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가 열린 10월 31일 그래요. 오늘은 할로윈데이. 이렇게 특별한 날이라면 티파니가 태연이를 응원하러 올 줄 알았어요.(슬픈 예감은...틀린 적이 없....) 하지만 코엑스아티움은 내게 1자리를 허락하지 않았죠.(제길) 그래서 캘리걸 환호성 쩌는, 푸쳐핸섭하며 응원하는 1등탱빠, 간호사 코스튬을 입고오신 이 분을 퇴근길에서라도 보고 싶었다오!! (엘베)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 O-

일상의 탱구캠의 단골손님, 태연의 절친 티파니 오늘은 '겨울 창법'을 들고 우리에게 찾아왔네요. ^^ The Weeknd - Can`t Feel My Face 박재범 - Solo 이 두 곡의 창법을 두고 파니는 '추운 창법'이라며ㅋㅋㅋ 열심히 icy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요. 보컬이 icy하다는 파니의 평은 참 '창의적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창법연구가 티파니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 눈을 쏟아낼 것 같은 목소리로 불러보는 겨울창법의 I(아이) 두 녀석은 ㅋㅋㅋ 웃어버리고 맙니다. ^^ 매니저가 이제 가야 할 때라고 알려주자, "우리 이제 행사가욤"하면서 카메라로 다가와 귀요美 발사!!!!!! "가욤" "가욤" "가욤" 웃걸횽이 십덕사했다고 전해라. 두 귀요미들이 카메라에 브이! 쌍브이 발사! ..

소녀시대 리드보컬 태연에서 솔로가수 태연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차곡히 눌러담은 아름다운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 우리 탱구 그런 태연의 일상이 담긴 리얼리티 '일상의 탱9캠' 속 티파니의 태연의 솔로앨범 타이틀곡인 "I(아이)"의 완성본을 처음 들었을 때 티파니가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것처럼 눈물을 쏟아냈다는 이야기 (http://tvcast.naver.com/v/557103 37분 57초, 태연과 티파니의 전화연결) 그래서 당사자 티파니를 만나보았습니다. (저 말고 제작진이요.....) 태연이 전용 마이크를 잡고서 태연이의 I(아이)를 열창하는 파니의 퍼포먼스 태연이가 혼자 외로운 공기를 견디고 있었을 대기실의 분위기를 장난스럽게 웃으며 환하게 밝혀내는 티파니 그런 티파니의 모습을 흐뭇하면서도 재밌고 즐겁게..

[150711] FM데이트(1) - 순수파니와 체크돼지의 난(亂) (1부에 이어서) * 한계라기보단 내 자신과의 싸움[난 아직 한계까지 가본적 없다. 난 아직 쌩쌩하다] 파니 : 에이 거짓말. 효연 : 저!저! 서현 : 아핳핳핳 파니 : 진짜요? 써니 : 단효박!단효박! 효연 : 그렇게...한계를 느낀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써니 : 위기의 순간도 없었나요? 효연 : 위기의 순간..다 약간..저 자신과의 싸움이었기 때문에.. 파니 : 우린 다 졌어요... 수영 : (그래서 쟤는)될 애였다니깐... 효연 : 내가 뭔가 내 욕심에 못 이겨서 눈물이 난다던가. 윤아 : 그럴 때가 언제 있었어요? 효연 : ...그냥 어느 한 때 욕심이 많았었거든요. 욕심이 많으면 뭔가 다 하고싶잖아요. 근데 만약에 그 하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