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해맑게 웃을 수 있는.
최화정의 파워타임 1월 16일자 컴백후에 이런저런 방송이나 인터뷰기사를 보면 파니가 부쩍, 진지해진 것 같아요. 뭔가 예전처럼 여전히 장난도 잘치고 하긴 하는데 산만하고 장난치고 끼어들고 하던 것도 거의 없어졌고.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너무 힘들어서, 정말 쑥 커버린걸까요. 귀엽고 어린 이미지만 보다가 조금 낯설기도 하지만 파니만의, 성장해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앞서 출연한 두 라디오와 묘하게 이어지는듯한 발언. 부모님과 함께, 마냥 행복하기만했던 스테파니 시절의 자신의 모습.. Q. 남의 인생을 대신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어린아이가 되고싶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걱정도 없는 해맑게 웃을 수 있는 어린아이.
200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