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순간] 내레이션 티파니 :: 160530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6 <사랑하는 엄마에게> (5 gifs)

2016. 5. 31. 00:58팀.티파니::(순간)/그때그순간

휴먼다큐 사랑 <사랑하는 엄마에게, Dear Mom>



이번 '휴먼다큐 사랑'에 얼마 전 솔로로 화려하게 컴백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제작진은 "주인공인 사만다와 아나이스가 해외에서 자라기도 했고, 그들의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정확하게 잘 전달해 줄 내레이터를 찾고 있었다. 티파니가 해외파 출신에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고, 쌍둥이와 비슷한 또래인 만큼 내레이터로 가장 적합하다 판단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최초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한 티파니는 혹시 발음이 서툴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에도 "꼭 한 번 도전 해보고 싶었다"며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는 한창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미리 대본을 받아 연습 또 연습을 하며 준비하는 열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더빙 시작 전, 약간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특유의 밝은 미소와 너무도 완벽한 발음으로 녹음을 이어나간 티파니. 


티파니는 더빙을 마친 후 인터뷰를 통해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두 사람의 기적 같은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했고, 많은 감동을 느꼈다. 그런데 더빙을 하며 영상을 직접 보고나니 더욱 더 놀랍고 감동적이었다. 마음 한 구석에 입양아로서의 슬픔과 아픔을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의지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따뜻해졌고, 그들의 유쾌하고 씩씩한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두 사람의 기적 같은 만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내레이션이라 잘 해 낼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했지만, 잘 마칠 수 있어 기쁘다.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이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 출처: 스포츠투데이 기사(링크)






30일 아침, 소원들에게 전해진 따스한 소식은 우리 파니가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았다는 이야기였어요. 사만다와 아나이스의 기적같은 이야기를 파니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 몇 장의 사진과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토리에서의 파니는 역시나..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였네요. "연습 또 연습"으로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준비한 우리 파니.


차분하게 낮게 깔린 담백한 목소리로 사만다와 아니이스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우리 파니가 너무나도 자랑스러웠어요. 또박또박 흔들림 없이, 어떤 과장된 감정도 없이 최대한 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 아이가 노력하고 있다는 게 여실히 느껴지더군요. 희안하게도.. 저는 아이의 목소리가 내레이션으로 나올 때마다 뭔가 이상하게.. 마음이 쿡_하고 싱숭생숭하고 그랬어요. 네, 그랬어요.


SNL코리아를 위해 지난 1주간을 오롯이 투자하여 준비하고 바로 생방송을 마친 뒤, 29일 일요일 낮에는 서현이가 나오는 맘마미아 뮤지컬을 응원하며 관람했고 그 후 바로 이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를 했더군요. 이걸 끝내고는 또 바로 콘서트 준비를 위해 밴드와 함께 연습을 하러 갔구요. 이 아이의 열정과 에너지는 끝이 없어요. 기꺼이 도전하고 참여하고 성취해내죠.


아.. 정말 너무 예쁘고 자랑스러워요. '지금'에 가장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파니인 것 같습니다. 전 오늘 희안하게도.. 이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은 파니의 목소리를 1시간 내내 들으면서, 마음 속에서 자꾸만 "파니야 사랑해, 파니야 사랑해"라는 말만 떠올랐습니다. 이상하게도 계속 그 말이 차올랐어요. 네, 그랬습니다.


앞으로도 이 아이의 도전과 삶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요.















"여러분도 모두 사랑하세요♡"












 

 

 

If you like TeamT's post or gif just tap HEART♥ button.

"You, yes you. 나 하트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