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팀티] 티파니 공항패션?! - 공항에서 만난 티파니와 책들 : Tiffany with books at the airport (with English)

2014. 7. 25. 08:01팀.티파니::(팊사전)/탐정팀티

[Detective TeamT] Tiffany with books at the airport (with English)



post created 2012/09/02 8:01pm

updated 2014/07/25 8:01am

 

 


소녀들이 국내외의 스케줄을 위해서 출국, 입국할 때마다 '소녀시대 공항패션'은 언제나 이슈입니다. 셀러브리티 수퍼스타 소녀들답게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의 패션과 비주얼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우리 패셔니스타~ 셀러브리티~ '티파니 공항패션'은 언제나 핫토픽 키워드에 오르곤 합니다. 언론과 대중들 모두 티파니의 패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파니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녀석이라 사람들의 이런 관심들이 즐거울 듯 하네요. ^^

 

Girls have many opportunities to take an airplane because they are worldwide superstars. Every time girls are appeared in airport, people are always interested in girls' fashion. Girls' Generation's airport fashion is always has been the talk of the town. Especially our superstar shining star celebrity, Tiffany's airport fashion is receive a great deal of media attention and has the support of the general public all the time.

 

 

티파니가 공항에 나타날 때면 늘 손에 쥐고 있는 (늘 한 손에 다 쥐고 있죠. ^^) 것이 있습니다. 여권, 스마트폰, 테이크아웃 음료수(주로 커피)가 바로 그것인데요. 그런데 가끔은 파니가 이 것 외에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있어요. 바로 '책'입니다.

 

Whenever Tiffany appears in airport, she is always holding something in her hand. Passport, smartphone and takeout beverage(mainly coffee). By the way, sometimes she is holding a different thing in her hand. That is 'book'.

 

소녀시대 멤버 중에 책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빙고! 바로 우리 막냉이 서현이죠. 누구나 다 알 듯이 ^^ 그리고 티파니도 역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파니는 노트에 뭔가를 기록하는 것도 참 좋아하지요.)

 

Who is the best bookworm in SNSD? Bingo! Our baby Seohyun, as you know. Seohyun is really likes to read books. And also Tiffany is interested in reading, too. And she also likes to write something on her note.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10시간 이상씩 비행기를 타고 가려면, 피곤하고 힘들고 또 무엇보다 지루하기도 하잖아요? 그러한 시간을 가치있게 보내기 위해 티파니가 선택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책인 것 같습니다. 기특해요. ^^

 

In general, air travel time is for one hour to a few hours. It's a long long time so girls are get tired and feel boring. During that time, she chose that book to spend time. It is highly praiseworthy.

 

 

오늘 이 포스트를 통해서 팀티파니가 주목하고자 하는 '티파니 공항패션'은 말 그대로의 '패션'이 아닌, '책'과 함께한 티파니입니다.

공항에서 만난 티파니와 책들, 파니가 비행기 안에서 읽고 싶었던 그 책들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그리고 파니에게 어떤 감동과 의미가 되었을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Through this post TeamT will focus on Tiff's book.(not her fashion) 'Tiffany with books at the airport ' What are books that she'd like to read in airplane about? And we're curious about her book.

 

 

 

 


The Traveler's Gift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 2010년 9월 2일 | September 2, 2010
  • SMTOWN LA 콘서트 출국 | for SMTOWN Live in LA, USA
  • 인천공항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he Traveler's Gift (Seven Decisions That Determine Personal Success), Andy Andrews
|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한 남자의 인생을 바꾼 7가지 선물 이야기), 앤디 앤드류스

 

 

 

제가 학생이었을 때,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독서를 하려고 가족에게 부탁해서 여러 책들을 보내달라고 했었습니다. 그 때 제게 보내준 책 중에 이 책이 있었어요. 처음 제목만 보고는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다 읽은 후에 받은 감동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젊은 날 미래에 대한 여러가지 많은 두려움이 있었던 그 시기에 이 책을 통해서 저는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라는 문장을 제 삶에 새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이 제게 주었던 자기확신과 결단의 힘을 파니에게도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에 2010년 아이의 생일에 선물로 주었어요. 그리고 9월 2일 LA로 떠나는 길의 인천공항에서 우리 티파니가 저 책을 여행의 동반자로 선택했음을 알았을 때 참 기뻤습니다. "The Traveler's Gift" 제목도 딱이었네요. 저 책을 통해서 폰더씨가 받았던 "7가지 선물"을 우리 파니도 받았을 거라고 믿어봅니다.

 

우리 티파니가 스스로의 행복을 선택하는 기쁨이 있는 삶이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When I was a student, I want to spend my spare time for a reading. So I asked to my family to send several books for me. This book(The Traveler's Gift) was one of those books. At first glance I didn't interested in this book because it seemed to boring. But after reading out this book, I was deeply touched by it. It was indescribable feeling. The days of youth, I was feel anxiety about the future. But thanks to this book, I was able to print 7 lessons by 7 great humans on my life. Especially this one. "Choose Happiness - Possessing a grateful spirit"

 

I wanted to share the joy of self-assurance and impression of this book with Tiffany, so I gave it to Tiffany for a her 22nd birthday gift. Then on September 2 on girls' way to USA for a SMTOWN concert, I saw Tiffany bringing this book. I was tremendously happy to see that. I believe that she felt great motivation as much I did.

 

I do pray that Tiffany could have a joy to determine her own happy life.




ㅁ 책 미리보기 Editorial Reviews


한국어 번역서 : http://www.yes24.com/24/Goods/3384573
영어 원서 : http://www.amazon.com/The-Travelers-Gift-Decisions-Determine/dp/0785273220





 


When You Are Engulfed in Flames 너한테 꽃은 나 하나로 족하지 않아?

 

 

 

  • 2011년 9월 1일 | September 1, 2011
  • 일본 스케줄 출국 | for Japanese schedules
  • 김포공항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When You Are Engulfed in Flames, David Sedaris

| 너한테 꽃은 나 하나로 족하지 않아?, 데이비드 세다리스

 

 

파니가 이 책을 들고 공항에 나타났을 때, 기사까지 날 정도로 이슈가 됐었지요. 유쾌하고 솔직한 문체를 구사하는 데이비스 세다리스의 글은 참 재밌습니다. 이런 유머러스함이 파니도 좋았나 봐요. ^^

 

 

소녀시대 티파니 공항패션? '책하나면 OK' - 스포츠서울(SNSD Tiffany's airport fashion? Only this book is enough.)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3&aid=0002081737

티파니 '저 책 읽는 여자예요' - 이데일리(Tiffany, the woman who reads the book)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8&aid=0002488110

티파니가 읽는 책 제목이? "소녀시대라면 모든게 화제" - 아시아투데이(What is the title of Tiffany's book? Girls' everything is makes headline.)

 

 

제가 2010년 소녀시대 3주년 선물로 제시카에게 준 책도 바로 데이비드 세다리스의 <Me Talk Pretty One Day>(번역서: '나도 말 잘하는 남자가 되고 싶었다' 번역서명이 좀 이상하네요;;)이었는데, 괜히 기분이 좋았어요. ^^

 

On 3rd anniversary of Girls' debut, as a gift I gave a book to Jessica. That was David Sedaris' <Me Talk Pretty One Day>. I  was just feel so good. 

 

 



ㅁ 책 미리보기 Editorial Reviews


한국어 번역서 : http://www.yes24.com/24/goods/5442201
영어 원서 : http://www.amazon.com/When-You-Are-Engulfed-Flames/dp/0316154687



 

 


You Can If You Think You Can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 2012년 7월 1일 | July 1, 2012
  • 마카오 K-POP 네이션 콘서트 출국 | for K-POP Nation Concert In Macao
  • 인천공항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사진 출처 - 아이라이크89님

http://ilike89.tistory.com/96

 

 

 

You Can If You Think You Can, Peale, Norman Vincent
|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노먼 빈센트 필

 

 

 

항상 좋은 책을 통해서 따뜻하고 뭉클한, 그리고 삶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은 것이 소원으로서의 저의 마음입니다. 일반적인 베스트셀러나 재밌는 소설책은 다른 소원들도 많이 줄거고 또 파니 스스로도 찾아볼 수 있을터라, 저는 제가 읽어보고 감동받았던 책이나 꼭 파니가 읽어봤으면 하는 책들을 아이에게 추천하고 권해주고 싶어요.

 

이 책은 노먼 빈센트 필 목사님이 1974년에 쓴 책으로 자기계발서의 시초격이라고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들이 '성공으로 이끄는 보편적인 가치'를 이야기하지만, 그 가치를 어떤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고 설득하느냐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예시와 지침을 보여주면서,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을 통해 선언하는 듯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데, 이런 것들이 저를 자극하면서도 격려해주었어요. 제가 크리스천이기에 목사님이 쓰신 자기계발서라서 더욱 믿음을 느꼈구요. (우리 파니도 크리스천이죠.)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우리는 예상치 못한 많은 난관과 시련을 만나게 됩니다. 떨리고 긴장되고 두려울 때가 많죠.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순간에도 그 두려움을 이겨낼 희망과 기대를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이 책은 제게 새로운 힘을 주었고, 또 저를 격려해주었습니다. 우리는 티파니를 통해서 얻은 교훈 하나가 있잖아요? "뭐든지 열심히만 하면 된다." 이 책도 같은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You can if you think you can."이라고.

 

언제나 제대로 된 휴식을 갖지 못한 채로 달리기만 하면서 우리 파니가 얼마나 많이 지치고 힘들까요. 도망가버리고 싶고 숨고 싶은 마음, 마냥 쉬기만 하고 싶을 때도 많았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도전하고, 극복하고, 이겨내고, 결국에는 성취하고야 마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한참 어른인 제가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아이에게 언제나 넌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힘을 내라고 따스하게 격려해 주고 싶었습니다. 이 책이 아이에게 다시 한번 자극이 되고 영감이 되어 파니가 새로운 열정을 가지고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우리 모두 앞으로도 사는 동안 수 많은 도전을 받겠지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뭐든지 열심히만 하면 되고, 우리가 할 수 있다면 믿으면 믿는만큼 이루어지니까요.

 

 

이 책의 수많은 소중한 교훈들 중에, 아이에게 이 문장을 추천해주었습니다.

 

 

There are so much touching stories and helpful things in books. We can learn many things from books. As a S♡NE I want to give good books to Tiffany. Many other S♡NEs give general best-selling books or delightful novels to girls, and also Tiffany herself could find that kind of books. So I would like to give special books to her. The books that I am extremely impressed or I highly recommend to Tiffany.

 

This book is written by Dr. Norman Vincent Peale in 1974, and it was the beginning of self-improvement book. Most of self-improvement books say 'the path to success' or 'universal truth'. I think there is a large difference in the way of explanation and persuasion. This book illustrates each case in detail with concise and definite sentences. It stimulate and encourage me. The reverend(Dr. Norman Vincent Peale) wrote this book. Because I'm a Christian, I can place great trust in this book more.  (Tiffany is a Christian, too.)

 

In our life, we can faced with an unexpected difficulty and undergo trial and error. Whenever we are confronted with a problem, we are really tense and feel scared. Nevertheless in the moment of crisis, we try and try to have hope and expectation to overcome the fear. This book gives to me a new power and it encourages me. We learned a good lesson from Tiffany. 'Nothing is impossible. Always do my best. I can do anything I want.' This book says the same lesson to us. "You can if you think you can."

 

Always Tiffany wants to have a rest. And also she wants to go to personal trip for a relaxation. But she couldn't. She is continuously running without any rest. I feel really bad that she looks so tired. I'm worry about her physical and mental health. In spite of many hardships and difficulties, she always tries, do her best and overcome. Finally she accomplished many things. Even though I'm older than girls, I could learn many thing from MY girls. I want to encourage MY Tiffany, I want to tell her "You always can do anything and you can be whoever you want." with warm heart. I wish this book can be a inspiration and stimulation to her. And I hope that she could cheer up with new energy.

 

I recommended these sentences out of many valuable lessons in this book to Tiffany.

 

 

당신에게도 준비된 내면의 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야망과 포부를 통해, 사용되지 않았던 힘을 행동으로 옮기게 만들어라. 감히 최고의 자아가 원하는 사람이 되라. 감히 어제까지의 당신보다 더 큰 존재가 되라. 커다란 희망을 갖고 감히 그것을 향해 나아가라. 원대한 꿈을 갖고 감히 그 꿈처럼 살도록 하라. 기대를 하고 그 기대를 믿어라. 더 위대하게 살고자 모험하면 인생을 정복하기 위해 필요한 내면적 힘을 더 많이 생성하게 될 것이다.


Realize that you have reserves of inner force. Let the challenge of your ambitions, of your aspirations, rouse your slumbering and often unused powers into action. Dare to be what your best self knows you ought to be; dare to be a bigger human being than you have ever been. Have great hopes and dare to go all out for them. Have great dreams and dare to live them. Have tremendous expectations and believe in them. The more you venture to live greatly, the more you will find within you what it takes to get on top of things and stay there.


 



ㅁ 책 미리보기 Editorial Reviews


한국어 번역서 : http://www.yes24.com/24/Goods/2307359
영어 원서 : http://foreign.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743542347





 

 

 

러블리 걸 티파니가 푹 빠져 있는 7가지 아이템 | 퍼스트룩 26호 / 2012년 8월 2일

7 THINGS TIFFANY FALLS IN LOVE | 1st Look Vol.26 / August 2, 2012

 

 

노먼 빈센트의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You Can If You Think You Can)>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좌우명으로 살았던 티파니가 지치고 힘들 때 새로운 힘과 열정, 꿈을 안겨준 책으로 최근 들고 다니면서 읽었다고.

 

Norman Vincent Peale's <You Can If You Think You Can>
Tiffany has lived with the motto, that is 'Nothing is impossible. Always do my best. I can do anything I want.' When she was in times of trouble, this book gave to her an new energy, passion and dream. Recently she is carrying this book and has read it.

 

 

 

이 책이 제가 바랬던 대로 우리 티파니에게 힘이 되었다니,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고맙다 파니야.

I'm so happy, this book could be an energy to MY Tiffany. Thank you so much Tiffany.


 

 

 

 

 

2014년 소원들의 행복을 기원해준 티파니의 메시지

 

'You can if you think you can'

2014년은 더욱 행복하게~ 화이팅!

 

사진 출처 - 2014년 소녀시대 캘린더 새해인사 by Fly-Away님 스캔본 (티파니 싸인 부분 crop)

http://www.sosiz.net/org_data/11543650

 


 


post updated 2014/07/25 8:01am




First of all, I have to say I'm sorry to all global fans that this updated post hasn't English translation.

Although it is written by Korean, I hope you guys can feel by heart and soul.






Divergent 다이버전트

 




  • 2012년 11월 14일 | November 14, 2012
  • Playing with GIRLS’ GENERATION 입국 | from Playing with GIRLS’ GENERATION In Tokyo
  • 김포공항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 사진 출처 - First-님, Doolki님


     

     

    Divergent, Veronica Roth
    | 다이버전트, 베로니카 로스


     


    일본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파니의 손에는 "다이버전트"가 들려 있습니다. 영화의 원작 소설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티파니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날이었죠. 저 책은 아마 "2012 SBS K-POP SUPER CONCERT IN AMERICA"(2012년 11월 10일 공연)를 위해 미국에 갔을 때 사왔던 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이 사진과 책에 대해 팀티파니 트위터에 트윗을 남겼을 때 여러 소원분들이 본인도 이 책을 읽었다고 재밌었다는 멘션을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다이버전트는 이 당시 블록버스터 영화로 준비되고 있었고 2014년 4월 16일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아마 우리 파니는 멤버들과 함께 관람했겠지요?


    참고로 영화 원작 소설을 즐겨 읽는다는 파니의 이야기는 다음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간단한 심리테스트 하나 해볼게요. 티파니씨가 서점에 갔습니다. 베스트셀러, 패션지, 자서전, 연애소설 중 어떤 걸 고를 건가요?

    A. 음... 베스트셀러요. 사실 얼마 전 서점에 간 적이 있어요. 가면 늘 영화 원작 소설을 사는데, 개인적인 취향이 영화로 곧 개봉할 소설을 먼저 읽는 거예요. (후략)


    Q. 원작 소설을 구입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나중에 연기를 하고 싶은데, 그때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인 것 같아요. 소설에서 묘사된 인물을 배우가 어떻게 연기하는지 보고, 그 모습을 또 제가 연구하는 게 도움이 되거든요.

    2013년 05월 퍼스트룩 1st Look 45호

    http://www.firstlook.co.kr/?star=californian-girl



    Q. 틈날 때 본인이 즐겨 듣는 노래, 감명 깊은 책,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들려줘

    (생략) 감명 깊은 책은 '시간 여행자의 아내'... 책도 너무 재미있지만, 영화도 너무 좋고, 여자주인공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후략)

    All About 소녀시대 Preview (2010년 8월 푸켓 촬영, 2011년 2월 프리뷰북 발매, 2011년 6월 DVD 발매)








    ㅁ 책 미리보기 Editorial Reviews


    한국어 번역서 : http://www.yes24.com/24/goods/9318162
    영어 원서 : http://www.yes24.com/24/goods/5655655









    Beautiful Creatures

    뷰티풀 크리처스 : 그린브라이어의 연인





  • 2013년 5월 20일 | May 20, 2013
  • 태국 트루모바일 프로모션 | for true move H Brand Ambassador Promotion In Bangkok
  • 인천공항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 사진 출처 - Be Sweet On, 소시카페


     

     

    뷰티풀 크리처스, 마거릿 스톨, 캐미 가르시아
    | Beautiful Creatures, Kami Garcia, Margaret Stohl

     


    페도라로 멋진 공항패션을 보여준 티파니, 이번에는 보라색의 신비로운 표지를 갖고 있는 "Beautiful Creatures"를 들고 있네요. 태국에서의 프로모션 행사를 위해 출국하던 날에 선택한 이 책 역시 영화의 원작소설인데요. 이 영화가 2013년 4월 18일에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했으니 아마 파니는 영화를 먼저 보고 이 책을 읽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5월 7일에 있었던 LA 다저스 시구 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사왔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구요. ^^ (저 혼자만의 추측이고 상상일뿐입니다~ 원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살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더 편하게 살 수 있을테니 이 시기 전의 해외 행사를 찾아보다 끼워 맞춰 본거지요. 핫핫)







    ㅁ 책 미리보기 Editorial Reviews


    한국어 번역서 : http://www.yes24.com/24/goods/4614953
    영어 원서 : http://www.yes24.com/24/goods/3383129








    The Great Gatsby 위대한 개츠비

      





     


  • 2013년 8월 6일 | August 6, 2013
  • 일본 스케줄 출국 | for Japanese schedules
  • 김포공항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 사진 출처 - COMPLETE BLISS, Be Sweet On 


     

     

    The Great Gatsby, Francis Scott Key Fitzgerald
    |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티파니가 이 책을 들고 김포공항에 나타났을 때, 파니의 책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저와 스펀지황님은 녀석이 들고 있는 책이 뭔지 찾으려고 엄청 애썼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 속에서는 책의 제목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웠기 때문인데요. 책 표지 우측 상단에 있는 펭귄 마크를 보고 '펭귄북스'의 책이라는 단서를 찾았고, 그를 바탕으로 펭귄북스 사이트(무려 영문..)에서 수십 페이지를 집념으로 뒤지고 뒤져서 스펀지황님이 멋지게 찾아내셨죠. ^^


    저는 이 책을 민음사 번역본으로 수년 전에 읽었는데요, 사실 제게는 그닥..이었습니다만 ^^; 이 책을 원작으로 영화가 나온다고 해서 어떻게 풀어냈을까 하는 궁금함을 갖고 당시 영화관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보는 내내 화려하고 멋진 이 영화가 딱 우리 파니 취향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우리 티파니는 "위대한 개츠비"에 푹 빠져 있더군요~ Be Sweet On님이 찍으신 두번째 사진을 보면, 읽은데 까지를 핑크색 플래그잇노트(아마)로 표시해놓은 것도 눈에 띕니다.


    Q. 화보로 보여주고 싶은건 어떤 스타일인데요?

    A. 요즘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 완전히 빠졌어요. 한 번 보고 영화가 너무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여섯 번이나 봤거든요. 영화 속 스타일링도 진짜 예술이잖아요! 그래서 언젠가 1920년대를 배경으로 화보를 찍으면 어떨까 해요. 테마가 <위대한 개츠비>면 더 좋겠죠.

    2013년 10월호 NYLON 티파니 인터뷰

    http://je-kwon.tistory.com/60


    파니가 갖고 있는 저 책은 수 많은 버전의 "위대한 개츠비" 원서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표지를 갖고 있습니다. Re-issue-Edition이라 그런가 봐요. 이 날 티파니가 공항패션으로 아름답고 매혹적인 붉은 원피스를 선택한 것은 혹시나 이 책의 표지에서 느낄 수 있는 강렬하고 화려한 감각과 맞추고 싶어서는 아니었을까요?!!

















    ViVi (ヴィヴィ) 2013年 09月号 [雑誌]

    ViVi(비비) 2013년 9월호 잡지





     

  • 2013년 8월 7일 | August 7, 2013
  • 일본 스케줄 후 입국 | from Japanese schedules
  • 김포공항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 사진 출처 - Ceci님, First1님, COMPLETE BLISS



     

    ViVi (ヴィヴィ) 2013年 9月号 [雑誌] (Japanese Magazine)
    | ViVi (비비) 2013년 9월호 [잡지]

     

     

     

    파니는 패션에 대해서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있고, 또한 그에 걸맞는 훌륭한 재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녀시대는 물론이고 후배 가수의 스타일링에도 직접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요. 늘 패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새로운 경향을 파악하고자 노력하는 파니, 이 날은 일본에서의 스케쥴을 마치고 입국하면서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잡지인 "ViVi"를 꼬옥 안고 있네요.


    그런데.... 사실 이 날의 포커스는 핑크핑크한 저 책 보다는... 막대사탕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티파니라는 점!!!! (하루만..... 사탕이 되고 싶어~~ 우 베이비~♬)






    ㅁ 책 미리보기 Editorial Reviews


    ViVi9月号の表紙は、ViViモデル・藤井リナ! ファッション特集は、 「夏! 真っ盛りのNEWコーデ」。ミリヤちゃん、ローラ、まいぷぅをはじめ、おしゃれな人の真夏コーデがいっぱい☆ マンネリしがちな夏コーデが新しく! ビューティ特集は「Neo整形ラインスパルタ塾」。アイラインの基本のきからトレンドラインまで完全レクチャー!! ほかにも! リナの大人ハワイ、秋トレNEWS100!、真夏のイベントメイクや、グロリアス星子さんの恋占いなど、盛りだくさん! くーちゃん、嵐の櫻井翔さん、2PMのジュノのグラビア&インタビューも必見だよ☆

    Amazon Japan







    streetfsn

    스트리트에프에스엔 streetfsn : 길 위에서 당신을 만나다




  • 2013년 10월 13일 | October 13, 2013
  • 2013 소녀시대 월드투어 싱가포르 콘서트 후 입국  | from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in SINGAPORE
  • 인천공항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 사진 출처 - Ceci님


     

    (left: 앞 표지 front cover, right: 뒷 표지 back cover)

     

    스트리트에프에스엔 streetfsn 길 위에서 당신을 만나다, streetfsn, 남현범

     


    2013년 월드투어 싱가포르 콘서트를 마치고 입국하는 티파니의 손에는 뭔가 패셔너블한 책이 들려 있습니다. 이 날 공항에서의 사진이 극히 적어서 거의 저 사진 한장이 유일할 정도인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뒷표지라 어떤 책인지 가늠하기 쉽지 않았는데 아마도 패션에 대한 책이라고 추측을 하여 여러모로 찾아보니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 남작가(남현범)의 책 "Streetfsn"이었습니다. 이걸 찾아냈을 때의 희열이란!!


    비닐 포장이 아직 뜯겨있지 않은 걸로 보아 소원이 선물한 책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패션왕코리아: 디자인 창조 프로젝트"에서 멋진 크리에이터이자 스타일리스트로 대활약한 우리 티파니를 위해 일반인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옷을 디자인하는데 참고하라는 의미로 스트리트 패션북을 준게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이게 바로 소원의 쎈쓰!!)


    아 그런데 말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남작가는 파니와 윤아, 서현이가 런던 패션위크의 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rsum) 패션쇼에 셀러브리티로 초청되었을 때, 당시 티파니를 직접 카메라로 찍고 무척이나 좋아하던 그 남작가라는 점~

    120331 OnStyle STYLE LOG http://youtu.be/l0EqISUz6EI?t=47s 이곳에서 바로 확인 가능~







    ㅁ 책 미리보기 Editorial Reviews


    한국 : http://www.yes24.com/24/goods/5461712








    CATWALKS 2013.12 N.122-S/S CATWALKS 2013년 12월 N.122-S/S

     



  • 2014년 1월 9일 | January 9, 2014
  • 밀라노 화보 촬영 후 입국 | from photo shoot in Milano
  • 인천공항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 사진 출처 - Ceci님


     

    Catwalks, Moda Information (Italian Magazine)

     

     

     

    보그걸 2월호의 화보 촬영을 위해 밀라노로 떠났던 MC짝꿍 유리와 티파니. 화보 촬영을 마치고 율티 두녀석은 이탈리아 피렌체 등 유럽을 여행하며 달콤한 휴식을 하고 돌아왔지요.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를 다녀온 사람답게(캬~) 이탈리아의 패션잡지를 품에 안고 입국한 우리 파니입니다.



    Q. 국내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 바빠질텐데 그전에 꼭 하고싶은 일이 있어요?

    A. 유럽여행을 하고싶어요. 하루 이틀 가는 게 아니라 좀 길게.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스케줄 때문에 올해 안에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더욱이 활동을 앞두고 있으니까. 아쉽긴 하지만 팬들을 만족시키는 것도 하고 싶은 일이니까 유럽 여행은 조금 미뤄도 괜찮을 것 같아요.

    2013년 10월호 NYLON 티파니 인터뷰

    http://je-kwon.tistory.com/60



    저는 이 때 파니가 쿵짝 잘 맞는 절친 유리와 함께 유럽을 여행하고 돌아왔다는 게 정말 기뻤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 여유를 누리는 것이 사치일 수 밖에 없었던 우리 소녀들은 늘 여행을 꿈꾸고 바라고 있지요. 2013년 일본 아레나투어를 마친 후 태연이가 유럽의 각국을 여행하며 그 순간들을 인스타그램에 남겨줘서 우리 소원들도 함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유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율티의 여행 순간도 함께 누릴 수 있었습니다.







    ㅁ 책 미리보기 Editorial Reviews


    Book Moda Catwalks

    본 지는 패션 Collection 전문지로서 밀라노, 파리, 뉴욕, 도쿄의 패션쇼를 중심으로 새로운 패션 컬랙션을 엄선하여 싣고 있는 본지는 유명패션쇼, 유명디자이너의 작품등을 칼라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있어 현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패션 Collection의 Full Color 패션화보집으로 패션에 관심을 두고계신분께 좋은 가이드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http://www.yesbook24.com/mag/detail.asp?cid=1150&code=77333






    Me Before You

    미 비포 유

     



  • 2014년 6월 2일 | June 2, 2014
  • 일본 스케줄 후 입국 | from Japanese schedules
  • 김포공항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 사진 출처 - 헤이븐(http://twitter.com/Sweet3Haven9) 님



     

     

    Me Before You, JOJO MOYES
    |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조조 모예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온 "미 비포 유"를 들고서 새하얗고 아련아련한 표정으로 입국하는 우리 파니. 이 책이 탑베스트셀러로서 롱런하고 있었지만 소설에 흥미가 없는 저는 그저 그렇게 여기고 있었는데, 파니가 이 책을 선택해서 읽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퇴근 길에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이 책을 샀습니다.




    [웃] 파니 덕분에 소설책 한권 샀습니다. 꽤 오래 야근에 파묻혀 살던 노동자에게 비오는 저녁 책 읽고픈 마음이 생긴, 오랜만에 여유부리는 호사스러운 월요일입니다. 소원의 무료한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주는 것, 이런 것도 보석같은 파니의 힘입니다.



    6.4 전국지방선거 당시, 소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팀티파니에서 소소하게 투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에 대한 선물을 바로 "미 비포 유" 책으로 했다는 사실 ^^ 가슴 시린 사랑을 풀어낸 이 책 역시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원작 소설과 영화라는 파니의 분명한 독서 취향!)




    ㅁ 책 미리보기 Editorial Reviews


    한국어 번역서 : http://www.yes24.com/24/goods/11875066
    영어 원서 : http://www.yes24.com/24/goods/8519175








     

    저는 우리 아이들이 여유가 있을 때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합니다. 특히 책이나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간접경험을 많이 하면 더 좋겠습니다. 아이의 직업과 환경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경험의 폭이 좁고 제한적이거나 부족할 수 밖에 없기에, 저는 그러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도록 더 크고 넓은, 완전히 다르고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기쁨을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꼬맹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 그것들을 통해서 영감(inspiration)을 얻고 새로운 기쁨을 찾고 몰랐던 보석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책읽기를 통해 직접적으로 다 겪어볼 수 없는 크고 넓은 이 세상을 깊이 느껴보고 깨닫고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을 웃게 하고, 울게 한, 가슴 깊이 감동을 준 책이 있나요? 그렇다면, 티파니에게 추천해주세요. 티파니에게도 그 벅찬 감동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이 좋은 날에 티파니가 읽으면 좋을 멋진 책을 추천해보세요. 티파니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I would definitely recommend this book to anyone." Are there any books to recommend to Tiffany? Please tell and give prime information to her. We can suggest the books that Tiffany can read during this time. It would be a wonderful present for Tiffany. You can leave a comment in this post and the someday maybe Tiffany will read it.