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관광-5] 저도 이제..'숙녀'가 되었습니다...♡
새벽부터 열심히 준비해온 편지! 그리고 하트뿅뿅 속에 숨겨진 00씨를 공개하는 순간! 아직 어리기만한 파니는 이렁거 해본적 없엇! 이라는 표정으로 혼자 긴장하고 있습니다..ㅋㅋ 그래도 마침 파니가 좋아하는 핑끄티셔츠에 핑끄하트네요^^ 게다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귀걸이까지 달랑달랑~ 물 속에서 발도 꼼지락꼼지락 해보고..다른 언니들이 편지를 읽을 동안 에이미 언니 편지를 슬쩍 훔쳐보기도 하고.. 그러다 민우오빠가 자신을 선택하지 못한 에이미언니가 편지를 수영장에 냅다 버리자;; 친절하게 편지를 얼른 줏어 안전한 곳에 놔주기도 하고... 조용히..자신의 차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과연 파니는 누굴 초대했을지....제가 막 다 떨리고... 다른 언니들 편지는 사실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ㅋㅋ..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