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경산이 story

2009. 11. 20. 15:52팀.티파니::(선물)

 
※ 한국어니깐,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가사에 몰입해보셔요~^^
 
티파니&경산이 story
 
 
 

 


우연히 시작된 엇갈린 만남이지만 그 땐 너무 나를 힘들게 했었잖아.
지나간 한숨도 추억이 되는거지만 지금 미소지으면 모른척 용서할게.
너를 만나 다행이라고.
 
가끔은 철없이 굴기만 하는 너에게 내가 지쳐 마냥 얄미울 때도 있어.
그래도 결국엔 내편이 되어주는 너. 바보같은 너를 내버려 두지 못해.
내가 받아줘야 하잖아.
 
영원히 영원히 나와 함께라면 행복 할거야. 이제야 알겠니.
한 번 더 말할게. 네게 어울리는 건 나뿐이야. 내 두 눈을 바라봐.
그 맘을 곁에 둘거야. 그래, 다가와. 내게 다가와.
 
 - 박혜경 '바보' 중에서 -
 
 
 
 
경산아.
너한테 아낌 없이 주는 멤버들과 서로를 이렇게 보면
너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거 같구, 그걸 통해 많은
기쁨을 얻을 수 있을거 같아서 나도 많이 기쁘네.
 
건강하고 지금 이대로 행복하게, 예쁜 아이가 됐으면
좋을테니.. 항상 기도할게.
 
- 소녀시대의 헬로베이비 E23 중에서 -
 
 
 
 
헬로베이비, 끝까지 이쁘게 잘 끝난 기념으로 두사람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어요. 1회부터 23회까지 3분 영상에
다 담아 볼려구 노력했어요. 티파니&경산이 story니 그 부분만...
 
원래는 편집 영상을 만들까도 했는데.. 그렇게 치면 파니가 나온
부분만 하더라두 그냥 방송과 별반 다를 바도 없구, 너무 길어져
이렇게 뮤비 형식으루.. 무엇보다 마지막회가 약간 정리 그 분위
기라 그것만 보셔도 충분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음악을 고민 많이 했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역시 밝은 풍의
목소리가 둘의 테마로는 가장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 요조 씨를
비롯한 여러 분들의 노래를 듣다 건진게 바로 박혜경씨의 바보,
요 노래네요. 어떻게 맘에 드시나요? 아무래도 파니가 경산이한
 테 해주고픈말을 담은 노래를 고르라면 이게 아닐까싶었달까요.
 
아직도 801%경산이와 친해지고 많이 알고있지는 못 했겠지만,
100%정도는 그렇게 된듯요. 초반에도 비록 어려워해서 잘다가
가지도 못했던 파니지만, 경산이를 보는 눈빛만큼은 그 어느 소
시맘 못지않게 따듯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더더욱.. 그러니...
파니는 경산이랑 영원히 함께 하자고도 남겠죠. 정도 들었구요.
 
11회? 12회..? 여튼 시카랑 같이 경산이 돌봤을때 경산이가 누
구를 더 좋아할거 같냐는 질문에 '저요!' 하던 목소리가 급 떠오
르네요. 비록 이제 또 언제 볼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두사람 마
음은 영원한거니까.. 그럼 영원히 함께하는거죠, 머..^^
 
무튼!! 경산이를 위해 기도 하겠다던 티파니, 전 이 사랑스러운
두 사람을 위해 기도 합니다. 건강하고 지금 이대로 행복하길..
 
참고루 사진은  직접 만든 것으로 제가 만든 영상 캡쳐랍니다..
 
 
- 미련곰탱이 making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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