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생일기념 아무말대잔치 - 내 자랑, 내 사랑, 내 믿음, 나의 구원자에게
Dear. 내 자랑, 내 사랑, 내 믿음, 내 기쁨 그리고,너에게 빠져들게 하러 온, 나의 구원자에게파니야. 티파니야. 스테파니야. 미영아.내가 너를 만났을 때 나는 텅 비어있는 상태였어서 네가 서서히 스며들어오는 것을한동안 느끼지 못하고 있었지만, 있잖아 어느날 내 곁에 네가 있는 걸 알게되었어너의 행동이 익숙해지고, 너의 웃음이 익숙해지고, 너의 목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고누군가를 좋아하기에 늦었다고, 혹은 나는 아이돌팬 같은걸 못한다고 생각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