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게 된 티파니! 수영이와 함께 [너만을 느끼며]라는 노래에 피쳐링을 했답니다.
바로로바로로바로....
현무 : 근데 저희가 그..노래를 듣고 있는 사이에 아주 특이한 일이..생방송이라 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팬으로부터 전화가 왔답니다.
민종 : 원래는 예고가 없었던건가요?
현무 : 저두 지금 저..지금 들었어요. 팬이 어떻게 번호를 알았대요? 예, 어쨌든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한번 연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지금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자, 여보세요?
소녀 : 여브세여어~
현무 : 네, 안녕하세요?
소녀 : 네 안녕하세여~ 청담동에 살고있는 스물한살, 어..더블루를 정말 좋아하는 소녀팬이라고 합니다.
현무 : 어, 스물한살 소녀팬?
지창 : 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인데요?
현무 : 아,그래요?
지창 : 혹시..혹시..티..씨 아니세요?
현무 : 티씨요?
지창 : 티파니..
소녀 : 맞습니다아...ㅋㅋ
현무 : 아~티파니구나~
파니 : 안녕하세여~
현무 : 아니 음성변조 좀 하지 어쩜 그렇게
파니 : 오래 갈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현무 : 하긴 청담동 스물한살이 왜 전화했을까 생각했는데 티파니씨구나~
파니 : 안녕하세요?^^
현무 : 예 안녕하세요. 아니 그..일단 김민종씨 손지창씨 나와계신데 한번 자유롭게 대화 좀 나눠보시죠. 평소처럼. 티파니씨.
파니 : 어...방금전까지 연락을 하고 있었..흫ㅎ
현무 : 아 그러시군요? 누구랑?
파니 : 지창이삼촌이요^0^
현무 : 아, 지창이선배님이랑?
지창 : 네.
파니 : 네! 선배님들이랑..
현무 : 아니 무슨 대화를 했어요?
파니 : 네, 연락을 하고 있어서 깜짝 놀랠거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바로 제 목소리를..
민종 : 아니 근데 깜짝 놀라긴 했는데 목소리를 좀 약간 좀 코맹맹이소리를 내든가..
지창 : 너무 자기 목소리라서 저희가 깜짝 놀랬어요..
파니 : 아, 정말여?
현무 : 속일줄 알았드니..
파니 : 속일줄 알았거든요.....-.-
민종 : 방송이니까..아..존댓..말로 써야되겠죠?
파니 : 네.
현무 : 손지창씨랑은 무슨 일로 통화하신거에요? 그전에?
파니 : 아, 방금 교회를 갈...거냐는..그..교회갈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네...어..
현무 : 교회 같이 다닙니까?
지창 : 아, 요번 주일날 우리 티파니랑 같이 저희 저녁예배를 참석을 하기로 했었는데 티파니가 지금 뮤직비디오를 찍느라구..
파니 : 스케줄이 있어서 아직두..
지창 : 못가게 됐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문자로..뮤직비디오 찍고 있으니까...주고받고 있는 그런 상황에(저희가 방송에)들어오게된거에요.
현무 : 교회 가는걸 문자, 또는 전화통화를 한다...상당히 가까우시군요? 손지창씨?
지창 : 조카에요..^^ 저희 둘째 조카..
파니 : 굉장히 반가워요. 대선배님들이라...
현무 : 어...아니 평소에 손지창선배님을 뭐라고 불러요?
파니 : 네?
현무 : 뭐라고 불러요?..어떻게 불러요?
파니 : 어...지창이삼촌, 민종이오빠...으흐하하하핳핳핳하
모두 : (웃음)
현무 : 지창이삼촌 민종이오빠~ 아니 왜 차별을 합니까, 나이차이는 한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파니 : 어,근데 아직..민종..선배님은 아직 결혼을 안하셔서...오라버니라고 하구..핳하 지창이삼촌은..
지창 : (민종)본인이 그렇게 강요를 해요, 후배들한테.
파니 : 아닙니다아닙니다아~
민종 : 왜냐면, 손지창씨한테 오빠라고 하면 이..문제가 커져요...
현무 : 아..왜요...왜요;;??
지창 : 저희 큰아들이 열한살이거든요. 저기...티파니양과 불과...이제이제 아홉살 열살 차인데..근데 (아들이)'누나'그러는데 티파니양이 저한테 오빠 그러면 우리 아들이 저한테 형! 그래야돼요..
현무 : 그렇죠 그렇죠...상당히 애매해지는군요?
지창 : 예예..
현무 : 이참에 민종씨도 그냥 민종이삼촌이라고 하는건 어때요?
파니 : 아~안돼요~
민종 : 아직 제가 삼촌 소리는..제가 쪼금..이따가..뭐랄까..
파니 : 모랄까아~^^
모두 : (웃음)
현무 : 아 그래요. 그 일단 피쳐링 작업을 하셨는데 두 오빠가 ..뭐..삼촌과 오빠...두분이 잘 대해주셨죠?
파니 : 네, 너무나두 재밋게, 즐겁게 녹음을 했었었어요.
현무 : 그래요..궂이 따지면 누가 좀 더 잘해주던가요? 궂이 따지자면?
파니 : 어........................두분...되게 다르...게 잘해주셔서..
모두 : (웃음)
파니 : 한분은..지창이선배님은 정말 삼촌다운..흫흫흐핳(웃음) 챙겨주구요..민종이 선배님은 저희 소녀들두 다 잘챙겨주는 것 같아요.
현무 : 티파니양, 저..일반인같아요. 연예인스럽게 좀...대답을 깔끔하게...
그러면 이렇게 제가 (질문을)줘볼께요. 정말로 약간 예민한 질문을 드려볼께요. 정말로.
파니 : 예민한 질문이요? 그러면 안되는데~
민종 : 그르니까~
파니 : 뭐랄까?
현무 : 우리 티파니양...티파니씨가 솔직하신 분이기 때문에...만약에 말이죠..티파니양도 언젠간 남자친구를 사귀어야 될거구요. 궂이 이상형을 두분 중에 한분으로 한다면 누가 가까울까요? 정 어려우시면, 절 끼워도 돼요...
지창 : 제가 그건 아는데요, 없어요. 저희 중엔 이상형이 없어요.
파니 : 아니 너무 어려운데...어려워요.
민종 : 그래그래그래. 여기 그...짖궂은 질문에 대답 안해도 되구...
근데 중요한게...뭘 하다가 지금 전화를...우리가 이쪽(방송국)에서 (전화를)한거에요? 아님 티파니가..
현무 : 티파니양이 전화를 한겁니다.
민종 : 뭐하다가 전화했을까요?
파니 : 네. 아 선배님들이 라디오 출연하신다고 그래서 깜짝놀랠려고 제가 전화를 했는데....사실 지금 저희 소녀시대가 뮤직비디오 촬영중이거든요...
민종 : 어, 정말? 지금? 이시간에...
파니 : 네....곧!
현무 : 우리 방송 때문에 뮤직비디오 촬영이 중단된 상태군요?
파니 : 네?
현무 : 우리 때문에 지금 뮤직비디오 촬영이 중단된 상태라구요.
파니 : 아, 잠시 쉬는 시간에...어 선배님들 깜짝 놀래킬려구..전화를 한거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괜찮아요. 중단된게 아니라..
민종 : 설정을..좀..깜짝 놀랠만한 설정을 하지..목소리가..
파니 : 아...속을 줄 알았는데...
민종 : 어디서 뮤직비디오...아...알면 안되는구나..
파니 : 네, 안돼죠오~^^
지창 : 그건 이따 문자로 하세요.
민종 : 알았어요.
현무 : 그럼말이죠. 티파니양. 마지막으로 우리 두 오빠들한테 하고싶은말 하세요.
지창 : ㅋㅋ삼춘이라니까 삼춘...
현무 : 예 알겠어요. 궂이 또.....우리 지창이삼촌부터 들어갑니다.
파니 : 어...선배님...아..두번..동시에 하겠습니다.
현무 : 동시에...아...일타쌍피로...
파니 : 어 굉장히 부끄러워지는데요?
현무 : 괜찮아요. 뭐 부끄럽습니가..삼촌인데.
파니 : 선배님들 항상 잘 챙겨주구 늘 생각해주어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할테니까 ...잘하겠습니다.
현무 : 선배님이 말하는거같애...옆에 혹시...수영양은 없습니까? 수영양은 없어요? 수영,수영..
파니 : 수영이요? 옆에 있어요. 사실 수영이가 지금 옆에...있...습......니....다...근데 어? 지금 잠시...나갔습니다..
지창 : 없어졌어요...
현무 : 말하자마자 바로 나갔구나....어쨌든 오늘 뮤직비디오 촬영 잘하구요. 고맙습니다, 전화줘서요.
파니 : 네에~화이팅^0^)g
모두 : 화이팅~
민종 : 맛있는거 싸가지구 응원갈께요~
파니 : ^^네에~
현무 : 아이구 그런 아버지같은 멘트가 어딧습니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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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애교덩어리 파니를 바라보는 삼촌 두분은 얼마나 흐뭇하실까요..부럽습니다..ㅠㅠ
아니 사실 제일 부러운 건 지창씨의 11살난 아들..파니와 직접적인 친분관계라니..
하여튼 파니는 희한한 능력이 있어요..저렇게 활자로 읽는 것 만으로도 목소리와 표정, 감정상태까지 모두 머릿속에서 재생을 시켜주니 말예요..ㅎㅎ
참 파니라는 아이는 천상 누구를 속인다거나 놀려먹을 수 없는 아이같습니다.
말하는것도 그렇지만 파니만의 매력적인 말투와 높낮이 톤은 딱 들킬 수 밖에 없겠죠?
게다가 으하흐흐흫 웃음 소리를 어찌 감출 수 있을까요.
이날 전화 통화후 뮤비떡밥으로 흥분했던것도 생각나네요.
사람을 들었다 놨다 정녕 어디까지일지...하~!
스펀지황님 이런 포스팅 참 다시 되돌아볼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앜ㅋㅋㅋ 아임어스탈 때도 그렇고.. 이때도 정말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파니누나는 왜 전화통화만 하면 레전드가 되는거죠? >,<ㅋㅋㅋㅋ
특유의 애교섞인 달달한 목소리 때문에 목소리 가장은 통하지가 않죠,
아니 워너님 말씀대로 그냥 사람 속이는걸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너무나도 마음 씀씀이가 이쁜..
묭이누나우왕굿!!!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황님의 라디오 리뷰들 항상 잘 보고 있습미영~ ^0^
가끔 갑툭튀~ 하는 파니의 전화연결~^^
목소리만 들어도 딱! 알 수 있는 파니의 말투~ >_<~
마음에 있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파니라서, 남을 잘 속일 줄 도 모르고...그래서 설정도 어설프고...귀엽죠?ㅎㅎ
이쁨 받는 후배, 티씨...ㅎㅎ 청담동에 살고 있는 스물 한 살 소녀팬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어요!!
+
더 블루 - 너만을 느끼며 (feat. 티파니, 수영)...
단 한 번! 뿐이었지만, 함께 무대에 서는 것도 좋았지요~ㅎ
선배 가수분들과 음악적, 인간적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더 많아지길 바래보아요^^
++
황님, 하드정리 하시다가 발견하신 파니의 음성...
그렇죠~ 한 번 들으면 포스팅의 유혹을 떨쳐내기 힘들다능~!
파니의 유혹~~에 더 자주 빠져주세요~~~
음성 리뷰는 듣고, 정리하기 힘드실텐데...그 노력이~
포스팅을 읽는 사람들에겐 행복함을 가져다 줍니다 :)
좋은 글과 정보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저거 찾았네요...
제가 후발주자(뉴비)라서,,, 여름 이전 꺼는 거의 없습니다..
다행이 여기의 정보들(영상, 음성리뷰)로 유트브를 헤메면서,,이것 저것 줏어 모으고있습니다..
(그제 놋북도 새로 장만해서 하드가 빠방하지요.. 자랑 자랑...^^)
혹시나 저거 직접 듣고 싶으신 분은
http://www.youtube.com/watch?v=w0dmAFwoxjk
요거 티시면, [Tiffany][Audio] 090612 - The Blue on radio phone to Tiffany About MV
라는 제목으로 들으실수 있읍니다..
(혹시 저작권 같은게 문제가 될듯하면 말씀해 주시면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관리하는 분이 삭제 하실수 잇으면 삭제 하셔도 되구요)
그럼 모두.. 한달 남은 올해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