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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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3] 스타인생극장-소녀시대 :: 티파니 "저희요?정신없어요.항상먹어요.그래야살죠(웃음)"
어머! 아직 못 보여준 수많은 멋진 모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 장면부터 먹는건가요ㅋㅋㅋㅋㅋ 요정들은 이슬을 마시나요?(참이슬 그렁거 아니에여ㅠㅠ) 핑크요정들은 핑크 음료수만 마시나여? 노래하는 핑크요정들은 팬들의 사랑만 먹어도 배가 부른가여? 저희요? 정신없어요. 항상먹어요(웃음) 그래야 살죠..아핳핳핳 네, 그렇댑니다. 먹고또먹는답니다(........)핑크요정 무대하러 간 사이에 식신요정이 대기실을 장악했나봅니다(웃음) 새벽같이 일어나 이런저런 예능에, 리허설에, 사전녹화에....소녀들은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별을 보면서 나와서 별을 보면서 들어가고..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나이가 들고 있다는 것을, 계절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보다 무대 조명에 시력이 ..
2011.11.24 -
[090815] 초콜릿 - 저에게 8명의 자매를 주셨어요...
저 얘기하고싶은게..생각이 났어요. 엄마한테 하고싶은 말인데요... 히..울지마 얘들아. 어..방송에서 처음..말하게되었는데요.. 음..엄마한테 하고싶은 말은.. 나를...먼저 떠났지만 저에게 8명의 자매를 주셨어요. 그래서 엄마와 하느님한테 감사드리고싶어요.. 수많은, 정말 수많은 기사와 내용과 시간들을 거쳐 할 수 없었던 그 말. 입밖으로 꺼내고싶지 않았던 말을 마치 고백하듯 풀어놓는 이 녀석. 너무 울어서 빨개진 눈을 하고도 씨익- 웃어보일 수 있는, 이제는 여유- 라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의 틈. 티파니에게는 여덞명의 소중한 자매들, 그리고 여덟분의 어머니가 생겼습니다. 편집 없이 원본 그대로 방송할 수 있도록 몇주동안 고민하며 어려운 결정 내려주신 초콜릿 PD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0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