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Just Wanna Dance] 잭슨황이 춤을 춘다 춤!춤!춤!춤! #IJWD

2016. 5. 9. 23:52팀.티파니::(노래)

영상 공개 10분전!!!!



사실 파니가 "뭔가를 한다"는건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얘기였죠.

소녀시대가 최스위밍,구너율,서망냉이 작사가님을 배출해낼 때

파니도 "저도 떴는데 광탈..제가 쓴건 해피한 이야기"이런 말도 있었고

하트어택 성수동 오프 때, "요즘 작업하는..."이라고 흘린 말도 있었고.

여러 작곡가들의 무수한 팔로우와 친분, 피쳐링 등의 활동을 하는 것도 보았고..

그래서, 정말이지 뭔가를!

했습니다!!!!!!!!

뭔가를.

뭔가를.

뭔가를.

뭔가를.

뭔가를.

그 뭔가가 뭔가하니...




솔로!


도레미파솔↗의 그 솔 아니구요..






게다가

DANCE라니!



작년 생일 파티의 #BitterSweetCrazy 때
사실 이 원곡이 댄스라고 하면서 들려주었던 거, 다들 기억하시죠?


역시나, 우리의 잭슨황씨의 타이틀은 '댄스'일거라는거, 다들 알고 계셨을거에요.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댄스곡을 좋아한다" 라던 인터뷰도 생각나고 말이죠.

심지어 "(마이클)잭슨(처럼 춤을 잘 추고 싶은 , 그러나 동네)(미영)"이라는 별명도 지었던

바로 그

바로 그!

소녀가!!!


살짝 박치여서 성이 박미영인줄 알았던 바로 그 소녀가!

(지만...아드레날린 보세여...예전의 그 소녀가 아닙네다...)




머리 슬쩍 쓰다듬으면서 잔머리 정리하고 한쪽만 윙크하고 

허리돌리면서 어깨 올리고 다른손 허리를 쓸어내리고

갈비뼈 웨이브중이시고 눈밑 별스티커는 반짝반짝

그와중에 라이브하는게 가능하신 

황 기인(27세, 技人경력10년차)




움짤보다가 뜬금없이 파니 갈비뼈에 반한 저의 멘탈을 일깨워주세요 

'' (주르륵)


.

.

.

"나 춤추는거 반하지 마여~!!" 라던 과거...

의미를 알 수 없는 크레이지댄싱머신이었던 과거의 파니는 이제 그만!


그렇습니다. 효연이가 하던 댄싱9에 나가고 싶어서 미친듯이 열광하던 지난 날...

역시나 댄싱머신이 되어 돌아온 "진리의 잭슨황!"


 


이 잭슨씨(갓세븐 잭슨웽↑) 아니고요...우리애는 잭슨호우웽~!!!!!!

그렇다고 호우↗현주씨(제시카h.o)도 아니고요...(...)





..아! 미안하다. 파니는 미쿡살람이었다....

...






#IJWD


이 사진을 올렸을 때 사실 멘트 끝에 못보던 태그가 달려있었죠.

파니의 내면에 잠재되어있는 잭슨황이 아닌 또다른 인격, 그거슨 바로 

"스포황!!!!!!" ....(은 파니가 무슨 차도현이냐며.....)


SM홍보실장(가칭)답게 은근슬쩍 스포를 즐기는 분이시죠. 물론 홍보왕이기도 하지만.

그런 파니가 정식기사가 나기 전 연습실 사진에다가 새롭게 올린 태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파니의 모든 글과 태그와 팔로우는 그냥 막 쓰는게 아니라

뭔가 다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어요.. 


소시를 GG혹은 SNSD라고 하듯, In To the New World 는 #ITNW라고 줄여 쓰기도 해서..

사실은..저것도 뭔가 노래명이구나! 했죠. 하지만 계속 뭔가 새로운 OST인가? 라고 단순히 생각했던

지난날의 나를 매우 쳐라.....엄청난 왕대박 스포였던 것을........

사실, 아침에 출근길에 그냥 막 생각해봤었어요. wonderful dream... wannabe? dancing? 

이딴 말도 안되는 단어의 조합을..ㅋㅋㅋㅋ

I Just Wanna Dance(나 춤추고 싶엉!) 라는 말일 줄이야...(왠지 이거 hangman같은 느낌적느낌..)





자. 티저로 돌아와서.


 5.10 0시에 티져영상 공개,

5.10 오후 8시 팬과의 쇼케이스

5.10 오후 11시 V앱 공개직전 생방송

5.11 오전 0시 전곡 공개

5.12 앨범 실물 발매





티저이미지로 며칠동안 우리에게 행복을 주었던 그 일정이

이제 티져영상 공개로 이어집니다.

두근두근. 이게 뭐라고 진짜 이렇게 아무 일도 못하고 벌벌 떨며 기다리게 만드는건지ㅠㅠ


가사도 영상도 춤도

그 한 곡에 녹아있는 분위기 하나하나가

정말 궁금하고 기대되고

파니가 얼마나 발전했을까, 얼마나 노력했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너무 설레여요. 10분뒤 우리의 모습이..





연합 첫 앨범공구
- 티파니 첫번째 솔로앨범 I Just Wanna Dance


 


티파니팬연합에서 1차/2차로 진행중인 앨범공구 이미지컷.

진짜로, 스타트하긴 하는구나 싶어서 설레였던 자켓 이미지였어요.

이번에는 소원계의 울릉도, 소원계의 독도였던 팀티도 이런저런 일들로 연합에 참여했답니다.

파니를 위한 일이라면 뭐든지 할 예정이니까요!!!!






티져들(추가중)
- 티파니 첫번째 솔로앨범 I Just Wanna Dance




휴...

휴...
어휴...

공개된 거의 모든 사진이 완벽하게 제 취향(....)

전 사실은 파니가 이렇게 약간 힘을 빼고 내츄럴한 스타일로 찍은 사진들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맵스나 조세현작가님 사진들, 오보이같은 스타일이 그랬죠.)
와. 어떻게 사진이 다 좋지?...ㅠㅠㅠ 정말 진짜 팬이라서 다좋은게 아니라
실제 저의 취향인 사진컨셉들이어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사실 아주 조금은.. 레이디가가같은 너무 셋팅된 컨셉이면 어쩌지...싶다가도
파니한테 그 컨셉이 간다고 해도 파니만의 스타일이 살아나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도 있었고..
공개직전까지만해도 굉장히 두근두근했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스물일곱 스물여덟의 젊음, 지금 이순간 "오늘이 가장 어린" 그녀의 모습.
뚜렷한 이미지와 짜릿한 바디라인. 유연하게 걸쳐져있는 패션들.
지금 이 사진에 담겨있는 1초1초가 소중한 파니의 인생 그대로인거에요.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아주 소중한 순간. 우리가 아이의 인생을 지켜보고있어요. 

밑에서 올려다보거나, 밑으로 눈을 내리까는 컷들이, 뭔가 조금 더 자유롭고 성숙해진 모습이라던가
정갈한 시선처리라던가.. 뭔가 나이들고나서 분위기가 좀 변한 파니의 지금의 모습을
정확하게 담아내고 있는 것 같아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앨범은 왠일로 그간의 소시 스타일리스트팀도 아니고,
새로운 스타일리스트, 새로운 포토그래퍼와 작업을 했는데
뭐랄까. 확실히 앵글과 스타일이 변화하니 파니에게 그간 보지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도 같고,
10년을 매일같이 봐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렇게 새로운 컨셉들이 샘솟나? 싶어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아이컨텍 사진 많이 남겨주셔서 심심한 감사를....(훗훗)
(....그러니 어서 디렉터스컷과 B컷을 뿌리시죠(협박))

배경이 보아하니 한국은 아닌 것 같고, 또 파니가 좋아하는 파니네 동네 비치에서 찍어왔나 싶은데
그래서 이렇게 편안한 표정을 짓고있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세상에서 아름다운 풍경, 좋은 날씨로 손꼽히는 곳에서 나고 자란 파니라서 그런가
정말로 초여름 캘리포니아의 소녀같은 바람의 냄새가 물씬~!!!!

그와중에도 파니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뜻하는 사이드 타투도 잘 보여지고 있구요ㅎㅎㅎ
자 다음번엔 '파니 러브스 스펀지엉니..' 이런거 새길 때가 되었는데.....(이사람 끌어내!) 






티져들
- 티파니 첫번째 솔로앨범 I Just Wanna Dance




앨범 수록곡이 공개되고 작사작곡진도 공개되었습니다.

특이점은 타이틀곡 작사가가 소녀시대의 비타민, 굿바이 등을 쓴...외쳐!갓!황!현!

(물론 오빠나빠의 그 과거도 있습니다만...그 작사가 왜만나나요~)

황현씨와의 재만남! 믿고 듣는 작사작곡가님 아닙니까ㅠㅠㅠ


그리고 왓두아이두는 파니 작곡에 최스위밍 작사가 조합!!!

이게 왠 허니꿀잼ㅠㅠㅠㅠㅠ 요거 진짜 기대기대!


이번에도 파니는 SM의 전통(?)을 따라 해외작곡진들이 대부분 음악을 채우고는 있지만

그래도 파니가 영어로 소통이 되니 그분들과 더욱 더 깊은 대화를 나누고 공감하며 작업했으리라 봅니다.

"파니의 진짜 음악" 이 기다려지네요.





쇼케이스(예고)
- 티파니 첫번째 솔로앨범 I Just Wanna Dance



팀티er 두 명 다 역사적인 쇼케이스에 참여합니다!
세상에(!) 광탈의 아이콘이던 저희가(.....)

이번엔 기필코 팀티의 전매특허(!) 전지적뇌캠후기!

저희가 꼭 눈으로 찍고 뇌로 기록해올께요ㅠㅠㅠㅠ


커밍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