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순간] "나 이거 먹고시포!" 티파니 소고기 사수 작전 :: 150721 채널 소녀시대 1화 (19 gifs / 35MB)

2015. 7. 21. 22:30팀.티파니::(영상리뷰)/채소팊

어디다 그냥 '풀어놓기만 해도' 자기네들끼리 재미터진다는

레전드 소녀시대 완전체 예능이 돌아왔다!


7월 21일 드디어 공개된 "채널 소녀시대(채널소시)"

완전체 소시의 핵폭탄급 꿀잼에 끅끅거리며 웃느라 1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미영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순간을 하나하나 다 움짤로 만들고

장면들 하나하나 다 끙끙 앓으며 리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채널소시에는 너무나도 많은 [그때그순간]들이 있어서 리뷰어&움짤er인 저는...

이걸 다 리뷰하려면 24시간이 모자라!






우선..

'오늘은 돼지고기가 안땡기고, 소고기가 땡긴다'는 티파니의 '소고기 사수 작전'부터 [그때그순간] 시작해봅니다.
























"♬I scream You scream Gimme that Gimme that Ice Cream!"


어이쿠 O-<-< 시작부터 브이텍!


파니는 예전부터 아이스크림을 저런식으로 먹었어요.

소프트한 아이스크림이 녹아 흐르지 않게 먹는 고급스킬이죠.

그런데 저 고급스킬.... 그저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일 뿐인데..


왜죠? 왜죠? 왜죠?


O-<-<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조용필 - 킬리만자로의 표범 가사)


 




"소고기를 찾아 마트 정육코너를 어슬렁거리는 황파니"를 포착하고

달려와 제지하는 주부9단 써니의 "야! 너 손대지마!!" 소리에


깜놀, 뒤돌아서서 "왜 왔엉!!" 앙탈부리는 티파니(소고기성애자, 27세)

"돈 남으면 사줄테니까 놓고 와" 달래는 써니~


현장을 들킨 저 27개월 애기의 앙탈부리는 목소리나

억울억울한 눈썹

터닝할 때 살짝 느껴지는 엘라스틴

나이스 뒷태(앗흥!)




써니는 파니의 궁디를 팡팡!!

"묭아지 안돼! 지지야!" 하듯




써니의 궁디팡팡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나 이거 먹고시포."


계속해서 질 좋은 소고기를 찾아 어슬렁~

근데 이미 파니의 왼손에는 커다란 후랑크 소시지가 들려있다는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파니 이날 완전 고기가 땡겼나 봅미영~




다시 한번 궁디팡팡으로 2차 응징하는 써니!

(하... 써니야 그 손... 손... 우쥬 공유 플리즈?)




아무리 궁디팡팡해도 뒤돌아설 줄 모르는 묭아지에겐

손가락으로 청바지 뒷포켓 잡아끌기 신공을!




"Look at the marbling!"

마블링의 아름다움으로 읍소하는 파니


"No way!!"

꿈쩍않는 이써니(묭아지조련사, 27세)




정신 못차리는(ㅋㅋ) 묭아지에겐 3차 궁디팡팡을!!!




'돼지고기 오늘 안 땡기는' 묭아지는 억울억울 눈썹이 휘어지고

입술은 뾰루퉁... 묭무룩...




반드시 이 아름다운 마블링의 소고기를 위장에 넣어야겠다 다짐한

황모양(소고기 밀수업자, 27세)

소고기를 밀수하듯 집어들고는 뒤돌아서 은은하게 엘라스틴




이제 이 것들을 어떻게 숨겨갈 것인가...

기름발라 구운 김 셋트와 맥주 6캔들이 세트(반드시 뭐가 붙어있는 걸로!)

슬금슬금 계산대로 다가가는 파니


들킬까봐 잔뜩 긴장된 뒷모습

파니 특유의 걸음걸이

귀욤콤보!




지금이다! 슬쩍 맥주부터 투하!




헉!

등 뒤에 숨겨온 소고기를 임윤아(밀수 단속반, 26세)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




하지만 임윤아(식신 넘버2, 26세) 역시 마블링을 보고는 그 비주얼에 반하고..

파니언니의 어깨에 기대며 지분 확보중




상황 판단중인 김효연(협상의 달인, 27세)님은 고기를 같이 먹는 조건으로 딜 완료




무거운 맥주 6캔을 한 손으로..

계산대 위에까지 올리는데 조용히 성공....하고 싶었지만... (저런..)
덜컹! 하고는 자기 혼자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금살금 눈치보다가 재빠르게 투척!!!!!!

성공? 하는가 싶었지만... (저런..)


주부 9단님에게 들키고...

우선순위를 따져보는 타임에 봉착하는데....




내 소고기부터 줄섰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하게 1순위 주장중인 황파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섬섬옥수로 머리카락 착- 넘기며 "나 지금 몹시 심각함ㅇㅇ" 시전!








"안심이랑 거봉 들어갔어?"

결국 한우도 샀고 거봉도 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심도 샀구요~ 거봉도 샀구요~ 다다 샀어요~ 샀어요~ 샀어요~"

세상 다 가진 행복 누리며 노래하고 춤추는 황덩실(다 가진자, 27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널소시 1화의 [그때그순간]은 계속됩니다!

1:43am (파니 때문에 십덕사, 파니 때문에 강제 리뷰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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