파니 : 저희 멤버들은.. 
전문가 : 신경을 쓰죠~ 남이 아니니깐요.
티파니 : 끄덕끄덕...
박중훈 : 그렇군요.




*
  박중훈쇼에서 심리분석을 위해 무인도에 소녀들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지요^^
  파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것들을 그렸네요~ 물론 분홍색펜으로!! ㅎㅎㅎ 
  어린 나이였음에도 Daddy의 만류를 뿌리치고? 싸워 이겨?ㅎㅎ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온 파니의 모습도 살짝 보였구요~ㅎ 
  그림 속 멤버들은... 누가 누군지는 파니만 알겠지만요~^^;;  
  멤버들에 대한 파니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테스트였어요^^
 









#3. 090701. 태연의 친한친구 (소녀시대) 
     후아유~ 中 티파니






(아래 내용은 http://www.teamtiffany.net/102 황님의 포스팅 주 일부 발췌...^^;;)

원장 : 티파니씨는..유리씨하고 좀 비슷..해요. 내용도 비슷하고 그래요. 역시 밝고 좋아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사랑 많이 받고 착실하게 잘 살아온듯한 느낌이고, 유리씨하고 티파니씨는 두분 다 자기가 좀 불편한 상황이 되거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좀 받게 되면은 갑자기 약해지면서 긴장 많이 하게될 수 있다는 생각이에요.
태연 : 완~전~
윤아 : 진짜 똑같다...
유리 : 신기해~




*
 불편한 상황이 되거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긴장하게 된다는 분석에...
 파니가 평소에 쓰던 "긴잔되네열~"의 말이 떠올랐어요^^ 
 그러면서도, 또 웃으면서 잘 하니까요~!ㅎㅎㅎ  
 '아홉명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성격, 심리상태들이 서로 잘 융합(파니야~ 음.. 잘 어울려 합쳐진다는 뭐 그런 말이야~)되어 어떤 돌발상황이나 어려움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후아유~ 였어요^^    










#4. 090721.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소녀시대)
     별밤 40주년 특집 <예쁜 엽서전> 송원장님의 심리 분석 中 티파니






별밤 40주년 특집에 소녀시대가 나와서 예쁜 엽서전에 참여했어요^^
(나무,사람, 집)을 그린 엽서를 통해 송원장님께서 멤버들의 심리분석을 해주셨답니다~ㅎ 


박경림 : 다른 그림에는... 눈도 없고, 코도 없고~
송원장 : 티파니씨인데요, 상당히 어딘가 우울해보이는 느낌인데...
박경림 : 집두 어디 구석에 있네요, 지금 엽서가 길게 있는데 집이 한 쪽 구석에~ 있고, 이쪽 구석, 왼쪽구석에 집이 있고 오른쪽 구석에 나무가 있는데, 나무도 울창한 나무가 아니라 입만 몇개 있네요, 나무잎만...
송원장 : 예,예..그 나무가 사실은 성장을 갔다가 멈췄던 나무 같은데, 지금 다시 자라나고 있는 그런 느낌이거든요. 가지가 조금 조금씩 피어나고 잎도 피어나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아직도 누군가에게 의존을 해야만 되요.
티파니 : 왜요?
송원장: 그 잎의 존재라는 게, 왜..라고 물으면 제가 할 말이 없고(웃음) 그..저기 뭐야. 잎의 존재라는 게 대개는 내가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그런 마음들을 많이 보여주거든요. 잎도 툭툭 떨어지고 있는데 아직은 마음이 혼란스런 그런 상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어딘가 울적하고 공허함도 많이 느끼는 스타일같구요.  
송원장: 그 다음에 집에 대해서는 굉장히 중요성을 많이 부가하는 것 같애요 그래서 집에 다른사람들에 비해서 크게 그린 느낌이 있어요. 
티파니 : 으하핳하아~
송원장 : 대게 이런 사람들은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말이에요, 약간 저기 그 물질적 부를 소중하게 생각하게(웃음) 생각하는 점도 약간 좀 그런 경향이 있어요 
티파니 : 물질적인?
수영 : (손가락으로 Money 제스쳐) 
티파니 : 아~
박경림 : 티파니씨 같은 경우에는 가정을 소중하게...
송원장 : 예~
티파니 : 저희 집이 커서 그래요~
송원장 : 으허허허~
박경림 : 큰 집 사세요?
티파니 : 저희 아홉명이 사는데, 좀 크죠!
박경림 : 아~ 숙~소..
티파니 : 네, 저는 집이 숙소니까... 네~
송원장 : 그래서 집에서 연기도 모락모락나는게  지금 본인이 사는 곳에서 애정을 많이 느끼고 있을 것 같아요. 
티파니 : 네~ 그렇습니다~
박경림: 집에서 나오진 않는다고 그러드라구요~
티파니 : 으헤헹~ 맞아요 ㅎㅎ
박경림 : 굉장히 애정을 많이 같고 있고 (티파니 쓰러지는 ㅎㅎ) 제 가끔 저희 옆동 살때~ 가끔 놀러가면, 누구있니? 늘 티파니씨~가 집에...
티파니 : ㅎㅎㅎ 집에서 안나가요~ㅎㅎ
박경림: 집에서 나오진 않고 있더라구요~
티파니 : 네~ㅎㅎ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기 마련이죠~^^
  2009년 7월~8월달은 파니가 많이 힘들어 보였던 때라서 보는 팬들이 많이 안쓰러워했고...
  팬들도 기도를 많이 했었지요...^^ 
  그렇게 올해 만.스무살앓이를 잘 이겨낸 우리파니에게 쓰담쓰담~ 궁디팡팡!!
 
  이사한 숙소가 크긴 큰가봐요~ 소녀들이 크다고 계속 이야기하는 걸 보면 말이죠~^^
  궁금하지만... 소녀들의 개인적인 공간이라서 공개는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요^^ 
  그나저나.... 티파니의 예쁜 엽서를 받으신 분이 없으신지.. 인터넷엔 없네요...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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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 테스트를 통해서 '파니가 이런 면도 있구나~ 맞아! 이랬지~ 그럴 수 있구나~' 하는 생각만 하고 더 깊숙이 고민하고 생각하진 말자구요~ㅎ 심리는 상황때따라 다르게 변할 수 있고... 분석 결과가 정답이다! 하는 건 아니니까요^^;; 
 팬들은 티파니가 말, 행동, 노래를 통해서 전해주는 이야기, 감정들을 함께 공감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음성리뷰는 아니였지만,  여기저기 찾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황님이 존경스러워질 뿐이고....^^;;
혹시 파니의 심리 테스트 관련 자료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